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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8 13:5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이 주5일 수업제 실시하면서 각급학교별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운영한다.

토요 프로그램은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연중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은 수익자부담과 도교육청과 지자체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예체능 중심의 특기적성과 교과관련 프로그램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평생학습기반 조성과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도서관과 각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평생학습기반 조성을 위해 각 지역 도서관을 평생교육센터로 지정한 뒤 운영비로 도서관당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중심학교 22개교(교당 350만원), 여성 및 노인교실 11개교(교당 300만원),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11개교(교당 300만원) 등 총 44개교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종전의 취미나 교육 위주의 평생학습에서 탈피, 사회경제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주 5일제 수업에 대비한 주말 프로그램을 개설해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도시와 연계한 평생교육실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평생교육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1∼3강좌 이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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