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생거진천쌀 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에서 2천5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육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 5㎞코스 등 3종목에 걸쳐 펼쳐졌다.진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백곡저수지와 백곡중을 거쳐 백곡면 소재지 부근에서 반환한 하프코스는 남자부에서 백영인씨가 1시간 17분51초, 여자부에서 김정옥씨가 1시간 28분30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과 함께 5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10㎞는 김근남(남자부)씨가 35분15초, 강광숙(여자부)씨가 44분17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해 금메달과 3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고, 5㎞에서는 최진수(남) 배윤난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해 금메달과 2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진천/손근무 기자
2008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 개강식이 4일 오후 3시, 증평군 생활체육관에서 참가 어린이와 행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08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은 지역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 등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간(주 3일) 운영된다.따라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자 신청 접수를 통해 구성된 30명의 축구꿈나무들은 증평초등학교 잔디구장에서 기초체력 및 기본기훈련, 포지션별훈련, 실전훈련 등을 받게 되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도 생활체육문화축제를 비롯한 여러 경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가 축구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을 위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 교실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와 5시 사이에 진천상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키로 했다. 진천군생체협 따르면 어린이 축구 교실은 어린 선수들이 전문지도자에게 축구의 기본기 및 전술훈련을 배우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유망선수로 육성 키 위해 운영키로 했다. 진천군 생체협은 장문영(25세)씨를 어린이 축구교실 지도자로 선발하고 방과 후 월별 훈련프로그램을 세워 축구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체계적인 축구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축구 교실 활성화를 위해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민간 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한편 타 지역과의 축구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진천군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진천군 생체협 관계자는??어린이 축구교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축구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축구기량을 개발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여성들을 위한 생활체육 강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여성들을 위한 댄스스포츠와 수영, 요가 등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여성댄스 스포츠는 내달 2일부터 6월말까지 청주시 금천동 새마을금고에서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지도한다. 또 요가는 내달 4일부터 6월말까지 댄스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산남동 용비석사태권도장에서 무료로 지도하고 청주실내수영장에서는 여성들을 위해 화.목.토요일 낮12시부터 1시까지 아쿠아로빅을 무료로 지도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272-0078)로 하면된다./김병학 기자
증평군은 여성생활체육강좌 분야중 제1기 에어로빅 수강생을 모집한다.다음달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증평군 생활체육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건강한 여성상 정립을 통한 활기찬 가정생활과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강좌는 실전 에어로빅 외에도 여성 건강에 대한 전문 주제 강연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증평군체육회(835-3982~3)로 하면 된다./증평
충주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활력 넘치는 건강한 충주건설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아름다운 몸짱 만들기 12주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건강프로그램은 비만자 및 과 체중자를 대상으로 희망자 30명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6월20일까지 주 3회(월,수,금) 운영된다.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은 개인별 식습관 평가와 올바른 식이요법지도, 근력운동, 유산소운동등을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직접 지도하며 운동과제를 매일 제시해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 체성분검사 및 혈액검사(10종), 기초체력측정, 신체활동, 영양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한편 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에 운동의 효과를 다시 측정하는 개인별 맞춤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한편, 시는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향상에 따른 식생활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인구를 줄이고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지도를 통해 적정체중 인구를 늘려 건강하고 활기찬 충주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 충주시
제4회 북부권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29~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단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윤기환)가 주관하고 군과 군 생활체육협의회,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북부권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군을 비롯한 제천시, 음성군, 영월군, 영주시 등 3개도 5개 북부지역에서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참가팀 대항전으로 치러진다.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개 종목을 대상으로 A, B, C, 초심급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연령대(30대 이하, 40대, 50대, 60대 이상)별로 열전을 펼치게 된다.시상은 종합시상으로 1위, 2위, 3위에게 트로피가 수여되며 개인 1위, 2위, 3위는 메달이 주어진다.대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랠리 포인트 31점제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북부권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북부권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 단양군
