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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1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정구대회 개최

동호인의 친목과 생활체육인의 저변확대 계기

  • 웹출고시간2008.06.03 11:1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생활육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정구대회'를 오는 7~8일 공설운동장 및 읍사무소정구장에서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정구연합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옥천군정구연합회 주관으로 충북 12개시군의 재주꾼들 350여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과 팀웍을 다지며 자웅을 겨룬다.

이번대회는 각 시군의 정구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옥천군에선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청년부(30세 이상), 장년1부( 40 “), 장년2부(50 ”), 장년3부(60“ ), 장년4부(70” ), 부녀1부(45세미만), 부녀2부(45세이상) 등 총 7부로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각부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각조 1, 2위가 결선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시상은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부별(우승, 준우승), 개인전(우승, 준우승)으로 각각 우승기와 상배(접시),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10년이 넘게 정구를 사랑해 온 최재술(74 · 남) · 김송자 (70 · 여 )부부는 이날 옥천소속 장년3부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실 할 예정이다.

군은 청년부, 부녀부, 장년부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옥천의 명예를 걸고 힘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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