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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북부권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최

배드민턴으로 한마음 되는 북부권

  • 웹출고시간2008.03.27 14:3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회 북부권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29~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윤기환)가 주관하고 군과 군 생활체육협의회,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북부권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을 비롯한 제천시, 음성군, 영월군, 영주시 등 3개도 5개 북부지역에서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참가팀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개 종목을 대상으로 A, B, C, 초심급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연령대(30대 이하, 40대, 50대, 60대 이상)별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시상은 종합시상으로 1위, 2위, 3위에게 트로피가 수여되며 개인 1위, 2위, 3위는 메달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랠리 포인트 31점제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북부권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북부권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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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