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가 지난 17일 오후 열린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48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를 개최한다.의장단 협의회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의회 의장단 22명이 참석해 각 시·군 의회의 발의 안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도 문장대 온천개발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의한다.음성군의회는 오늘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군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충북도민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문장대 온천 개발과 관련해 환경파괴와 그로 인한 식수 오염으로 충북도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장대 온천 개발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의한다. 또한 충북 혁신도시 내 음성군과 진천군 사이에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쓰레기 봉투 가격과 생활 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의 요금을 단일화해 공공기관과 입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음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0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극면 팔성2리 남기복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이날 군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은 남기복 농가의 복숭아 과수원 (약 3천300㎡)에서 복숭아 적과 등의 작업을 하며, 농가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남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무척이나 고마움을 느낀다"며, "농촌이 어려울 때마나 주민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는 음성군 의원과 공무원에게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궁유 의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일손 돕기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음성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행복한 음성군이 되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12일 열린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한동완 의원간 설전이 벌어졌다.한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음성군 업무추진비 집행의 적절성 여부를 따져 물으면서 이 군수와 입씨름이 벌어졌다.한 의원은 "최근 10개월간 업무추진비를 선심성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어 사용내역을 요구했으나 원론적인 답변밖에 없었다"며 군수의 업무추진비 중 시책추진비 사용내역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것과 의회 제출 자료가 다른 이유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또, 한 의원은 "군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고춧가루, 사과, 복숭아 등 농·특산물 구입의 경우 건수와 금액이 차이가 발생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이 군수는 "행정자치부가 정한 업무추진비에 대해 적절사용 여부를 묻는 경우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이라며 "업무추진비는 행정자치부가 정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따라 편성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및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의거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이 군수는 "수치상의 차이는 단순히 군수의 업무추진비만이 아닌 각 실과소의 업무추진비가 포함돼 있는 만큼 양 쪽의 해석 차이에서 발생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일 뿐, 업무추진비는 투명하고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한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일축했다.한편, 한 의원은 이날 집행부에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이 집행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서면제출을 집행부에 추가요구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금리 하락(2015년 3월 현재 1.75%)으로 기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기금의 지출범위를 확대·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문을 개정하고자 △음성군 청소년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음성군 여성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는다. 또한 음성군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와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조례의 유사·중복 규정을 통합 제정함으로써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음성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등을 주민복지실장이 보고한다.또한, 지방재정법 개정(2014.5.28)으로 음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가 제정(2014.10.30.)되어, 중복되는 조례(규정)로 인한 업무처리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음성군 보조금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무과장이 보고한다.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희망택시 운행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음성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도 건설교통과장이 업무 보고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국토를 개발하고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저버리고 일방적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군의회는 정부와 정치권에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先 지방 발전, 後 수도권 규제합리화"약속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의미에서 한동완 의원 외 다수 의원이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의 계속되는 하향 수급율에 따라 국민의 안정적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정부 부담률을 현실화해 공적연금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상정 의원 등이 발의한 △합리적인 공적연금 개편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와 정치권에 합리적인 공적연금 개편 이행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이재무 재무과장과 이상정 군의원이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으뜸 부서장·의원에 이름을 올렸다.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음성군지부(아래 음성지부)는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실시한 으뜸 부서장·의원 설문조사에 409명이 응모해 57.3%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진행했고 대상자는 부서장 28명, 군의원 8명 등이었다. 이들 중 이 과장과 이 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음성지부는 으뜸 부서장 선발에서 김석중 주민복지실장이 2위를 차지했고 문근식 환경위생과장, 한동희 기획감사실장, 허금 산업개발과장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으뜸 군의원은 조천희·우성수 의원이 2·3위를 차지했다.음성지부는 23일 오후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정기총회장에서 인증서와 함께 노조 마크가 새겨진 금배지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이 과장은 책임을 부하 직원에게 미루지 않기로 유명하다. 또 몸소 실천하는 실무형 관리자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 의원은 음성농민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민대표로 군 의회에 진출했다. 