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지역 각종 체육대회 기지개

도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와 배드민턴 경기 등 개최

  • 웹출고시간2008.03.13 11:5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화산동 소재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족구연합회(회장 여해현)이 주최하고 제천시 족구협회(회장 박오척)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72개 족구팀에서 7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제천에서는 이 대회에 해오름팀을 비롯한 11개 팀 80여명이 참가하며 개막식은 15일 14시 열리며 첫 경기는 15일 오후1시 제천 해오름팀과 음성 사랑팀의 경기가 치러진다.

제천시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구급요원을 배치하고 음향장비 등 경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협조할 방침이며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이번 족구경기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족구협회 전무이사인 김정수씨(011-467-0204)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또 같은 기간에 제천 체육관과 배드민턴체육관에서는 제11회 제천시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 회장기대회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펼친다.

이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전11시에 열릴 예정이며 이밖에도 16일 오전9시30분부터 제천88체육관 수영장에서는 관내 초ㆍ중학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교육장기 차지 수영대회가 열리는 등 봄철을 맞아 각종 체육경기가 활발하게 열린다.


/ 제천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