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웰빙시대라서 인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운동을 많이들 하고 있다. 제천 시민들도 자전거를 타시는 동호회가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만 아직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구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제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봉양까지 가려면 제천 시청부터 노인병원 입구까지는 도로의 여건이 매우 열악해 자전거를 이용 할 수가 없다.자전거 동호회나 일반인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도로를 운행하는 것을 보면 항시 사고의 위험이 있다. 현재 자전거를 이용해 봉양까지 갈수 있는 방법은 본 도로를 따라서 가는 방법(제천시청부터 장수촌까지 위험을 감수)과 제천장례예식장까지는 차량운행이 많지 않은 제천조차장입구까지는 도로가 있고 철도길에 막혀 중단됐다가 장수촌(노인병원)입구로 통해 하천길을 이용하면 봉양까지 본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갈 수 있다. 제천시에서?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좋은 방법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 참고적으로 신동에 사시는 분에게도 의견을 물어보니 자전거를 타고 제천까지 가고 싶어도 위험한 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씀들을 하시며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자전거 도로를 통해 제천시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한 횡단보도 보행자신호 시간 연장됐으면 한다. 청주시 용암동에서 지북사거리 방향으로 남청주 LPG충전소 앞 신호등의 보행자 신호 시간이 짧아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곳 근처에는 청원군민회관이 있는데 노인들이 버스를 타고 군민회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경우 시간이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신호를 받고 길을 건너던 노인들이 보행자 신호가 끊겨 도로가 중앙선 인근에서 마냥 서서 다음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자주 목격이 되고 한다. 차량 소통도 많은 이곳이기에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차량의 원활한 소통도 중요하지만 군민회관이 위치한 자리에 6차선 신호등 치고는 보행자 신호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이로인해 노인들의 이용에 불편함과 위험을 감수하고 건너는 것이 보는이도 아찔하게 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 보행자 신호 연장 처리가 됐으면 좋겠다. / 청주시청홈페이지 김충석
최근 청주가로수길, 무심천벚꽃길, 청풍벚꽃축제 등 도로를 주변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 및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주의 경우에도 사과나무 가로수 사업으로 자랑할 만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에 한 가지 더 개나리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면 한다.시내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다보면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부터 새한아파트까지 우측길옆으로 개나리가 만개해 지나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좀 더 정비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시민제안을 통한 이름선정 및 특성화를 통한 가고픈 거리가 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 번째로 인도를 폭이 넓게 만들고 둘째로 충주시마크(CI)를 꽃으로 장식(개나리 숲 사이)하고 세 째로 인도와 화단이 연결되는 부근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1)충주시안내 2)건강상식 3)충주관광안내 4)꽃 설명(야생화) 5)시인들의 작품 등 괜찮은 안을 선정해 운영하면 여러 가지 느낌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단순히 지나면서 노랗게 핀 개나리를 보고 지날 것이 아니라 내 고장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고 가족과 새록새록 정도 키우고, 사진도 찍고, 충주의 대표명물이 되는 것이다.이와 함께 주차장 이용과 관련해서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천동 제2순환로 곰두리체육관 입구 사거리에서 대형덤프트럭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처리를 위해 운전자끼리 연락처를 주고 받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로 인해 다른 차량들이 좌회전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이를 구경하는 차량운전자들로 인해 이 일대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사고로 인해 마음이 불편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아쉽다.또 교통사고가 난 것을 구경하기 위해 서행하면서 뒤따르는 다른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도 인식해 주기를 바란다.김현석 /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열살짜리 여자초등생이 아파트 승강기에서 폭행당한 후 납치될뻔한 사건이 일어났다.주민에 의하여 구출되었다고한다. 