충북도생활체육회가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충북도내 11개 시군별로 열리는 이번 체육교실은 축구 12개, 탁구 11개 등으로 각 종목별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이상 방과후 시간에 운영하고 매년 축구교실 대항 대회도 개최한다. 종목별로는 청주가 축구와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충주와 제천 등 타 시군은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도생활체육회(043-268-3384)로 하면 알려준다.또한 청주시 생활체육회는 주민을 대상으로 체조와 스트리칭, 기공체조 등을 실시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청주시내 감나무골 공원 등 10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새벽과 야간 시간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체력향상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주5회 실시한다./김병학 기자
청주시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플레이어팀’이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직지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2~23일 청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10개 클럽에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벌였다. 준우승에는 트라이앵글팀이 차지했고, 3위에는 맥스와 칸, MVP에는 이재양(플레이어)이 각각 차지했다. 또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치러진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는 파워클럽이 준우승, 3위는 금천클럽, 장려상에는 서원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병학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에서 열리는 ‘제2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자수가 지난해 대회 보다 두배 이상 많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의 참가신청 마감결과 1만900명의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여를 신청했다.이번 대회에서 단체 부문에 50여 개 팀이 참가 신청하였고, 강원도 태백시 육상연합회가 73명으로 단체팀 중 최다참가 신청을 기록했다.또 10km 이상에 3천542명이 참가해 명실 공히 전국대회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특히 품바 마라톤과 통합하고 풀코스를 신설해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대회규모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치를 예정이며, 코스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전국적인 대회규모로 치러지게 된다.풀코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을, 2~5위에게는 200~30만 원의 상금을 주며, 하프코스 1위는 지난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금을 늘렸다.이와 함께 연령대별로 풀, 하프, 10km 남녀별 1~3위를 시상하고, 10km 이상 완주자 가운데 최고령, 최다가족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는 유류비 및 고급 천막을
증평군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버생활 체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버생활체육프로그랜을 운영하고 있는 증평생활체육관에는 할머니 50여명이 앰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온몸을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녀뻘되는 에어로빅 강사의 율동을 따라하는 할머니들의 표정은 진지하면서도 해맑다. 빠른 동작에 미처 따라하지 못해 옆을 흘깃 보고는 쑥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는 할머니들의 실버체조는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려는 실버들의 몸짓이다. 실버체조단은 지난해 영동에서 열린 2회 충북어르신체육대회에 처녀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또 그 옆에서 들려오는 탁구공 소리. 실버 탁구동호회장인 한정황씨(68)는 “건강 관리를 위해 2년 전부터 날마다 탁구를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시합용 라지볼 등 운동도구를 지원해 줘 노인들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광영 증평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은 “현재 체육관에서 실버체조와 배드민턴, 탁구 등의 종목에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생활체육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에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증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최동섭)에서는 22일 강릉 괘방산으로 출발하는 2008년 제천시생활체육동호인 8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등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등산대회는 2007년에 이어 제천시생활체육동호인들의 ‘Sports 7330운동’ 실천과 동호인간의 화합을 다지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제천 지역사회를 이룩함에 제천시생활체육동인들이 앞장서자는 의미로 이번 2008년 제천시생활체육동호인 한마음등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 제천시
2008 직지배 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청주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직지부 128팀, 청년부 128팀, 장년부 128팀, 여성부 192팀 등 모두 512팀 1천100여명이 출전했다.경기방식은 1세트 6게임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조별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제로 치렀다.경기전적은 다음과 같다.▲개나리부(여성부) △1위 이은희 김경희(골드) △2위 박영화. 박주영(인천어울림) △3위 임성춘(민들레) 김계선(대전승리) 변정수(힐) 윤영자(동그라미)▲국화부(여성부) △1위 김영희(광주) 고옥락(풀잎) △2위 김순덕 김광심(광주수요) △3위 백덕숙(한빛) 박정랑(산본어머니) 정민숙(헤드덤) 김해정(용인연맹) ▲장년부(남성부) △1위 김희덕 김용대(원주구영) △2위 김일웅(강백) 장이기(청솔) △이재승(조이) 김영곤(남양주) 차용남(청주성지) 엄병용(내수한마음)한편 오는 30일에는 직지부 128개팀 260명이 참가해 마지막 열전을 벌인다./김병학 기자
