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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학초, 미래의 스포츠스타 키운다

골프 및 승마 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3.04.23 14:3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두학초 골프교실 모습

제천 두학초등학교(교장 김두식)는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골프의 체계적인 교육을 비롯해 건전한 골프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 연습장을 조성, 미래의 골퍼들이 모여들고 있다.

두학초는 학생들에게 체력을 기르고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최대한 발굴해주기 위해 골프 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골프를 통한 체력단련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교실은 2홀의 연습 타석과 각종 골프 용품을 갖추어 체육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20분까지 유치원 및 전교생 대상으로 '골프의 기본자세', '아이언 잡는 법', '골프 예절' 등 기초부터 기본자세를 익힌 후 직접 타석에서 공을 치며 스포츠 강사(현석철)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천두학초 승마 골프교실

또한 두학초는 골프뿐만 아니라 지난해 조성된 승마장에서 '승마교실'이 올해 설치한 운동장에서 '트램플린(방방)교실'이 '골프교실'과 함께 2개 학년씩 파트타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고급스포츠 말 타고 골프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강성준(6학년) 어린이는 "골프를 처음 쳐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기본자세를 꾸준히 배우고 익혀 프로골퍼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두식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질 높은 고급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해 미래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두학어린이로 성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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