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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음성군의회 의장단 구성 완료

남궁유 의장·윤창규 부의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4.07.06 16:38:56
  • 최종수정2014.07.06 16:38:56

남궁유 의장·윤창규 부의장

음성군의회는 4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남궁유(66·새누리당·나선거구) 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윤창규(52·새누리당·다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남궁 의장은 재적 의원 8명 전원 찬성을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 의원이 8표 중 7표를 획득하며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남궁 의장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벌이겠다"며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집행부와 충분한 협의로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새누리당 4명(비례대포 1명 포함), 새정치민주연합 2명, 무소속 2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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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