그러나 경찰의 초등수사가 늦어지고 단순폭행사건으로 판단하고 승강기 폐쇠회로 확보등 적극적인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 안양어린이 유괴사건으로 부모들의 슬픔과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불안이 가시기도 전에 이런 사건이 일어난것에 대해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경찰이 아동 부녀자 실종사건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 하겠다고 발표한 뒤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있다. 각종 범죄로 인한 사회불안이 가중되는 이때 국민이 믿을수 있는 것은 경찰이다.경찰이 있기에 자유롭게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의 임무는 사건이 크거나 작거나 신속하게 어디든지 달려가야 한다. 불안속에서 경찰이 오지 않으면 절망하게 되고 경찰을 믿지않게 된다. 이번사건을 보듯이 서로 책임회피와 언론노출울 꺼리고 잘못을 감추려는 이런 경찰상은 사려져야 된다고 본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국민이 부르면 신속하게 와주는 진정한 국민의 지팡이가 되었으면 한다. /본보홈페이지 이한명
상대후보 중상모략과 흑색선전 그리고 금권에 따른 혼탁선거를 경계하며 난타전을 중단하라. 후보자는 바람에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가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보며, 상대후보를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매니페스트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것만이 득이 될수 있다고 보며 만일 "일단 돼고 보자는"식의 공약 남발은 구시대적 발상, 절대로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만일 지금까지 후보자들의 공약한 선거공약이 모두 지켜진다면 대한민국은 선진강국 되어야 할 것이다. 후보자는 바람에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차분한 한 표가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 상대후보의 약점을 보지 말고 장점을 살피면 해답이 있다고 보며, 유권자는 후보자의 행동과 동태를 끝까지 살펴본 연 후에 표심을 행사한다. 백가지 허위 공약보다 실천 가능한 매니페스트 공약 하나가 더 가치가 있다고 본다. 제18대 총선이 이제 종반을 향해 달리고 있어 후보자의 마음이 급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듯이 먼 곳만 볼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을 살피면 진정한 유권자의 소중한 표가 있다. 바람이 날리는 허황된 표심을 찾기보다
몇 년 전부터 등에 열이 심해 시외버스를 타거나 잠잘 때 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지내 왔다.서울에 살 때나 이곳 제천에 와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 보면 별 이상이 없다고 한다.그런데 등에 열은 여전히 심한 편이다.그래서 한의원이 좀 나을까 해서 할 수없이 이곳 A한의원에서 진찰을 받고 침도 맞고 한약을 몇 재 먹고 있는 중이다.그런데 한약은 의료보험이 안 된다고 한다.양약은 되고 한약은 안 되는 이유를 알 수 가 없다.한약은 약값도 비싸거니와 많은 기간을 복용해야한다.또 보약도 아니고 치료약이 의료보험 혜택이 안 된다니 이해 할 수 없다.이같은 생각은 나 혼자만 하지 않았을 것이다.한의원에 치료차 들른 대다수 환자들은 한번 쯤 의아해 했을 것이다. 의료보험이 확대돼야 국민이 편안히 살 수 있고,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한약도 양약처럼 의료보험이 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고쳐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최연성 · 본보홈페이지
유권자가 후보자를 바로 알고 선택하기 위해서는 출마한 모든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유권자가 모든 후보자들의 정보를 비교해 보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선거법에서 규정한 법정선거홍보물로 '선전벽보'와 '선거공보'가 있다. 후보자가 자신의 사진, 성명, 기호, 소속 정당명 등 자신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담겨져 있는 선전벽보는 ‘48년 제헌 선거 때 첫 모습을 드러낸 이후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홍보물로서 가장 오래된 선거운동 방법이다.이러한 선전벽보를 훼손하거나 철거하는 것은 후보자에 대한 비교ㆍ판단자료를 없애는 것이므로 더럽히거나 훼손해서는 안 된다. 또 선거공보는 선전벽보에 비해 후보자 자신의 경력과 정견ㆍ공약 등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 유권자에 전달할 수 있는 선거홍보물이다. 선거공보는 12면 이내로 후보자가 작성하며 선관위는 투표안내문을 동봉해 4일까지 모든 세대에 발송한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사진ㆍ성명ㆍ기호ㆍ정당명ㆍ경력ㆍ정견ㆍ공약 등 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다. 특히, 둘째면에는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ㆍ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금고이상의 형), 직업ㆍ학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지난 27일 저와 21개월 된 둘째아이와 함께 충주시내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저는 약을 5첩이나 먹었지만 아픈 목과 코는 좋아지지 않고 우리 아이는 약을 먹고 온몸에 발진이 났다.가려워하고 코는 막혀서 힘들어 했다.나는 어른이라 참는다고 하지만 말도 못하는 아이의 몸에 난 발진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그래서 약을 지은 약국에 전화 걸었다.우리 아이가 약을 먹고 발진이 났다고 하며 어떤 약이 처방 되었냐고 물었더니 콧물약, 소화제, 기침약, 해열제가 처방되었다고만 하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처방 한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물론 약사는 처방전에 적힌대로 처방해줬겠죠 하지만 기본적인 약사의 태도라고는 보기에는 아니다.어찌했던 약을 지어줬으니 자세히 설명해 줘여할 의무는 있는 것이 아닌가. 돈을 내고 약을 지어먹은 고객으로써 당연히 궁금증이 생기면 전화할 수도 있는 일이지 않은가.약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전화한 것이지 대충 증상대면서 성의 없는 이야기 들을려고 전화한건 아니었다.자기 할 말만하고 짜증난다는 식으로 전화 통화를 끝내는데 거기다 대고 이런 말 저런 말 할 필요 없다고 생각은 했다. 내가 그 약국을…
