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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6 10:14:14
  • 최종수정2014.08.26 10:14:14

26일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보은 경기장을 찾아 음성군 출전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도민체전 이틀째인 26일 보은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음성군 선수들을 응원했다.

군의회는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를 시작으로 씨름, 바둑, 축구, 육상, 테니스 등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와 임원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날 남궁유 의장은 선수들에게 "10만 음성군민을 대표해 출전한 만큼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과 경기 중 선수들이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11개 시군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26일부터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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