지난 16일 영동중학교에서 장년부인‘동조회 대 영조회’의 경기를 시작으로 영동 축구인의 향연‘2008 영동리그’가 개막했다. 영동리그 경기는 오는 11월 16일까지 9개월간 영동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청년부 11개 팀과 장년부 14개 팀 등 25개 팀이 참여해 예선 130경기와 챔피언 결정전 11경기 등 모두 141경기가 열려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40세를 기준으로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눠 풀리그로 진행되는데 청년부는 하나회, 혜성회,동조회,영조회,영친회,한밭회, 용산면,상촌면,양강면,학산면,황간면 등 11개팀이 참가했다 또한 장년부에는 혜성회,동조회,영조회A·B,영친회,한밭회, 중앙회,용산면,황간면,양강면,학산면,하나회, 양산면, 심천면 등 14개 팀이 참가선수와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지난 겨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진행방식 등은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으며, 청년부는 작년과 똑같이 풀리그로 진행되고 장년부는 14개 팀이 2개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후 8강 진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영동리그는 지난 1996년 조기축구회원의 친목과 기량 향상을 위해 시작되어 매년 참가팀이…
제1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화산동 소재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충청북도족구연합회(회장 여해현)이 주최하고 제천시 족구협회(회장 박오척)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72개 족구팀에서 7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제천에서는 이 대회에 해오름팀을 비롯한 11개 팀 80여명이 참가하며 개막식은 15일 14시 열리며 첫 경기는 15일 오후1시 제천 해오름팀과 음성 사랑팀의 경기가 치러진다.제천시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구급요원을 배치하고 음향장비 등 경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협조할 방침이며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이번 족구경기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족구협회 전무이사인 김정수씨(011-467-0204)에게로 문의하면 된다.또 같은 기간에 제천 체육관과 배드민턴체육관에서는 제11회 제천시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 회장기대회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펼친다.이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전11시에 열릴 예정이며 이밖에도 16일 오전9시30분부터 제천88체육관 수영장에서는 관내 초ㆍ중학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교육장기 차지 수영대회가 열리는 등 봄철을 맞아 각종 체육
옥천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8회 건강생활체조 축제'를 11일 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 농한기 '건강체조 교실'의 결산을 위한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뽐내기 시간을 마련했다.평균 나이 65세로 관내 17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던 이번 축제는 라틴체조, 때밀이 체조, 스포츠체조, 향수쌀 아령체조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체조를 선보였다. 그동안 보건소에서 파견한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아래 어르신들이 주2회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모여 즐거운 운동시간을 가졌다.할일 없이 마냥 보내기만 하는 아까운 시간을 활용해 동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체조를 배워 건강도 챙기구, 친목도 다지는 1석2조의 ?건강챙기기?로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했다.김선순(72)씨는 "평소 당뇨병으로 고생했는데, 천천히 몸에 맞는 체조를 하니 몸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가뿐해 진 것 같아서 좋고 고맙다"며 "꾸준하게 체조를 해서 건강한 할매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옥천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외에도 주2회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 건강을 챙겨주며,
청주동우회A와 충주교실A 등이 18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남.여 1부 우승을 차지했다.청주동우회A는 8∼9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충북도탁구연합회(회장 김문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남자1부 결승에서 서청주새마을금고를 누르고 지난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여자1부에서는 충주교실A가 청실홍실을 누르고 역시 지난 대회에 이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단체전 남녀 각 부문 입상팀은 다음과 같다.◇남자1부 △1위 청주동우회A △2위 서청주새마을금고 △3위 LS산전.직지동호회 ◇남자2부 △1위 제천한결동호회 △2위 충주시청 △3위 나이스동호회.서청주새마을금고 ◇남자3부 △1위 진천동호회A △2위 청사탁B △3위 괴산동호회.영운용암새마을금고A ◇여자1부 △1위 충주교실A △2위 청실홍실 △3위 충주교실B.보은삼산동호회 ◇여자2부 △1위 제천한결동호회 △2위 서청주새마을금고 △3위 청주주부동우회.음성한마음 ◇여자3부 △1위 영운용암새마을금고 △2위 청사탁 △3위 흥덕새마을금고.내수동호회. 괴산 / 조항원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홍민우)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활기찬 은빛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교실은 농한기를 맞아 신체 활동량 감소로 만성퇴행성관절염 등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건강교육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낙상을 예방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노인운동 전문가와 간호사가 교육팀을 구성해 지역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운동요법과 건강이론, 구강관리 등 생활 건강예방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주민건강을 현장에서 담당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읍ㆍ면 보건지소 방문보건요원들도 함께 참여해 노인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율동체조도 가르쳐줘 더 큰 친근감으로 참여 열기 또한 높다.게다가 골절예방을 위한 낙상예방체조를 친숙한 음악에 맞춰 실시하고 웰빙 스트레칭기구를 활용한 근력강화로 즐거움과 체력증진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기도 하다.이밖에 이달부터 지역 내 14개 보건진료소와 함께 운영하는 노인율동체조는 실버건강문화의 잔치마당인 내달 노인체조경연대회로 이어져 건강과 재미, 동기부여로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 2006년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최동섭)에서는 유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인 축구를 선정해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유소년들에게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체력증진 및 전인교육 실천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실운영으로 유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및 생활체육 중심의 선진형 스포츠클럽 시스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매년 제천시유명선수 최상국 어린이축구교실을운영한다.축구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2회(토ㆍ일요일) 오후3~5시까지 의림지 체육공원과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 축구교실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관광부, 제천시, 제천시축구연합회에서 후원한다. 올해 축구교실 개강식은 오는 8일 오전10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시와 협회 관계자와 어린이회원, 학부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 기자