KBS 특명 공개수배 방송이 폐지되었다고한다. 방송이후 검거율이 50%라고 한다. 대단한 성과이다.범죄가 지능적이고 경찰의 초동수사 실패와 증거을 확보하지 못하고 목격자가 없어 수사가 장기화 되거나 미궁에 빠질때 공개수배를 통하여 범인의 자수를 유도하거나 목격자를 통하여 검거하게 된다. 공개수배 방송은 제2의 수사기관이라 할수 있다. 사실 우리방송을 보면 많은 방송채널을 다양한 방송을 우리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다. 그러나 광고방송과 재방송등으로 효과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이런 방송내용을 조정하여 공개수배 전문 방송을 운영했으면 한다. /청주시 이한명
얼마 전에 지갑을 분실해 점심시간을 이용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겸 임시 주민등록증을 받으러 가덕면사무소를 갔다.자동차 면허증도 잃어버려서 재발급 받으려면 임시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해서 먼저 면사무소를 들렀다. 보통 임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데에 길어봐야 5분정도였는데 30분이 넘도록 처리가 되지 않았다.주소가 평택으로 돼있는 까닭에 왜 여기서 발급을 받냐는 등, 신분증 사진이 틀리다는 등 시간이 지나도 계속 중얼거리며 했던 일을 반복했다.한눈에 봐도 업무 숙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첨에는 되겠지 했는데 시간이 급해져 가는데도 계속 그러고 있으니까 정말화가 났다.같이 기다리던 어머니는 차에 가셨고 난 계속 기다리는데, 다른 민원인이 오니까 다른 분 업무를 먼저 봐주고 있었다.바쁘지 않더라면 굳이 상관은 없었지만 정말 어이가 없었다. 점심시간이 다 끝나가는 시간이라 더 이상 못 기다릴 것 같아 언제 가능하냐고 물었다.그러자 하는 말이 담당자가 점심을 먹으러 가서 잘 모르겠다고, 10분만 일찍 오시지 그랬냐고 했다.처음 왔을 때 담당자가 점심시간이니 조금 걸릴 수 있으니 다음에 오라던가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30분이 넘게 기다린…
어느 중소도시를 가든 항상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대로변 양쪽으로 늘어선 전기 전봇대들로서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시야에 꽉 차게 반사판을 설치해 놓고 있다. 또, 전체적으로 불법 광고지로 인해 지저분한 것은 물론이고, 전봇대 밑은 항상 지저분한 곳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전봇대는 편의상 도로 옆에 설치해 놓은 것인 만큼, 그 쓰임에 따라 거리의 얼굴이 될 수도 있고 흉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흉물이 될 수도 있는 전봇대를 유용한 볼거리로도 장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간략히 제안하고자 한다.전봇대는 지나는 차량들이나 보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보다는 흉물로 보이기까지 하는 만큼 이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치장하거나 영동의 특색에 맞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읍내 거리를 문화적 공간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구체적으로는 영동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문화가 국악이기 때문에 국악을 소재로 한 그림이나, 감나무가 가로수인 만큼 감의 사계, 특산물을 자연과 함께 표현 놓으면 분위기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보도블럭도 전봇대와 융화된 그림으로 맞춰 바꿔놓는다면, 영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색 있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
몇 일전 박달재에 ‘(성)性박물관 건립계획’ 여론조사 수렴이라는 제하의 모 인터넷기사가 논란이 되었다. 20여개의 댓글에서 보듯 찬반양론의 의견이 치열하게 대립하였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찬성하는 쪽의 주장은 경제적 측면에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논리이다. 박달이와 금봉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박달재에, 우리지역의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사랑의 테마언덕’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조각가들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내용인 듯하다.) 주제가 ‘성’이 아니라 ‘사랑의 언덕’이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침고요 수목원’ ‘평창의 허브농장’ ‘제주도의 신혼여행 테마공원’ ‘동해의 성 박물관’을 소재로 하여, 사랑의 테마가 있는 언덕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케 하자는 것이고, 학창시절 음악 교과 시간에 배웠던 ‘로렐라이 언덕’처럼 아무것도 아닌 강변 언덕에 사랑의 노래와 이야기를 접목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예를 참고 하자는 것이다.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가 전국 노래방 가요 상위 랭킹에 오른 국민가요라는 것을 연상한듯하다. 또한, 백운에 들어설 ‘마운틴 캐슬’과 청풍호…