군의원 배지를 단지 10개월 만에 3건의 조례를 만들었으며, 2건의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1일~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단양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군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안·결산 심사기법과 △조례안 심사 기법 등에 대한 주제로 의정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오는 제267회 임시회 및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조례안 심사 및 결산 승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남궁유 의장은 연수에 앞서 "의원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보답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규모는 작지만 안정적인 소득기반으로 농업을 이끌어 갈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2015년도 강소농 기본교육'을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기본교육은 올해 강소농 선정농가와 기존 강소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올해 강소농사업의 추진방향과 농업정책의 변화에 대한 이해, 농업경영의 개요, 우수강소농 성공사례 소개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강소농육성 담당자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가의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해 자율적 경영개선 의지를 확장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오는 6월부터 본회의를 인터넷 방송으로 군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군의회는 인터넷 방송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군의원들의 회의장 발언은 물론 공무원의 군정 보고와 답변 과정을 군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군의회는 2억2천500만원을 들여 이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전체 회기일 수 71일 중 특위 활동 등 현장 확인을 제외한 본회의 65일을 군의회 인터넷 홈페이지 영상회의록에 탑재해 누구나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 영상 시스템은 모바일 앱서비스도 제공해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본회의 생중계 시스템 도입으로 군의원과 공무원들의 질문·답변 등 발언은 더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음성군의회의 본회의 중계 시스템 운영은 충북 도내 시·군의회 가운데 2013년 7월부터 시행한 진천군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군의회 관계자는 "본회의 인터넷 방송은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열린 의회상 정립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김석중 주민복지실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날 김 실장은 "저소득층의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불합리한 조문을 정비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인격발달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안 개정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이밖에도 충북혁신도시로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수도권기업이전 재정지원 계획과 작년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AI발생 현황과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서도 관련 집행 기관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군의회에서 의결된 산업단지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에 대해 공식 거부입장을 밝혔다.29일 군 관계자는 "군의회가 재의결 없이 진행한 행정사무조사는 무효이므로 결과보고서에 따른 조치사항은 이행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집행부의 이같은 판단을 지난 23일 군의회에 공식 문서로 전달했다"고 전했다.군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산업단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웅)의 조사결과 보고서를 의결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행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하지만 집행부는 "산단특위 의원 중 일부 의원이 제척·회피 대상인데다 조사계획서 내용이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의회 산단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른 이행조치 사항에 대해 공식 거부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 선진지 견학 결과 보고서가 군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갤러리에 달랑 사진 3장만 게시되자 의원들의 선진지 견학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군의회는 군의원 8명,공무원 8명 등 모두 16명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등 4개 시·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 왔다.군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 타 자치단체의 선진 우수시설 및 우수축제벤치마킹 △음성군에서 추진하려는 현안사업견학 △의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일체감 조성과 사기증진을 통한 유기적인 의정보좌 체계 구축 △우수사례 의정 자료수집 등을 위해 선진지 견학길에 나섰다.하지만 이번 견학이 기초적인 정보수집과 단순 여행수준의 견학으로 보일 정도로 성과가 없다는 지적이 일면서 의회를 향한 곱지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군의회는 최근 음성읍에서 유치를 놓고 찬반으로 양분돼 논란을 빚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의 점검을 위해 경기도 일산열병합발전처와 세종시 LNG 발전소를 다녀왔다. 또,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등 남해군 주변 관광지를 답사했다.이에 대한 의원들은 보고서에는 일산열병합발전처 및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설립목적과 특징, 위치 등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해 지역주민들에게 값싼 난방열을 제공한다 는 등 기초적인 견학 수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더욱이 선진지 견학보고서가 동행한 의회사무과 직원이 현장에서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대화한 내용을 취합해 작성한 수준인데다 음성읍민의 최대 현안중 하나인 천연가스 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선 단 한줄도 없어 유치 반대측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견학이였다는 지적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가 산업단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산단특위) 활동 후 의원들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지난 16일 산단특위 최종 결과 보고 후 의회 명의로 경찰 고발하는 내용의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이 사안을 두고 A의원이 일부 주민들에게 반대한 동료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A의원은 17일 메세지를 통해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음성군의 불법적인 산단 행정은 불법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불법산단 행정에 의회 차원의 고발을 반대한 부분에 대하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A의원은 "불법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하는 것이 기초의원의 의무임에도 의회 차원의 고발을 반대한 음성군의회는 직무유기"라며 "의원으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의원들에 대해 주민소환을 해야 합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긍정적인 주민도 있지만 반대하는 주민은 B씨는 "각 의원들은 개개인의 생각과 의견이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의원들을 주민소환 의견을 주민들에게 제시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의회는 다수결에 원칙에 따라 모든 의사일정이 결정되는 것으로 본인과 뜻이 다르다고 반대 의원들을 매번 불신하며 의원들간 갈등만 조성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음성군의회는 이번 산단특위 활동이 반쪽조사였다는 지적과 함께 군의원 주민소환 제시로 의원들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