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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10 22:2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한 횡단보도 보행자신호 시간 연장됐으면 한다.

청주시 용암동에서 지북사거리 방향으로 남청주 LPG충전소 앞 신호등의 보행자 신호 시간이 짧아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곳 근처에는 청원군민회관이 있는데 노인들이 버스를 타고 군민회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경우 시간이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신호를 받고 길을 건너던 노인들이 보행자 신호가 끊겨 도로가 중앙선 인근에서 마냥 서서 다음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자주 목격이 되고 한다. 차량 소통도 많은 이곳이기에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차량의 원활한 소통도 중요하지만 군민회관이 위치한 자리에 6차선 신호등 치고는 보행자 신호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이로인해 노인들의 이용에 불편함과 위험을 감수하고 건너는 것이 보는이도 아찔하게 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 보행자 신호 연장 처리가 됐으면 좋겠다.


/ 청주시청홈페이지 김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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