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주야구장외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1부 11팀, 3부 18팀, 임원 1팀 등 총 30팀 약 1천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자신이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영재사관학원(1부)과 광주연합(3부)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 2위는 충북연합(1부), 서울백상클럽(3부)에 돌아갔으며 종합3위는 경기연합·인천블리스(1부), 경기연합·대구연합(3부)가 각각 차지했다.최우수선수상은 강래현(서울영재사관학원)과 최창식(광주연합)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투수상은 김해님(서울영재사관학원)과 박종철(광주연합)이 거머쥐었다.홈런상은 손민수(경기연합)와 박진우(광주연합)이, 타격상은 김오중(충북연합)과 윤성훈(서울백상클럽)이, 타점상은 유연신(충북연합)과 최광석(경기연합)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병학 기자
전국야구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야구 동호인 조직 확대를 위한 9회 문화체육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청주야구장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 김병학 기자
제2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마음 생활체육대회에서 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은 증평군, 3위는 괴산군, 모범선수단은 충주시에게 각각 돌아갔다.4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출범이 후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장애인 선수 700여명과 도우미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대회에 참가한 각 시.군 선수단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육상(휠체어 릴레이)과 장애인체육의 대표종목인 론볼, 장애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탁구, 팔씨름,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올해 대회에는 전자다트와 2인3각 달리기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고 각 종목별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시.군대항 노래자랑도 있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청주맹학교의 관현악연주와 중창, 파워아모르의 라틴댄스 등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체육대회가 열린 곰두리체육관 광장에서는 휠체어펜싱 체험행사와 휠체어 및 장애보장구 무료 수리센터도 운영됐다.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장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신인선수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김병학 기자
옥천군은 생활육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정구대회'를 오는 7~8일 공설운동장 및 읍사무소정구장에서 개최한다.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정구연합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옥천군정구연합회 주관으로 충북 12개시군의 재주꾼들 350여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과 팀웍을 다지며 자웅을 겨룬다.이번대회는 각 시군의 정구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옥천군에선 처음으로 개최된다.경기종목은 청년부(30세 이상), 장년1부( 40 “), 장년2부(50 ”), 장년3부(60“ ), 장년4부(70” ), 부녀1부(45세미만), 부녀2부(45세이상) 등 총 7부로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각부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각조 1, 2위가 결선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시상은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부별(우승, 준우승), 개인전(우승, 준우승)으로 각각 우승기와 상배(접시),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10년이 넘게 정구를 사랑해 온 최재술(74 · 남) · 김송자 (70 · 여 )부부는 이날 옥천소속 장년3부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실 할 예정이다.군은 청년부, 부녀부, 장년부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옥천의 명예를
제2회 충청북도장애인한마음생활체육대회가 오는 4일 충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으로 시군대항전으로 장애인 700명, 비장애인 300명 등 선수단과 보호자 및 시군관계자를 포함해 1천여명이 참가한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장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군별 균형적 발전의 도모와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신인선수 발굴에 노력키로 했다. 도내 각 시군 선수단은 체험을 위주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육상(휠체어릴레이)과 장애인체육의 대표종목인 론볼, 장애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탁구종목에서 남여단식과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민속경기로 팔씨름, 줄다리기도 열린다. 이번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전자다트와 2인3각 달리기 종목을 신설했다. 조덕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장애인 부분과 휠체어부분 그리고 남성과 여성장애인의 성비를 구분해 시군별 선수단을 구성했다”며 “장애인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참가선수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로 만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청주맹학교의 관현악연주와 중창, 파워아모르의 라틴댄스로 가 분위기를 고
증평군 생활체육인들의 우애와 화합을 키우는 제13회 증평군생활체육대회”가 31일부터 1일까지 생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9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한 총 1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흥미진진한 경기내용과 동호인들의 열의 넘치는 참가 속에 지역 생활체육 확산 및 군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또한 체육회 통합 운영에 따라 휠체어릴레이, 줄다리기, 팔씨름 등 총 6개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종목도 함께 열렸다.대회 관계자는 “군민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참여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증평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충주체육관를 비롯해 탄금사정, 택견전수관 등 생활체육경기장에서 제13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게이트볼, 볼링, 궁도, 합기도, 축구, 족구 등 15개 종목이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31일에는 △게이트볼(대소원 초교) △그라운드골프(목행강변축구장) △궁도(탄금사정) △론볼(대가미 게이트볼장) △족구(충주체육관 광장)경기가 펼쳐진다.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사격(청원군종합사격장) △합기도(성남초교) △택견(택견전수관) △검도(대원고교) △테니스(탄금테니스장) △탁구(충주체육관) 종목이 경기장 별로 나눠 개최된다.이밖에도 볼링(그린?크리스탈볼링장)과 정구(탄금대정구장), 배드민턴(다목적체육관), 축구(종합운동장) 등 4종목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된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동호인 조직 확대, 시민화합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충주시
