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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칠금동 부영2차 아파트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이다.

이제 학교가 개학해 어린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매일 다니는 등하굣길에 안전을 위협받는 부분이 있어 매일 매일 불안함 마음을 갖고 있다.

칠금동 부영상가 앞은 매일 오전 오후로 부영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수 백명의 초등학생들의 주 통학로 임에도 부영상가 앞과 건너편 편의점 앞까지 항상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안전이 위협받기 때문이다.

특히 상가 앞에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이 양 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확인할 수 없고 운전자도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키가 작은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을 확인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는 지난번에 같은 내용으로 충주시 교통과를 방문해 과장님과 계장님에게 애로사항을 말씀드린 이후 관심과 염력덕분에 개학이전 보다는 현재 상가 앞의 불법주차 문제가 많이 낳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부영2차 상가 앞은 불법주차 된 차들로 인해 여전히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저도 운전을 하면서 부영상가 앞 사거리를 지날 때 면 불법주차 되어 있는 차들로 인해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사람들을 시야에서 놓칠 경우가 종종 있다.

지금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질서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주시고 계신 교통과장님 이하 많은 분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염치없지만 하나 더 부탁드린다면 매일 같이 사람이 일일이 단속하기는 어려운 일이므로 부영2차아파트 상가 앞 사거리의 횡단보도 부분만이라도 시설물을 설치해 불법주차를 못하게 하고 사람의 통행을 특히 초등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주길 바란다.


/ 충주시 홈페이지 김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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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