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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유 음성군의원, 전국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기념식

  • 웹출고시간2014.06.29 15:55:22
  • 최종수정2014.06.29 15:55:22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원이 27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개최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전국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궁유 의원은 3대·6대 음성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치 실현에 힘써왔다.

특히, 241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14억 3천700만원의 예산절감과 220회 2차 정례회에서 음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참전유공자 예우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증산 대책과 청소년보호육성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여 군정질문을 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남궁유 의원은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10만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함께 사는 희망찬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국회의원 및 전국 광역,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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