충주시 칠금동 부영2차 아파트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이다.이제 학교가 개학해 어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매일 다니는 등하굣길에 안전을 위협받는 부분이 있어 매일 매일 불안함 마음을 갖고 있다.칠금동 부영상가 앞은 매일 오전 오후로 부영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수 백명의 초등학생들의 주 통학로 임에도 부영상가 앞과 건너편 편의점 앞까지 항상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안전이 위협받기 때문이다.특히 상가 앞에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이 양 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확인할 수 없고 운전자도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키가 작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을 확인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는 지난번에 같은 내용으로 충주시 교통과를 방문해 과장님과 계장님에게 애로사항을 말씀드린 이후 관심과 염력덕분에 개학이전 보다는 현재 상가 앞의 불법주차 문제가 많이 낳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부영2차 상가 앞은 불법주차 된 차들로 인해 여전히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저도 운전을 하면서 부영상가 앞 사거리를 지날 때 면 불법주차 되어 있는 차들로 인해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사람들을 시야에서 놓칠 경우
사전적 의미의 질서란 “혼란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사물의 순서나 차례” 사전적 의미의 기초란 “사물의 기본이 되는 토대”로 정의되어 있다. 기초질서를 정의하면 “ 정의에 기초한 새 질서의 확립 ” 이라 말할수 있을 것이다.다시말해, 사람이 기초적으로 지켜야 할 질서이며 공동체사회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생활규범이라 정의함이 맞을 것이다.모든 사회규범의 밑바탕이 되는 기초질서가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준수돼야 국가의 법질서가 확립되는 이유를 여기에 둘 수 있을 것이다.현 우리나라 기초질서 수준에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선뜻 좋은 점수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뇌리를 스치지 않는가?우리 사회정서에 만연한 유전무죄, 돈과 지위가 법보다 위에 있다는 생각, 법을 지키면 손해본다는 생각, 법규위반이 적발되더라도 재수없이 걸렸다는 생각, 법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어리석어 보이고 이상한 눈초리를 받는 현상 등 참으로 쓴웃음이 지워지는 일들이 기초질서 준수율을 낮추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기초질서라 하면 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나 육교를 이용하기, 길거리에 껌이나 침 뱉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과 경범죄처벌법에…
작년 말부터 전국 영업소에 하이패스 차로가 설치되어 고속도로를 이용 후 요금소 통과 시 정차하지 않고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OBU)를 통해서 요금을 지불하는 최첨단 시스템인 “하이패스 요금제도가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하이패스는 신속함과 편리함이라는 점에서는 장점임에 틀림없지만, 그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근무를 하다보면 하이패스 차로 규정 속도가 30km로 표시되어 있어도 과속으로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많으며, 최근에는 일반요금소로 통과해야 할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로 잘못 진입하여 운전자가 하차 후 우왕좌왕하는 사이 뒤이어 과속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던 차량에 치어 사고로 이어질 번한 일도 있었다. 하이패스 통과 시 30km로 서행 운전만 하면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착오로 일반차량 진입 시 근무자가 안전지대로 유도해 업무를 처리한다. 운전자는 하이패스차로 통과 시 언제나 사람이 튀어나오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절대 감속운행을 해야 한다. 만일 하이패스 차로로 잘못 진입한 운전자의 경우라도 갓길 안전지대로 차량을 이동한 후 인근 영업소 사무실에 도움을 요청하면 차후 불이익을 받지 않을 뿐
난 제천에 있다가 학교 때문에 천안에 있는 학생이다. 요즘 주차 단속 때문에 민원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거 같다.제가 사는 장락동에 201번 버스가 올라갈 때도 도로에 주차돼 있는 차 때문에 복잡했던 경험이 많이 있어서 도로 불법주정차 단속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본다. 단속이 예산이 적게 들고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단속부터 먼저 할게 아니라 시민들이 왜 길에다 그냥 주차를 해야 하고 있는지 시민의 입장부터 되서 그 이유에 대한 원인분석이 이뤄진 다음 정책이 결정되고 실행되기 전 시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홍보가 이뤄져야 하는 게 아닌가.이런 과정이 안보이고 무조건 단속부터 하시니 시민불만이 많은 것 같다.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 근처에는 천안시에서 부지를 매입해서 무료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저번에 뉴스를 보니 청주시에서도 도심 공한지를 이용해 무료주차장 조성 등 여러 가지 주차장 확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이런 다른 지자체의 노력을 보면서 무료주차장으로 도로에 주차돼 있는 차를 유도할 생각은 안 하는지.시에서 지금의 주차장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단속이전에 시민주차의식변화를 위한 방법 모색은 안 해 봤는지.
