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문화 및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33회 설성문화제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지난 7월 17일~18일, 8월10일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농경지 등의 피해에 대한 호우 피해내역 및 예비비 사용현황 보고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업무보고가 끝난 후에는 25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9월 군정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의정 전문교육 이수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14년도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가했다.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임시회 및 정례회를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펴나가기 위해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 행정사무 감·조사 등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남궁유 의장은 "이번 국회연수는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국회연수를 통해 보다 활기차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제260회 1차 정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도민체전 이틀째인 26일 보은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음성군 선수들을 응원했다.군의회는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를 시작으로 씨름, 바둑, 축구, 육상, 테니스 등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와 임원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이날 남궁유 의장은 선수들에게 "10만 음성군민을 대표해 출전한 만큼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과 경기 중 선수들이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11개 시군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26일부터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감곡역사 위치변경을 시도하려는 국토부의 입장에 대해 이전을 반대하는 건의문을 4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이 건의문에는 감곡면은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가 있으며, 전국 3대 성당으로 유명한 성지순례지인 감곡매괴성당이 있어 이용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천시에는 이미 부발, 이천, 신둔역이 계획되어 있어 감곡면에 계획된 역사마저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다면 이천시에만 4개의 역사가 세워지는 것이 되며 음성군에는 하나의 역사도 없게 된다는 것을 역설했다. 이로인해 국토균형발전에도 역행하는 정책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남궁유 의장은 "음성군에 입주한 2천여 개의 기업과 인근 생극산단, 혁신도시 등이 준공되면 교통수요도 증가할 것이며, 정부의 장호원 방면으로의 역사위치 변경 시도가 양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감곡역사 위치 변경 반대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역사가 감곡면에 건설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만 군민을 대표해서 이렇게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고 건의 이유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는 남궁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0여 명이 22일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면 덕정리 안상원 농가를 찾아 농심을 어루만지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바쁜 의정활동과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9천917㎡의 배 과수원에서 봉지 씌우기 등의 작업을 펼쳤다.도움을 받은 농장주 안상원씨는 "바쁜 의정활동과 업무 중에도 이렇게 찾아주신 의원들과 군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정부가 농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재해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 또다시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궁유 의장 "이번 봉사활동이 우박 피해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음성군의회도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및 적극 지원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련기관인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등 4개 기관에 대책을 요구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지난 28일 음성경찰서를 방문해 음성군 방범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음성경찰서 소속 의무경찰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하절기 체육복 14벌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지난 17일 음성경찰서 간부공무원과 7대 음성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계획된 것으로 음성군의회는 평소 음성군의 치안과 방범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한편, 남궁유 의장은 "음성군의 치안과 방범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경찰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훌륭하신 경찰분들이 있기에 10만 음성 군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과 방법을 위해 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3일 음성읍 소재 식당에서 현직 의장과 전직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제7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병일 초대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해 군의회 및 군정발전 방안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의회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전·현직 의장 모임을 자주 갖고 의회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남궁유 의장은 "오늘의 의회는 역대 의장들의 기초위에 만들어 진 것"이라며 "역대 의장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역대 음성군의회 의장은 1대(91.4.15~95.4.14) 전반기 안병일 의장·후반기 유희종 의장, 2대(95.7.12~98.6.30) 전반기 유희종 의장·후반기 최관식 의장, 3대(98.7.10~2002.6.30) 전반기 이준구 의장·후반기 박희남 의장, 4대(2002.7.10~2006.6.30) 전반기 이준구 의장·후반기 안병일 의장, 5대(2006.7.7~2010.6.30) 전반기 윤병승 의장··후반기 박희남 의장, 6대(2010.7.6~2014.6.30) 전반기 정태완 의장·후반기 손수종 의장 등이다./남기중기자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17일 25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및 적극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창규 의원은 "지난달 6월 10일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과수나무가 피해를 입어 3~4년 동안은 수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이어"피해 농가수가 1천24호, 피해면적 855.9ha, 피해액도 약 63억원에 이르러서 음성군의 대책만으로는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관련기관인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등 4개 기관에 대책을 요구한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군의회 의원들은 정부에 음성군 등 우박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비현실적인 복구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할 것, 농업 재해보험 평가방법의 근본적인 수정, 비가림 시설에 대한 지원 기준 신설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건의했다.남궁유 군의장은"정부가 우박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하루 빨리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58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9일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천희 의원(65)을 위원장으로 이대웅 의원(61)을 간사로 선출했다.이번에 제출된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은 △농림 분야 16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28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89억원 △사회복지 분야 37억원 △환경보호 분야 1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15억원 등이 증액돼 당초예산 4천103억원에서 519억원 증가한 4천622억원(12.6%)으로 편성됐다.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영하며, 심의한 예산안은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승인된다.조천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에 대해 군민의 요구사항과 행정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없겠지만 철저한 검토를 거쳐 다양한 계층에서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에 걸쳐 제25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9일부터 11일까지 2014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14일부터16일까지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음성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상정안건 처리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2014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는 각 실과소별로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과 향후 추진할 계획을 의회에 보고해 주요 역점사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정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 4천103억원에서 519억원 증가한 4천622억 원(12.6%)으로 편성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는 4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남궁유(66·새누리당·나선거구) 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윤창규(52·새누리당·다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임시회에서 남궁 의장은 재적 의원 8명 전원 찬성을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 의원이 8표 중 7표를 획득하며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남궁 의장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벌이겠다"며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집행부와 충분한 협의로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군의회는 새누리당 4명(비례대포 1명 포함), 새정치민주연합 2명, 무소속 2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7대 음성군의회 출범에 따른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음성군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최민수 박사를 초빙해 실시되는 이번 연찬회는 의회운영과 회의진행, 의정활동 기법과 전략, 조례안 입안 및 심사 방법 , 예산안 및 결산 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 · 조사 등 의정활동 절차와 기법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찬회는 제25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 함양으로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7대 음성군의회가 4일 개원해 첫발을 내딛는다. 음성군의회는 1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첫 회기인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7대 음성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 부의장 선출 등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전반기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 2시에는 본회의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의원가족, 전직의원 등 내외빈을 초청해 개원식을 치른다.이번 개원기념식은 초청인사를 최소화하고 기념품도 생략하는 등 과도한 행사를 지양하여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관심사인 의장 선거 등의 투표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시 2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와 차점자 또는 최다득표자 2인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는데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당선자가 된다.한편, 김병혁 의회사무과장은 "제7대 의회가 개원하는데 사전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마친 상태이며 제7대 의회가 원활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창구역할을 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원이 27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전국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남궁유 의원은 3대·6대 음성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치 실현에 힘써왔다.특히, 241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14억 3천700만원의 예산절감과 220회 2차 정례회에서 음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참전유공자 예우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증산 대책과 청소년보호육성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여 군정질문을 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남궁유 의원은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10만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함께 사는 희망찬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국회의원 및 전국 광역,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7대 음성군의회 당선의원 간담회가 지난 20일 음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당선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 △임시회 개최 계획 △의원 연찬회 개최 계획 △7월 의원 간담회 개최 계획 등 의사일정에 관한 협의와 △의원 등록 △선거 공약사업에 대한 확인 △의회 주요예산 현황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7대 당선의원들은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