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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단양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단양 출신 4선 국회의원, "단양 발전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4.07.08 13:26:26
  • 최종수정2024.07.08 13:26:26

한정애 국회의원.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광역시로 이주해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22대 강서구 국회의원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4선 국회의원이다.

또 고향 단양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단양포럼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단양군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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