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청약 경쟁률 최고 경신

오피스텔 3군 398대 1…세종시 사상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12.08.29 16:0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 접수를 앞두고 최근 세종시 금남면 대평리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 모델하우스 현장을 찾은 사람들.

ⓒ 우석건설 제공
다음달 15일 정부세종청사 입주 개시를 앞두고 최근 세종시 부근에서 수익형 부동산 붐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 처음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결합된 형태로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인 '더 리치 호수의 아침'이 아파트를 포함한 세종시 부동산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석건설은 "27~28일 이틀 간 전국에서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5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 577실을 공급하는 데 3만2천967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개 군으로 나눠 공급한 도시형 생활주택이 38.2대 1,3개군으로 나뉜 오피스텔은 76대1이었다.

특히 오피스텔 3군은 14실을 공급하는 데 5천566건이 접수돼 3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5월 분양된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344대 1)보다도 높은 것이다.

세종시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정부기관이 입주하는 중앙행정타운 1-5생활권 내에서도 중앙호수공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호수 조망권이 탁월한 위치이다. 게다가 주변에 국립도서관,박물관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문화레저생활을 즐기기에도 입지 조건이 좋다.

우석건설 관계자는 "각종 시설과 입지 조건이 우수하기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당초 예상보다도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은 9월 3~5일 실시된다. ☏1899-1909.

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세종시 ‘우석건설 더리치 호수의 아침’ 청약 결과

ⓒ 자료:우석건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