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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 개최

게이트볼, 볼링, 궁도 등 15개 종목, 5천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08.05.29 10:4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충주체육관를 비롯해 탄금사정, 택견전수관 등 생활체육경기장에서 제13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게이트볼, 볼링, 궁도, 합기도, 축구, 족구 등 15개 종목이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31일에는 △게이트볼(대소원 초교) △그라운드골프(목행강변축구장) △궁도(탄금사정) △론볼(대가미 게이트볼장) △족구(충주체육관 광장)경기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사격(청원군종합사격장) △합기도(성남초교) △택견(택견전수관) △검도(대원고교) △테니스(탄금테니스장) △탁구(충주체육관) 종목이 경기장 별로 나눠 개최된다.

이밖에도 볼링(그린?크리스탈볼링장)과 정구(탄금대정구장), 배드민턴(다목적체육관), 축구(종합운동장) 등 4종목은 별도 일정으로 진행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동호인 조직 확대, 시민화합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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