청주시 생활체육인의 큰 잔치인 ‘제13회 청주시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일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생활체육대회는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축구외 24개 종목에 6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종목별 클럽대항전으로 각각 치러진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생활체육대회에 국학기공과 종합무술이 참가하게 돼 이들 종목의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학 기자
“한 참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이 개운하고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생깁니다."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가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8년 여성생활체육 무료강좌'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괴산생체협이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이 강좌는 지난 1일부터 한 달 간의 일정으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3종목에 대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테니스는 문화체육센터 내 공설테니스장, 배구는 동인초 체육관, 배드민턴은 괴산중 체육관에서 종목별 20∼30명의 회원이 날마다 모여 구슬땀으로 더위를 극복하고 있다.안종곤 괴산생체협 사무국장은 “이번 여성생활체육 무료강좌는 지역 여성들에게 건전 여가문화생활 참여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즐거운 가정생활을 도모키 위한 취지로 운영하고 잇다.”며 “지속적으로 이 같은 생활체육클럽 결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괴산 / 조항원기자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08생활체육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시민걷기대회는 오는 24일 청주시민 3천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가족화합의 장으로 제1회 기업사랑청주사랑 문화축제의 하나로 개최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 진흥초를 출발해 4km 구간에 이르는 걷기대회는 복대1동사무소와 세원아파트, 흥덕고, 서청주교사거리, 하이닉스반도체제2공장, 솔밭공원을 거쳐 신영지웰시티 박람회 행사장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65만 청주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건강하고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살맛나는 청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학기자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2008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구 월드컵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16개 시도 및 일본선수단 등 2만5천여명이 참가해 46개 종목이 치러지는 이번 축전에 충북은 축구 등 일반종목 18종목 선수 475명 임직원 65명과 장애우 4종목(탁구 테니스 볼링 론볼) 선수 24명 임원 4명, 전시종목인 그라운드골프에 83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농악대 20명 등 모두 23종목 671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충북 선수단은 오는 23 오후 2시에 청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대구에 도착 후 시도선수단 환영식 및 개막식에 참석하게 된다.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공식 개막식에 앞서 ‘색(色),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다’ ‘power life, colorful Daegu’를 주제로 식전행사가 열린다. 식후행사로 인기연예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환상의 무대가 달구벌을 수놓게 된다.개막식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식에서 충북 선수단은 13번째로 입장하게 되며 홍보차량, 대형현수막
제6회 청주시장배 생활체육 여성테니스 대회가 21일 오전 송정동 솔밭테니스장에서 개막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여성테니스 대회는 여가를 활용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11개팀 200여명이 출전해 개인복식전으로 경기를 치러졌다.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주시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에 가입된 클럽수는 34개클럽 806명으로 이들은 생활체육만이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들이 생활체육의 기수로 앞으로도 더욱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여 건전한 사회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병학 기자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제13회 청원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오창스포츠센터에서 김재욱 청원군수를 비롯한 종목별 생활체육 관계자, 동호인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족구, 볼링, 게이트볼, 생활체조, 배드민턴 둥 9개 종목에 생활체육동호인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일정에 따라 클럽대항전 형식으로 개최된다. 김재욱 청원군수는 개회식에서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도 다지면서 동호인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써 줄 것과 다가오는 제47회 충북도민체전에서 15만 청원군민의 단합되고 역동적인 모습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청원군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수준이 향상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면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건전한 정신을 배양하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원 / 김규철 기자
청주 여명클럽이 15회 충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9일 청주시 가경동 노인복지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시군별로 2개팀 2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결과 준우승은 청주 사직클럽이 차지했고, 3위는 영동군의 진달래 A클럽과 괴산군 방곡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 김병학기자 kbh7798@chol.com
가정의 달이며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주시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가 펼쳐진다.오는 17일 무심천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인라인 스케이팅 대회, 직지배 전국 싸이클 대회, 생활체육 청주시민 걷기대회, 요가 경연대회, 제13회 청주시 생활체육 대회 등이 개최된다.31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청주시 생활체육 대회는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축구 외 24개 종목으로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건강하고 활기찬 웰빙체육도시 청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병학 기자
제4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채육 당구대회 3쿠션에서 이성용(청주시), 포켓볼에서는 전병애(청주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천 씨드당구장에서 130여명의 당구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3쿠션과 포켓볼 2경기가 치러졌다.종목별 입상자는 3쿠션은 2위에 김흥이(청주시), 공동3위에 이동규(제천시) 김기묵(진천군)이 각각 차지했고 포켓볼 2위는 채동완(청주시), 공동3위는 안진아(청주시), 최명진(제천시)이 각각 차지했다.이번대회에 최연소로 참가한 윤형록(만승초 5)군은 당구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영향으로 6살부터 당구를 시작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인천시장기대회 등 전국대회에 다섯 번을 참가했다. 지난 4월에는 청주아마츄어 3쿠션대회에 참가하여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승을 했다.또한 청주시 이강우 선수는 양 손목이 없어 발가락을 이용해 당구를 쳐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병학 기자
