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8.23 15:1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실시한 입찰에서 매각되지 않은 세종시 상업업무ㆍ보육시설ㆍ주유소ㆍ종교용지 등 11필지(총면적 2만2천㎡ ·6천667평)를 재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2-4생활권 상업업무용지 3필지(면적 7천㎡) △1-1생활권 보육시설용지 4필지(5천㎡) △1-4 및 S-2생활권 주유소용지 3필지(9천㎡) △1-4생활권 종교용지 1필지(1천㎡) 등이다. 입찰 신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오는 30일 하루만 받는다.

이번에도 유찰되는 땅은 9월 1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판다. 최종영 LH 세종사업본부 사업기획처장은 "상업업무용지는 대중교통 중심축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에 있어 입지 여건이 매우 좋고, 주유소와 종교용지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044-860-7800.

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