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전교생 4계절 산내들 체험활동 체험위주의 학습 전개를 위한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전거 면허증' 제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두학초는 올해도 자전거를 활용한 교육활동 운영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방과 후 개인별 자전거 타기 기능을 연마 및 체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으며 자전거를 타는 능력에 따른 학교장 면허증제 자전거 운전 면허증(1급), (2급), 유치원(3급)을 도입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자전거 면허 시험을 거쳐 면허증을 발급한다.자전거 1,2,3급 면허 시험은 1차 20일에 실시해 1급(17명), 2급(5명), 3급(5명) 27명이 직선코스, S자코스, ㄷ자코스, 장애물코스, 갑자기 '멈춰(돌발)'코스를 능숙하게 통과해 면허증을 땄으며 특히 유치원 꼬마 어린이들도 3발 자전거로 3급 면허증을 땄다. 자전거 1급 면허증을 발급 받은 어린이들은 학교 내에서 헬멧 없이 가능, 선생님 허락이 있으면 학교 밖에서 안전장구 착용해 탑승이 가능하며 능숙하게 자전거 타기기능을 연마한 어린이들은 4계절 산내들 체험활동에 자전거를 이용한 교육활동이 이뤄진다.권지수(4년) 어린이는 "올해는 더 어려워진 코스를 전부다 통과해 1급 면허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특히 교통규칙과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두식 교장은 "자전거를 통한 교육활동은 4계절 산내들 교육활동을 자연 속에서 배움으로 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정서를 함양시켜 나가기 위함"이라며 "더 나아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두학 교육가족이 4계절 자연의 숨결에서 배우고,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17일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배고픈 보릿고개 시절 추억의 농촌 풍경을 되살려 친환경 우리 밀을 이용한 '보릿고개 밀사리 전통체험'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밀사리란 옛날 어른들이 보릿고개 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밀을 서리해서 구워먹던 일을 이르는 말로 부모 세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옛날의 풍속이다.두학초는 지난해 '우리 밀 살리기 운동본부'에서 친환경 우리 밀을 지원 받아 가을에 학교 운동장 앞 화단에 학년별로 씨를 뿌려 정성껏 우리 밀을 길러 왔으며 이날 수확한 우리 밀을 옛날 어른들이 했던 것처럼 전교생이 직접 구워 먹어보는 산교육의 체험을 가졌다.이날 어린이들은 오순도순 모여 밀의 전체적인 모습, 색깔, 크기, 촉감 등을 관찰 일지에 기록한 후 화독에 밀을 놓고 노릇하게 구운 후 손으로 비벼 나온 껍질을 입으로 불어 날려 보내며 먹을거리의 즐거움을 느꼈다.강성준(6) 어린이는 "할아버지께 말로만 듣던 밀을 학교에서 직접 구워 먹어보니 정말 맛있고 우리가 먹는 곡식 한 알 한 알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두식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밀사리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 밀 텃밭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이달부터 탱글탱글 식물나라 재배관찰 체험학습장을 조성해 자연의 숨결에서 배우고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동행 '사랑의 텃밭 가꾸기' 체험학습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랑의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교 특색교육활동인 '녹색마음 가꾸기 및 녹색체험학습' 중의 하나로 전교생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지혜를 깨닫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텃밭을 일궈 식물을 재배, 관찰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땀방울 속에 하나 됨을 느끼며 즐거움을 체험했다.탱글탱글 식물나라 텃밭에는 1학기(상추, 배추, 케일, 방울토마토, 고추, 호박, 오이, 가지, 파프리카) 2학기(배추, 무, 시금치) 등 다양한 채소들을 직접 키워 수확하는 기쁨을 체험하며 다 자란 채소들은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눔의 기쁨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어린이들의 1인 1식물 재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김두식 교장은 "땀 흘리며 흙을 일구고 채소들을 직접 심어 가꾸는 체험활동을 운영해 바른 인성함양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닫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두학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골프의 체계적인 교육을 비롯해 건전한 골프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 연습장을 조성, 미래의 골퍼들이 모여들고 있다.두학초는 학생들에게 체력을 기르고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최대한 발굴해주기 위해 골프 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골프를 통한 체력단련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골프교실은 2홀의 연습 타석과 각종 골프 용품을 갖추어 체육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20분까지 유치원 및 전교생 대상으로 '골프의 기본자세', '아이언 잡는 법', '골프 예절' 등 기초부터 기본자세를 익힌 후 직접 타석에서 공을 치며 스포츠 강사(현석철)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두학초는 골프뿐만 아니라 지난해 조성된 승마장에서 '승마교실'이 올해 설치한 운동장에서 '트램플린(방방)교실'이 '골프교실'과 함께 2개 학년씩 파트타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고급스포츠 말 타고 골프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강성준(6학년) 어린이는 "골프를 처음 