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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천시 유명선수 어린이축구교실 개강식

오는 11월까지 매주2회씩 30명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 웹출고시간2008.03.06 12:0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최동섭)에서는 유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인 축구를 선정해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유소년들에게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체력증진 및 전인교육 실천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실운영으로 유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및 생활체육 중심의 선진형 스포츠클럽 시스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매년 제천시유명선수 최상국 어린이축구교실을운영한다.

축구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2회(토ㆍ일요일) 오후3~5시까지 의림지 체육공원과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축구교실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제천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관광부, 제천시, 제천시축구연합회에서 후원한다.

올해 축구교실 개강식은 오는 8일 오전10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시와 협회 관계자와 어린이회원, 학부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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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