제4회 청주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MVP에 한기남(e-스포라이트헬스)가 차지했다. 학생부 1위는 장군성(해튼마루), 장년부 1위는 문재흥(갤러리휘트니스), 플라이급 1위는 정봉주(증평헬스), 라이트급은 한기남, 웰터급 임채은(펄스휘트니스), 라이트미들급은 윤대훈(증평헬스), 미들급은 이병수(e-스포라티트헬스)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26일 청주시 용암동 미관광장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선발 선수권을 겸한 대회로 학생부 3명, 일반부 40명, 중장년부 6명 모두 50여명이 출전해 체급별로 진행되며, 특히 일반부 6체급에서 최종 승자 6명이 올해 도민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청주시에는 보디빌딩연합에 50개클럽 1만여명이 활동중에 있다./김병학 기자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의회의장, 권재봉 보디빌딩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주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가 오는 4월 26일 저녁 6시 용암동 미관광장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는 도민체전 선발 선수권을 겸한 대회로 학생부 3명, 일반부 40명, 중장년부 6명 총 50여명이 출전하여 체급별로 진행되며, 특히 일반부 6체급에서 최종 승자 6명이 올해 도민체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한편 청주시에는 보디빌딩연합에 50개클럽 1만여명이 활동중에 있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육체미를 마음껏 발휘하여 육체의 신비로움을 일반인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통해 건강한 육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청주시
2008직지배생활체육전국족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농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직지배족구대회는 전국일반1부 24팀, 전국일반2부 24팀, 전국장년부 24팀, 충북관내부 24팀 등 모두 96팀 1천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했다. 부별 우승은 다음과 같다.△전국1부 천안위너 △전국2부 진천송팀 △전국장년부 YES구미 △충북관내부 청주금천 △최우수선수 이재선(천안위너) △우수선수 최영국(YES 구미) △최우수감독 노익성(천안위너) △우수감독 송병국(YES구미) △최우수심판 김민우(인천) △우수심판 신재청(제천)./김병학 기자
충북조정협회(회장 진용남)가 지난 19일 충주 탄금호에서 조정체험학교 개교식 및 시조회를 개최가졌다.이날 조정체험학교 개교식에는 이기용 충북교육감과 심흥섭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호복 충주시장, 대한조정협회 심판이사와 훈련강화 위원장 등 각계 인사와 선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체험학교 운영은 4월부터 9월까지 6기로 나눠 운영되며 각 기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인터넷 검색창에 조정체험학교(cafe.daum.net/cjres)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제15회 괴산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7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다목적잔디구장에서 36개팀 35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의 주관으로 진행 됐으며,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승 1개팀, 준우승 1개팀, 3위 2개팀에 대해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특전으로 우승한 팀은 연합회장기 및 각종대회에 우리군 대표로 출전 할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임각수 군수는 “이날 대회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군정 발전에 마음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관내에는 그동안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29개소의 게이트볼장이 설치돼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취미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2008 직지배 생활체육 전국 족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농고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족구대회는 전국에서 일반1부 24팀, 일반2부 24개팀, 장년부 24개팀, 충북 관내부 24개팀 등 모두 96개팀 780여명이 출전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개회식은 19일 오후 2시 청주농고 운동장에서 곽연창 청주부시장, 김명수 청주시생활체육협회회장 등 족구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청주시는 이번 체육행사 등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김병학 기자
괴산군이 충북도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청원군 남일면 쌍수공원에서 열린 17회 충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남상클럽(괴산군)이 우승을 차지했다.도내 700여명의 게이트볼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2위는 공북클럽(청원군), 3위는 오창클럽(청원군)과 칠금클럽(충주시)가 각각 올랐다./김병학 기자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기명)가 청주시내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마련한다.올해로 7번째를 맞는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배 체육대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이 대회에는 성화원, 충북육아원, 현양원, 대우꿈동산, 굿네이버스, 청주사회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청주지역아동센터 12곳 등 청주지역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에서 1천200여명의 청소년과 사회복지사·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스포츠와 상설게임 등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뭉쳐지고 밝은 내일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장기명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청주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함께 뛰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 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단체나 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청주지역의 일반인들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사회복지 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
영동군은 지역 노인들의 활력있는 일상생활 유지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2008 노인건강체조 발표회’를 오는 11일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영동군보건소(소장 최정애)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영동지회(지회장 장주공)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노인체조팀 330명의 노인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채로운 건강체조와 율동을 선보이게 된다. 발표회에는 만60세 이상의 노인 25~30명씩 팀을 구성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활기찬 체조를 4~5분간에 걸쳐 발표하게 된다. 읍면별로 보면 양산면 건강에어로빅체조, 양강면 세라밴드체조, 영동읍 깃발체조, 용산면 난타체조, 황간면 댄스스포츠, 용화면 스탭에어로빅, 매곡면 곤봉체조, 상촌면 소고체조, 심천면 아령체조, 추풍령면 타이치체조, 학산면 태보체조를 갖고 나온다. 참가팀들은 발표회에 참가하기 위해 4개월간 노인들에게 맞는 건강체조를 개발하고 꾸준히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오픈공연으로 난계국악단의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발표회 사이사이에 영동초등학교 댄스스포츠반과 양강면 남전보건진료소 설장고반의 시범공연, 주부댄스스포츠와 초청가수 축하공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