쳐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기본자세를 꾸준히 배우고 익혀 프로골퍼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두식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질 높은 고급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해 미래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두학어린이로 성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지난 17일 두학뜰에서 동계 민속전통놀이 중심으로 학부모와 함께 한파를 녹이는 '겨울운동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어린이들에게 겨울과 자연을 벗 삼아 자랑스러운 우리의 민속전통놀이 문화를 계승발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되새기는 취지의 겨울운동회에 두학가족 유치원(9명), 초등학생(45명), 학부모 및 동문(30명)이 참가해 수십 년 만에 찾아온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추위를 녹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동계 민속전통놀이 개인경기에는 신라시대부터 전해져오는 '팽이치기'와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연날리기' 대회가 열렸으며 연합경기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눈썰매 타고 이어달리기'대회를 실시해 어린이들에게는 민속전통놀이를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지난 가을에 단양 다리안국민관광지에서 실시했던 '숲속운동회'에 이어 이번 처음 실시하는 '겨울운동회'도 온가족이 모두 하나가 돼 놀이 활동과 체험활동을 경험한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이색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이색축제 겨울운동회를 준비하는데 동문과 학부모들의 학교에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동문회에서 장갑, 학부모에서 귀마개, 내복, 문화상품권, 간식을 겨울운동회에 참가한 전교생에게 선물과 상품이 전달돼 행복한 '학교사랑 두학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한몫했다. 김두식 교장은 "내년에는 좀 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민속 전통놀이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민속전통놀이를 계승·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가 체험위주의 행복한 동행 2012년 제천시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에서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그동안 두학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별 체험활동 및 동아리 중심 체험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개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감사 실천의 날 운영 △동물사랑·식물사랑 운영 △ 리더십함양 승마교실 운영을 통해 감사한 마음, 생명의 소중함, 리더십 배양, 자존감을 길러주는데 크게 기여했다.또 동아리 중심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교육가족 숲속운동회 △학생 주최 전통놀이대회 △산내들 자전거 문화체험 운영으로 소통과 화합, 자치능력 배양, 극기심과 탐구정신을 길러줬다.여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숲 속 친구 사랑 캠프 △제빵·제과 체험활동 △학부모 주관 정선5일장 체험은 배려하는 마음, 어울림, 타인존중의 고운 심성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심어줬다.체험위주의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의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으로 두학초 어린이들은 사랑, 존중, 배려의 인성 함양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됐다는 평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가 교과부와 환경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2년 전국 지속가능발전교육(녹색성장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단체기관으로 선정돼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전교생 45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인 두학초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및 발표회에 참석해 전국 7개 학교(초 5교, 중 4교) 중 초등부문 교과부 장관 기관표창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두학초는 충북도 녹색성장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학년 초부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사례에 '자연의 숨결에서 배우고,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실천해온 결과는 △4계절 산내들 체험활동 △1박2일 숲 속 야영캠프 △남한강 산내들 자전거 역사 체험여행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 속 운동회 △학부모와 함께한 승마리더십 교실 △어린이 자전거 면허증제 운영 △숲 속 하모니카·풍물교실 운영 △동물·식물 사랑 체험활동 △녹색 마음밭 가꾸기 행사 △내 고장 녹색문화체험 여행 △생태숲 체험교육 △우리 밀 심기 등은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으로 대도시학교와 차별화된 특색프로그램으로 인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외부기관과 업무협약 및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와 유기적 지원으로 녹색 성장 교육의 당위성과 효율적인 체험활동에 큰 기여를 한 점 등이 우수학교 수상에 역할을 했다.