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23 18:37:37
  • 최종수정2014.07.23 18:37:37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3일 음성읍 소재 식당에서 현직 의장과 전직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7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병일 초대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해 군의회 및 군정발전 방안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전·현직 의장 모임을 자주 갖고 의회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조언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남궁유 의장은 "오늘의 의회는 역대 의장들의 기초위에 만들어 진 것"이라며 "역대 의장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음성군의회 의장은 1대(91.4.15~95.4.14) 전반기 안병일 의장·후반기 유희종 의장, 2대(95.7.12~98.6.30) 전반기 유희종 의장·후반기 최관식 의장, 3대(98.7.10~2002.6.30) 전반기 이준구 의장·후반기 박희남 의장, 4대(2002.7.10~2006.6.30) 전반기 이준구 의장·후반기 안병일 의장, 5대(2006.7.7~2010.6.30) 전반기 윤병승 의장··후반기 박희남 의장, 6대(2010.7.6~2014.6.30) 전반기 정태완 의장·후반기 손수종 의장 등이다.

/남기중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