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4.28 21:3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채육 당구대회 3쿠션에서 이성용(청주시), 포켓볼에서는 전병애(청주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천 씨드당구장에서 130여명의 당구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3쿠션과 포켓볼 2경기가 치러졌다.

종목별 입상자는 3쿠션은 2위에 김흥이(청주시), 공동3위에 이동규(제천시) 김기묵(진천군)이 각각 차지했고 포켓볼 2위는 채동완(청주시), 공동3위는 안진아(청주시), 최명진(제천시)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대회에 최연소로 참가한 윤형록(만승초 5)군은 당구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영향으로 6살부터 당구를 시작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인천시장기대회 등 전국대회에 다섯 번을 참가했다. 지난 4월에는 청주아마츄어 3쿠션대회에 참가하여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승을 했다.

또한 청주시 이강우 선수는 양 손목이 없어 발가락을 이용해 당구를 쳐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병학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