두학초는 2012년 제천시에서 '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모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김두식 교장은 "2013년에는 학교 숲 가꾸기가 조성돼 지속가능발전 교육(녹색성장교육)을 온 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4계절 자연의 숨결에서 배우고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동행의 학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학교 숲 가꾸기 공모사업에 대상 학교로 선정돼 지난 20일 제천시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학교 숲 가꾸기 조성 사업은 학교 부지 내에 숲을 조성해 환경개선과 녹지 공간 확보로 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과 자연체험학습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 받아 2013년부터 학교 숲 가꾸기(방음림 조성, 녹지공간 조성, 숲속 교육의 장)와 수서생태학습장을 조성한다. 두학초는 녹색성장 선도학교로 선정돼 녹색성장교육, 녹색 체험활동, 녹색마음밭 가꾸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또한 지난 6월에는 단양국유림관리소와 MOU를 체결해 온몸으로 느끼는 산내들 녹색학교로 변모해 가고 있어 이번 학교 숲 가꾸기에 선정됨은 아름다운 작은 학교를 살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날 김두식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학교 숲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의 녹색성장교육의 장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감동으로 가슴 속에서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녹색학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지난 4월부터 '동물나라' 사육장을 조성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가축 기르기 체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아름답게 꾸며진 '동물나라' 사육장에는 학부형의 교육기부를 받은 닭 3마리, 병아리 3마리와 학교에서 알을 낳을 수 있는 닭 1마리와 토끼 2마리 총 9마리가 전교생에게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어미닭이 병아리가 될 수 있는 알(유정란)을 낳기 시작했고 알에서 어떻게 병아리가 생기는 것인지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는 과정에 어미닭이 부화시켜 병아리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며 병아리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러나 기다리던 병아리가 나오지 않아 어린이들이 인공부화에 나섰다. 특히 윤나연(6년) 학생은 서적과 인터넷을 검색하고 인공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부화기를 직접 만들어 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이제는 자동부화기를 지난 12일 구입, 설치해 오는 20~22일이면 병아리(토종닭, 오골계)의 탄생이 예상되고 있다.두학초 어린이들에게 끝없는 동물사랑의 정성과 사랑이 있는 한 '삐약삐약' 소리와 함께 꿈틀대는 병아리들 생명 탄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날은 머지 않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11일 전교생 대상으로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의 '학교숲 녹색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두학초는 충청북도 녹색성장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돼 학년 초부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학교숲 녹색체험교실은 김진배(제천 학교숲코디네이터) 강사를 초빙해 학교숲, 운동장, 교실에서 학교숲 생태체험 및 관찰하기, 목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4~12월까지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4계절 산내들 체험활동' 운영, 6월에는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숲체험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해 5학년 대상으로 1박2일 숲에서 하나 되는 단양 황정산 '숲속 친구 사랑캠프 야영활동' 실시, 7월에는 4,5,6학년 대상으로 충주 중앙탑에서 여주 강천보까지 '남한강 산내들 자전거 역사체험여행' 실시, 9월에는 단양 다리안국민관광지에서 자연을 벗삼아 온가족과 함께 교육가족 한마음 '가을 숲속운동회'를 개최해 생명존중, 배려,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인성 발달에 크게 기여했다.김두식 교장은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의 학교숲 녹색성장 교육은 흥미와 감동으로 가슴속에서 솟아오르는 녹색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지난 19일 학교에서 벗어나 단양 다리안국민관광지에서 자연을 벗 삼아 온가족과 함께 숲속 어울림의 가을 '숲속운동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 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전교생 45명으로 운동회를 개최함에 있어서 작은 체육대회에 불과해 지금까지 이뤄지던 청군 백군 경쟁중심의 운동회의 틀에서 벗어나 리더십 함양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제공해주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숲속운동회'를 학생(유치원 포함) 55명, 학부모 50명, 교직원 15명 총 120명이 단양 다리안관광지 초원에서 실시했다. '숲속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식전 댄스 시작으로 오전에는 미션수행 추적활동, 오후에는 미니올림픽이 열리며 모든 활동은 학부모와 어린이가 8개조로 편성해 함께 이뤄졌다.추적활동은 1캠프(풍선 찾기), 2캠프(암호를 풀어라), 3캠프(동물 인증샷), 4캠프(기둥을 세워라), 5캠프(나는 누구·), 6캠프(스파이를 찾아라), 7캠프(무슨 노래일까)를 학부모, 아동 10명씩 한 팀으로 구성해 자연을 소재로 한 각 미션 7가지를 풀어가는 활동으로 미션을 성공했을 경우에만 다음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게 되는 팀별 리더십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교육활동이었다.