충주 시내버스는 진짜 최악이다.20년째 충주에서 살고 있고 지금은 충주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나 뿐만이 아니라 충주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느끼고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충주 시내버스는 각 정류장마다 노선도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고 설령 노선도가 있다고는 해도 도저히 알아 볼 수 없는 것 들 뿐이다.지곡다리에서 충주대로 가는 버스를 타는데 분명히 지난해 까지 만해도 노선이 있어서 그걸 겨우 알아 볼 수 있었다.충주대학교가 주덕방면이니깐 그쪽 노선을 보면 되는구나 그렇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전혀 알 수 없으므로 버스가 올 때 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거기다가 버스가 무조건 정차 후에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력도 좋지 못한 사람은 어디 가는지 버스가 오는 중에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면 버스는 떠난다.어제 학교를 가기 위해서 예전처럼 지곡다리에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지난해와 노선표가 다 사라졌다.그래서 덕분에 30분을 기다렸다.솔직히 이점도 뭔가 이상하다.충주대로 들어가는 버스가 30분에 나와 있다니 자세히 보면 연수동으로 가는 버스는 상당히 많은데 비해 외각으로 가는 버스는 너무 극소수이다.그리고 거의 2∼3년전에 충주대학교 앞
시민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가장 근본이 기초질서다.“무단횡단”, “담배꽁초 투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이며 상식적인 기초질서이다.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우리 경찰은 신문 및 방송 등 여론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나, 기초질서가 지켜지지 않는 것은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는 우리와 무관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 사회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우선적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활질서 무시 경향을 뿌리 뽑아야 하겠다. 한 사회는 영속성을 위해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기초질서가 있는데, 이러한 생활질서를 무시하는 경미한 법익침해행위가 어려서부터 몸에 베이게 된다면 우리는 항상 도덕적 해이를 안고 살아가는 잠재적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다.생활질서 지키기와 준법정신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념간, 집단간 갈등을 조정하지 못한 채 공권력마저 무시당하고 있다. 이는 법치가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한 때문이다.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공과 사는 엄격히 구별되며, 양심적으로 질서를 지키는 사
가경동 동부 아파트에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오늘부터 새 학기가 되면서 아이들이 또 다시 위험한 도로를 가로질러 등하교를 해야 하는 실정이 너무나 안타까워 글을 올린다.동부 아파트와 효성아파트 사이에서 해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근처에 홈플러스가 생기면서 교통량도 많아지고 서원고와 동부아파트 사이에 있는 신호를 받기위해 많은 차들이 속력을 내다보니 사고가 자주 발생되는 것 같다. 동부 아파트 정문쪽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설치를 했으면 한다. 아니면 이것을 가경주공2단지 와 서경 초등학교 앞에 있는 신호등과 같은 체계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한다.우리의 조그마한 노력과 성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청주시/김명화
청주 가경동에 살고있는 주민이다. 가경지역에는 많은 학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사직동에 있는 중앙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다면 어린아이들이 좀 더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지나 않을까 생각한다.학교와 학생이 가장 많은 서부 가경지구에 도서관이 하나 없다는 것이 한 시민으로서 서운한 생각이 든다.서부소방서 빈 공터도 며칠 전부터 인근시장의 유료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 큰 부지를 주차장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생각이다.재래시장활성화도 좋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청주시/안상분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우리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국경일로 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은 한일합방을 전후하여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강력한 무단정치를 펴는 한편, 민족고유문화의 말살, 경제적 침탈의 강화로 전체 조선민족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이에 손병희를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은 고종의 장례식 이틀 전인 3월 1일에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것이다.“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유민임을 선언하노라.” 