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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2 16:2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 행복청 제공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입지 조건에 따라 아파트 용지 공급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8개 필지를 공급한 결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 5개 필지에는 131개 업체가 신청,경쟁률이 매우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중앙행정기관과 BRT(간선급행버스)도로에서 가까운 1-2생활권 M4블록은 60개 업체가 추첨에 참가,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전용면적 60㎡ 이하 415가구와 60㎡초과~85㎡이하 576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총 345억5천만원에 공급됐다. 인근의 1-1생활권 L3블록과 L4블록에도 각각 30개,24개 업체가 참가,인기가 높았다.

반면 입찰 방식으로 공급된 1-1생활권 L1ㆍ L2ㆍL5블록 등 3개 필지는 모두 유찰됐다. 이들 땅은 모두 외곽에 위치한 데다,규모가 커 가격이 비싸다. LH는 5개 추첨분양 용지의 추첨을 14일 진행하고 유찰된 3개 필지는 조만간 공급 일정은 재공고할 계획이다.

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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