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제8강 및 수료식이 22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한준상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배워야 늙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고령사회에서 자아개발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 교수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로 졸업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학장, 한국 배움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습학', '교육자본론', '생의 유'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충북일보=보은] 내년부터 보은군이 시행하는 사랑택시가 확대 운영된다. 군은 16일 '보은군 사랑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6개 마을을 대상지역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촌버스 운행도로에서 마을회관까지 거리를 종전 1㎞ 이상에서 0.7㎞ 이상으로 선정기준을 완화해 기존 10개 마을에서 16개 마을로 확대했다. 추가 운행 마을은 보은읍 봉평(사막), 회남면 거교1·산수, 회인면 용촌2, 산외면 탁주(못골)·동화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운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사랑택시가 확대 운영돼 교통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기존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전몰군경 유족 위로금도 유족명예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다.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에게 유족명예수당(이하 미망인수당)을 지급하는 근거를 신설해 월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유족 대상자는 재차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신설되는 미망인 수당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월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만큼 내년 1월까지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보은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를 개정했다. 미망인 수당 신청은 본인신분증, 신청서(읍면 비치), 참전유공자 유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국가유공자유족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분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국가유공자 지원과 예우 강화 차원에서 보훈병원 진료 관용버스 지원, 전국 최초 참전노병의 날 행사 개최, 국가 유공자 문패 달아주기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7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 공급 품종별 예시량은 오대벼 2.88t, 운광벼 3.48t, 하이아미벼 1.34t, 삼광벼 99.10t, 추청벼 30.52t 등 5개 품종에 모두 137.32t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20kg 포대 단위로 마을 이장을 통해 각 읍·면 산업계에 신청·접수한다. 종자 신청 시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소독 종자는 기본 신청 기간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공급기간은 2017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4천714건에 6억9천3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섰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신용카트 포인트 납부 가능)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입금 등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문의는 보은군청 재무과(540-3143) 및 각 읍·면 세무담당자에게 하면된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보은군을 잇는 국도 25호선 수한면 후평리~회인면 눌곡리 10km 구간 공사가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1천27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국도 25호선 청주 남일~보은 도로건설공사 중 2공구 구간다. 주요 공정은 도로 폭 일반구간 10.5m, 차로 3.5m, 농경지구간 13.5m 등의 10km 구간의 도로와 동정터널, 차정터널, 수리티터널, 송평터널 등 터널 4개소, 교량 10개소, 교차로 9개소, 이설도로 3개소, 접속도로 11개 등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에 수한면 후평리에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 161필지와 물건 396건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이 공사는 오는 2023년 7월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남일~회인간 1공구와 이어져 보은에서 청주까지 30분 거리로 단축된다. 그동안 국도 25호선은 선형불량과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도로개량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 공사가 완공되면 교통의 원활 소통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동계 근로활동 참여 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 고등학생은 부모의(보호자 포함)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자녀, 차상위 계층은 우선선발하며 선발 추첨은 오는 21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540-3105)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계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국민체육센터에 친환경 고효율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선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공모한 '2016년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4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8군은 한국에너지공단과 8일 친환경 고효율 시설에 따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사업자(KT)간 매칭펀드 방식으로 국민체육센터에 200kW 규모의 태양광 시설, 히트펌프 200HP 등의 친환경 고효율 설비가 설치된다. 군은 친환경 고효율 설비가 설치되면 연간 1억4천800만원의 유류비용 절감 효과와 약 143t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사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에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보은군 수한면 거현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4월 거현지구 403필지, 157만4천999㎡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착수해 최근 측량을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계를 확정하기 전 현황측량 결과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하고 개별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었다. 군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불부합지 해소와 맹지해소, 토지의 정형화,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결 등으로 토지 이용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 지적도의 오류를 최첨단 측량방법으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겨울철 농한기 노인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5일 보은읍 장신1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직원 및 외부강사들이 각 주차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암검진 홍보, 우울증 예방, 겨울철 건강관리 및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으로 진행된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동절기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동절기 재난 발생이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군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급경사지, 건축·시설물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오는 9일까지 회남면 판장리 급경사지, 삼가~만수간 군도확장·포장 공사, 관내 아파트 공사장, 시외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토사붕괴와 지반침하, 안전시설 설치여부,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안전관리,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이다. 군은 각 분야별 점검결과 경미한 부적합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울 경우 빠른 시일 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 충북도 노인 일자리 창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됐다. 충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해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한 사업장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와 일자리 환경, 인증기업 발굴 실적, 일자리 시책 활용 분야 등 7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군은 상사업비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특히 올해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목표인 80명보다 많은 121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의 성과를 톡톡히 냈다. 노인 일자리 창출 인증 기업으로 보은군에서는 ㈜이킴(대표 유민)이 선정돼 도로부터 인증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 및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한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일부터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공유재산 신규·갱신 대부 계약 대상자에게 사전 통보하고 해당 면을 방문해 민원인이 군청을 힘들여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재산관리계장 등 3명으로 구성된 반을 편성해 도유일반재산, 군유일반재산 등 공유재산 대부계약 만료 대상 58필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친다. 순회일정은 1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회인면을 마지막으로 1일 1읍·면을 방문하게 된다. 군은 대부료 납부 홍보와 은닉 공유재산, 보존부적합재산 발굴 교환을 통해 군 세외수입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20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내용은 △허위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의 거주여부 사실조사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요청 대상자의 거주여부 사실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시 과태료 경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이다. 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담당 공무원이 이장의 협조를 얻어 현장방문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무단 전출자 및 허위 신고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방침이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법무부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후 상·하반기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5월 단기취업 비자를 받은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명이 9농가에서 90일간 근로하고 출국했다. 이어 지난 10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8명으로 확대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일손 부족을 겪는 대추, 과수, 오이, 시설재배 등 농가에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8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근로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올해 사업의 문제점과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계절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