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청주 용성중 정문에서 충북지방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5일 오전 9시 지방청 청장실에서 도내 총경, 경정 승진자 4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하고 있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민호 지방청 여성청소년과장, 장성원 형사과장, 남정현 진천경찰서장, 김은희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4명이 각각 승진임용됐다.
[충북일보] 지난 11일 충북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한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현장 간담회에 앞서 센터 관계자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주민 속으로 파고드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12개 지역에 '가정폭력 안전마을'을 선정해 맞춤형 보호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4년 제천경찰서에서 가정폭력 근절 시범 마을을 운영했다. 그 결과 가정폭력 신고율이 43%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도내 12곳으로 확대키로 했다. 안전마을은 가정폭력 신고 다발 지역이나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큰 곳이다. 충북청은 도내 경찰서별로 자치단체, 가정폭력 전문가, 마을대표로 구성된 '가정폭력 안전마을 협의회' 위원 118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안전마을을 진단한 후 보호지원 정책 수립과 성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은 가정폭력 안전마을에 △가정폭력 인식전환 교육·대처요령 홍보 △노후시설 재정비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신변안전 보호조치 등 피해자 보호 △가정폭력 상담프로그램, 법률상담 등 무상지원 △경제적 지원, 문화 혜택 등을 지원한다. 경찰 관계자는 "위기가정을 위한 맞춤형 보호 지원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중국에 사람의 장기를 매매하려던 일당이 충북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지인을 설득, 장기를 매매하려한 A(28)씨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를 도운 B(29)씨와 A씨 등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팔려한 C(2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C씨에게 신장을 비싸게 팔아주겠다고 설득해 장기포기각서를 작성하도록 한 뒤 적출한 장기를 8천만원에 팔기 위해 중국의 장기매매 브로커 등과 접촉하려 한 혐의다. C씨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A씨의 말에 장기포기각서를 작성한 혐의를,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방조하고 A씨를 도운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전교도소 복역 중 알게 됐으며 올해 초 출소한 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장기매매를 하려한다는 첩보를 입수, 장기매매 브로커로 위장해 이들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범죄 기회를 제공한 뒤 실행 할 경우 검거하는 '기회제공형 수사' 방식을 활용했다. 법원은 마약·성매매·장기매매 사범을 검거하는 데 쓰는 기회제공형 수사 방식을 불법적인 함정수사인 '범의(犯意) 유발형' 수사와 구별해 합법으로 본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7조에는 '장기 등의 매매행위 금지'에 관한 규정이 있다. 장기 등을 주고받거나 약속한 자, 이를 교사·알선·방조하는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장기 이식은 순수한 목적의 기증자가 있었을 때 가능할 뿐 사고팔거나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며 "이들이 장기매매 브로커와 접촉을 하려했지만 장기매매 조직 등은 확인되지 않아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이 체계적인 여성청소년 범죄를 수사 지휘·관리하기 위해 여성청소년수사계를 신설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9일 지방청에서 여성청소년수사계 현판식을 가졌다.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성폭력특별수사팀'과 '여청수사팀'으로 구성, 13세 미만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범죄를 전담 수사하고 집중 수사가 필요한 중요 가정·학교 폭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경찰서 단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장기실종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할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지난 26일 충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112종합상황실장 워크숍'에서 김정훈 청장과 도내 12개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등이 112 신고출동·대응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사례 13건을 적발해 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4명은 내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 4건, 명함 배부 3건, 기타 6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충북경찰청은 지난 1일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도내 12개 경찰서와 지방청 상황실에 설치된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에는 27명이 배치됐다"며 "금품 살포와 상대후보 비방, 공무원 선거 개입 행위를 주요 3대 선거범죄로 규정,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최근 한달 동안 충북도내 12개 경찰서 치안현장방문에서 강조한 내용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자세와 기본에 충실한 현장 중심 근무였다. 치안현장방문은 새로 부임한 지방청장이 도내 치안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각 경찰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올해는 지난달 19일 청주흥덕경찰서를 시작으로 24일 진천서 방문까지 한달가량 진행됐다. 사실 지방경찰청장 치안현장방문은 일선서 직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돼 왔다. 1년에 한 번 있는 청장 방문인 만큼 일선서에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치안현장방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방문 일정이 간소화됐기 때문인데 '불필요한 형식을 줄이고 현장을 중시하는 김 청장의 소탈한 업무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났다'는 평가다. 먼저 김 청장은 12개 경찰서 중 흥덕·옥천·단양서 등 3곳을 제외한 9개 경찰서를 모두 오후 시간 방문했다. 