증평지역 축구꿈나무들의 기량 발굴과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에 기여할 증평군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꿈나무 교실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축구꿈나무교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10월간 증평초등학교 잔디구장 일원에서 운영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통해 지난 2006년도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다시금 빛낸다는 계획이다.축구꿈나무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증평군체육회로 접수 및 문의(835-3982~3)하면 된다.체육회 관계자는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이 병행돼 밝고 건전한 가치관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증평
청주시 생활체육 배구동호회 장년부 DB클럽(회장 김현기) 창단식이 24일 청주서원초 체육관에서200여명의 생활체육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여명의 배구동호인으로 출발한 청주 배구동호회 장년부 DB클럽 창단을 계기로 생활체육 배구동호회원들의 사기와 생활체육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김현기 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의 권익 향상과 배구인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번 장년부 창단을 계기로 배구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배구는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기로 장년부들도 배구경기를 통해 체력을 보강하는 등배구인구의 저변확대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창단을 계기로 배구인들의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김병학 기자
연기군체육회(회장 최준섭)가 주최하는 제6회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7일 행정도시의 관문인 연기군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에 연기군민체육관을 출발해 고복저수지 일원을 하프, 10㎞, 5㎞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이번대회 시상은 남?여별 우승자에게 하프코스 50만원, 10㎞코스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10위까지 시상금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5㎞코스는 남여 각5위까지 트로피 및 부상품이 각각 지급된다.단체 30인이상 참가팀에는 고급 천막 또는 현금지급, 연령대별 시상과 최다클럽상, 최고령 참가상, 최우수단체상 등의 특별 시상을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참가를 유도함으로써 마라톤 동호인들만의 대회가 아닌 전 국민 축제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부대행사로 여성댄스팀, 마술공연, 초청가수공연, 가족사진촬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회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인터넷(http://www.ygaf.co.kr), 전화(042-825-6697, 041-865-4616), Fax(042-825-6001)로 선착순 3,000명까지 접수받고, 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3만원, 5㎞는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증평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체력증진 및 활력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노인체조교실과 성인운동교실을 각각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이에 대한 참여 신청접수를 실시한다.우선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노인체조교실’은 60세 이상 노인 30명을 모집한다.노인체조를 통해 신체활동 저하로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공동 교육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역시 주 3회로 운영되는 ‘성인운동교실’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희망자 3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가 많을 경우 체지방이 높은 순으로 참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성인운동교실에서는 전문강사와 운동처방사를 투입해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도록 하는 한편, 영양과 비만, 금연, 절주 등 각종 건강관리교육이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운동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로 방문접수하거나 전화접수(835-3580, 835-3563)하면 된다./증평
옥천군은 지금 웰빙 열풍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관리에 빠져 있다. 군은 생활체육의 다양한 종목의 발굴과 대회 유치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전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군은 2007년보다 4천100만원이 증가한 1억1천750만원을 들여 전국 및 도 단위 생활체육을 개최 또는 출전할 예정이다.현재 생활체육협회에 정식 등록된 19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등)에 124동호클럽 3천500명이 활기차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또한 군은 생활체육인들을 지도할 수 있는 각 종목별 지도자를 1년에 7명씩 공개 모집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 공설운동장 등 체육시설등도 갖추고 있어 체육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특히 작년초 2천8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현재까지 3천500명으로 늘어, 동호인들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졌다.또 충북도에선 처음으로 웰빙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노르딕운동'을 지난 가을부터 선보여 생활체육을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종목 발굴과 동호인들의 화합을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한몫하는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생활체육으로 이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