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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2 14:4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유재섭)가 축구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을 위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 교실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와 5시 사이에 진천상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키로 했다.

진천군생체협 따르면 어린이 축구 교실은 어린 선수들이 전문지도자에게 축구의 기본기 및 전술훈련을 배우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유망선수로 육성 키 위해 운영키로 했다.

진천군 생체협은 장문영(25세)씨를 어린이 축구교실 지도자로 선발하고 방과 후 월별 훈련프로그램을 세워 축구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체계적인 축구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축구 교실 활성화를 위해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민간 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한편 타 지역과의 축구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진천군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진천군 생체협 관계자는??어린이 축구교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축구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축구기량을 개발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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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