오전 시간 방문해 경찰서에서 오찬을 하던 예전과는 달라진 부분이다. 이를 두고 일선서 직원들 사이에선 '방문 경찰서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 청장이 점심시간을 피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각 경찰서장의 업무보고에서도 피피티(PPT) 발표 등을 생략하고 간단한 서면 보고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한 많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지던 직원 간담회나 특강 등도 대부분 생략됐다. 그러면서 김 청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치안활동과 배려가 넘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청장은 평소에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다"며 "치안현장방문에서도 이러한 평소 업무 스타일이 반영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16일 난폭운전 등 법질서를 저해하는 교통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교통범죄수사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도내 12개 경찰서 교통조사계에 설치된 뺑소니전담팀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전환했다. 지방청에는 수사, 교통조사경력 10년 이상 전문수사관 3명이 배치됐다. 일선 경찰서에는 뺑소니전담반 수사관 20명이 교통범죄수사팀에 배치돼 보복·난폭운전, 보험사기 등 교통범죄 단속을 한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6일 음성경찰서와 꽃동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민생치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음성지역 치안협력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충북혁신도시 파출소 건립에 대한 예산이 확충된 만큼 인력확충이 시급하다"며 "음성경찰서의 2급서 승격과 음성지역의 안정적인 치안 유지를 위한 경력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꽃동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음성군 소재 종합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방문해 사회복지를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 경청과 배려를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원룸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29)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성매매 여성 B(여·22)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밤 8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원룸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남성을 모집, 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신분확인을 거친 단골손님을 상대로 예약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설 연휴 충북에서 발생한 5대(살인·강도·절도·폭력·성폭력) 범죄와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6~9일 설 연휴동안 모두 41건의 5대 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2·18∼21일)때 58건보다 29.3% 감소했다. 폭력사건이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 12건, 성폭력 2건이었다. 살인과 강도사건은 없었다. 교통사고는 모두 59건 발생해 81명이 부상했다. 지난해(72건)보다 18.1% 줄었다. 경찰은 또 이번 연휴 기간 178건의 교통위반 사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음주·무면허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호위반 38건, 갓길통행 10건, 운전띠 미착용 등 기타 79건이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어린이집 50여곳이 직업능력개발훈련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사기)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보육교사들의 교육훈련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청주지역 A어린이집 원장 B씨 등 50여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입건한 뒤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어린이집으로부터 직업훈련을 위탁받고 교사들의 출석기록을 조작한 혐의(사기)로 청주 모 평생교육원 원장 B씨도 입건하고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선상에 오른 어린이집 원장들은 B씨가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에 보육교사들의 직업훈련을 위탁한 뒤 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은 것처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수억원의 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어린이집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의 출석 기록을 조작하거나 교육 이수 시간을 허위로 기록하는 수법으로 교육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어린이집에 연간 최대 500만원의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하는 점과 보육교사 위탁교육 훈련 교육비가 어린이집에 환급되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에 대해 수개월 동안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만간 피의자들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위한 교외 생활지도가 강화된다. 충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지방청은 4일 청주 시내 청소년광장 등 성안길 잎대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추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내 8개 권역에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행위는 사법적인 처벌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졸업식 뒤풀이 유형에 따라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는 '공갈'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 등을 던지는 행위는 '폭행' △옷을 벗게 해 알몸으로 만들거나, 알몸 상태로 뛰게 하고 단체 기압을 주는 행위는 '강제추행', '강요'에 의해 처벌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 졸업식 종료 후 전 교직원이 교외 생활지도와 캠페인에 나서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졸업식이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