또 미니올림픽은 줄다리기, 멀리멀리, 피라미드 만들기, 배턴 이어달리기, 퓨전 이어달리기, 줄잇기, 2인3각, ○× 퀴즈 8종목을 단체대항으로 실시했다.맑은 가을 하늘아래 새롭게 열어본 두학초 '숲속운동회'는 온가족이 모두 하나가 돼 놀이활동과 체험활동을 경험한 자연과 함께 숨 쉬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이색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무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좋은 책을 많이 읽도록 유도하고 독서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책속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김두식 교장이 지난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매월 도서실에 있는 책을 먼저 읽고 3권의 책속에 도장을 찍어 놓아 어린이들이 책을 대여하다거나 읽다가 발견하면 도서담당 교사에게 검사를 받는다. 이어 도서담당 교사는 찾은 도장을 매직으로 엑스표시하고 책속의 보물을 찾은 어린이는 조회시간에 전교생에게 1분간 책의 내용을 발표하고 발표를 마친 어린이에게 다양한 상품권을 주는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보물쪽지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 교장은 도서상품권에서 인형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했며 지금까지 보물을 찾은 어린이는 정희수(5년), 엄서연(4년), 윤나연(6년)으로 앞으로 보물을 찾은 어린이들이 늘어갈 전망이다. 정희수(5년) 학생은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좋은데 이 프로그램으로 보물을 찾아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책속에 더욱 빠져 보고 싶다"고 말했다.김두식 교장은 "책속의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친근한 책, 늘 책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독서가 삶을 살아가는데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하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여름방학동안 교육기부를 활용한 풍물·하모니카 교실이 열려 매미소리와의 어울림으로 시원한 여름을 나고 있다. 교육기부에 의해 풍물놀이 교실은 두학 농악 보존회 홍순기 회장의 지도, 하모니카 교실은 김명덕 동문(두학초 30회)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교육활동이 이뤄진다.풍물놀이는 좁은 의미의 농악, 풍물굿이라고도 하며 풍물의 소리는 자연의 소리요, 산바람의 소리요, 한민족의 소리며 풍물은 우리조상의 얼이 긷든 종합예술의 한 형태다. 이러한 조상의 얼이 긷든 풍물을 두학 농악 보존회가 한 여름의 불볕더위도 아랑곳없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아름드리 느티나무 교실에선 방학 전부터 김명덕 선배의 하모니카 쥐는 법, 바르게 부는 법 등 기초배우기를 익혀서 인지 '작은별' 외 6곡을 연주하며 하모니카 소리에 점점 푹 빠져들고 있다.두학초는 여름방학 생활을 교육기부의 방과후 교육활동 우리 조상의 소리 '풍물놀이'와 아름다운 소리 '하모니카'를 열심히 익히며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행복한 두학인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어린이들의 야외학습 및 휴식의 공간 아름드리 느티나무 교실에서 선후배 사랑의 아름다운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두학초 아름드리 느티나무 교실은 2005년 8월 학교운동장 남쪽 38.5㎡의 공간에 설치돼 그동안 파란하늘과 맑은 공기를 벗 삼아 어린이들의 야외학습 및 휴식의 공간으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돼 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명덕 동문(두학초 30회)의 모교사랑 후배사랑의 교육기부에 의해 이색적인 아름다운 하모니카 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됐다.김명덕 동문은 지난 5월에도 승마장 조성을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줬으며 이번 하모니카 연주 프로그램을 전교생 43명에게 하모니카 선물과 함께 직접 지도해주기로 하는 등 숨은 끼를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에 전수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하모니카 연주 프로그램은 1학기에는 고학년(4~6년) 대상으로 방학 전에 일주일에 3회, 방학 중에도 주 1회 목요일에 운영되며 2학기에는 저학년(1~3년)도 포함해 전교생이 배우고 익혀 하모니카 연주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민예지(6년) 학생은 "평소 악기 다루기를 좋아하는데 하모니카 선물도 받고 하모니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전교생 대상으로 방과 후 영어교육, 컴퓨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을 키워가고 있다.방과 후 영어교육 프로그램 기간은 지난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월2회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저(1,2학년), 중(3,4학년), 고(5,6학년)반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읽기와 쓰기, 말하기, 듣기영역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운영한다.방과 후 컴퓨터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반(1,2학년), 중급반(3,4학년), 고급반(5,6학년)으로 구성해 책갈피만들기, 워드아트 예쁜 글자 만들기, 클립아트 넣기 등을 익히며 특히 컴퓨터 자격증반(3~6학년)을 운영해 모든 어린이들은 컴퓨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기로 목표를 정해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최이승우(6학년) 학생은 "재미있는 활동 중심으로 영어 수업을 해주셔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으며 권지수(3학년) 학생은 "컴퓨터 게임만 좋아했는데 이번 공부를 통해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방과후 교육활동 소감을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