일제의 핍박에 참아왔던 민족의 함성이었다.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민족으로서 독립국이란 사실을 세계만방에 선언함으로서 일본 침략자들을 몰아내고 다른 나라와 어깨를 겨누고 살아가는 독립국임을 선언한 것이다.3.1운동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퍼져 나갔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이다.충북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9일부터 시작되었다. 괴산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어느 중소도시를 가든 항상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대로변 양쪽으로 늘어선 전기 전봇대들로서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시야에 꽉 차게 반사판을 설치해 놓고 있다. 또, 전체적으로 불법 광고지로 인해 지저분한 것은 물론이고, 전봇대 밑은 항상 지저분한 곳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전봇대는 편의상 도로 옆에 설치해 놓은 것인 만큼, 그 쓰임에 따라 거리의 얼굴이 될 수도 있고 흉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흉물이 될 수도 있는 전봇대를 유용한 볼거리로도 장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간략히 제안하고자 한다.전봇대는 지나는 차량들이나 보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보다는 흉물로 보이기까지 하는 만큼 이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치장하거나 영동의 특색에 맞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읍내 거리를 문화적 공간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구체적으로는 영동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문화가 국악이기 때문에 국악을 소재로 한 그림이나, 감나무가 가로수인 만큼 감의 사계, 특산물을 자연과 함께 표현 놓으면 분위기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보도블럭도 전봇대와 융화된 그림으로 맞춰 바꿔놓는다면, 영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색 있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
우리 아이는 틱장애를 가지고 있다.틱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우리 아이는 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애이다. 지금 우리나라에 많은 아이들이 틱현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그 현상이 있을 때 무관심 해줘야 하는데 학교에서 바른자세를 주장하다보면 그 아이들이 상태가 심해져서 나중을 생각한다면 아주 무서운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한다.어찌보면 이 틱장애는 무관심 해줘야 하는 현상이다.우리 아이도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면서 이 현상은 심해졌고, 지금도 매주 서울로 치료를 다닙니다. 어떤 선생님은 이 현상을 이야기했을 때 힘드셔서 못 하신다고까지 말씀을 하셨다. 그 선생님은 교감선생님이 되셔서 다른 곳으로 가셨다.지금 틱장애는 사회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못했지만,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방송에서도 여러 번 틱장애에 대해 방영되기도 했다.학교에서도 이 틱장애에 대해 교육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선생님들이 알고 계셔야만 이런 아이들이 쉽게 지나가고 또 이 나라가 밝아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아이들은 이 나라의 꿈이라고 희망이라고 하면서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이런 장애에 대해 알지 못하신다면 이것 또한 슬픈 일이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우리 아이가 틱장애 진단을 받
제천 그린코아루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남당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다.남당초등학교가 아닌 곳으로 아이를 보내버리면 더 좋겠지만 사정상 다른 집처럼 아이를 아침저녁으로 태워 나르기가 버겁고, 또 학교는 걸어서 혼자 힘으로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교육청에서 시키는 대로 남당 초등학교를 보내고 있다.지난 번 선거때 교육감께서 하소동에 초등학교를 확실하게 세워주겠다 말했고 또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 알고 있지만 학교라는 게 1∼2년에 세워지는 게 아니기에 그동안은 남당초등학교로 아이를 보내야 한다.지난해 큰 사고가 났던 교차로에 아이만 덜렁 내보내기에는 너무 무서워 마음 같아서는 매일같이 교차로까지 따라가서 등교시키고 싶지만 동생 유치원 등원과 시간이 맞물려서 그것도 여의치 않다.주변에 함께 초등학교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도 그 시간에 그리 한가한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 여겨진다.여러 가지 안전장치들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화관 앞 횡단보도는 여전히 위험하다.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학교 교사들도 관계자분들도 모두 알고 있다.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아침 등교시간에라도 (8시1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30분)교통경찰을 이화관 앞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