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박기륜)이 주최하고 음성경찰서(서장 송성호)가 주관한 8회 충북경찰청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 음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충북청과 도내 11개 경찰서 테니스 동호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멋진 기량을 펼쳐 보이며 한판 승부를 벌였다.이날 경기는 충북청과 도내 경찰서 대표 16개팀이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른 뒤 각조 1, 2위 팀이 4강전 진출을 확정 짓고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1부(금배부), 2부(은배부)로 나누어 경찰관과 가족들이 함께 출전하는 경기도 펼쳐졌다.이날 대회를 주관한 음성경찰서는 지난 6회, 7회 대회에 이어 이번 8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3연패의 기쁨을 누렸으며 충주경찰서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경찰관들이 테니스를 통한 심신단련과 동료가족 간의 화합·단결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창의적인 조직문화 창출과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한편, 박기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경찰이 화합하고 마음을 함께하며 국민이 믿고 사랑하는 충북경찰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북과 경북, 강원지역 6개 시ㆍ군 노인들의 화합잔치인 '제12회 3도(道) 화합 게이트볼 대회'가 7일 단양군 대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서로 이웃한 지역끼리 게이트볼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대강면 게이트볼 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다.참가팀으로는 단양군 10팀, 제천시 1팀, 영주시 4팀, 예천군 2팀, 영월군 1팀, 횡성군 1팀, 강릉시 2팀 등 6개 시군에서 총 20팀 200여명이 출전한다.이날 참가 노인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뒤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지역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게 된다.경기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시상으로는 우승팀은 우승기와 20만원, 2위 15만원 3위(2팀) 1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대강면 게이트볼협의회 관계자는 "3도 접경지역 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나가는 이 대회는 지역간 상호교류와 더불어 게이트볼이 노후의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단양군
충남도와 충청남도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8회 도민생활체육·문화축제가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서산시 종합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열렸다.체육은 생활로! 도민은 하나로!'의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25(토) 오후 6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 날 개막식에는 이완구 도지사, 유관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선수 및 임원 등 30,000여명이 참여 의장대 공연과 태권무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져 진정한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축제는 생활체육 동호인간 유대감 조성 및 참여의식을 고취하여 가족과 직장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함학섭기자
제5회 청주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가 오는 25일 용암1동 망골공원 특설무대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학생부 1체급, 일반부 6체급, 장년부 1체급, 여성부 1체급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학교장 및 각 헬스클럽 관장의 추천을 받아 대회에 출전한다.각 부문에서 1위, 2위, 3위의 최고 몸짱을 가린다./김병학기자
충북도내 각 지역에서 주말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충북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괴산 종합운동장 등 보조구장에서 전국 시도대표 24개팀 700여명이 참가하는 제16회대한축구협회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가 열린다. 또 같은날 음성 실내체육관에서 충북도내 합기도동호인 75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25~26일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9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 같은 기간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는 도내 배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구대회가 개최된다. 이에따라 충북은 이번 주말을 맞아 도내 각 지역에서 4종목에 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김병학기자
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에서 경상남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8~19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족구대회에서 경남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경기도가 2위, 3위는 서울, 충북은 4위를 차지했다. 최강부에서는 충남, 일반부는 경남, 장년부는 인천, 청소년부는 경북, 여성부는 울산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전국에서 128개팀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김병학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는 지난 15일 영동천 고수부지 8개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5회 군수기차지 게이트볼경기대회를 우중에도 성황리에 개최됐다.노인회영동군지회의 주체로 열린 이날 대회는 영동군수, 영동군의회의장, 영동군교육장, 영동경찰서장, 군의원, 11개읍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들의 경기를 축하 했다오늘경기는 11개읍면에서 42개팀의 선수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경기를 펼쳤으며 우중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참석한 주민들의 열띤 응원으로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이날 경기에서 우승에는 전우A팀, 준우승 양산B팀, 장려상엔 용산A팀, 양강B팀,노력상엔 전우B팀 매곡C팀, 감투상엔 학산A팀 동우A팀이 각각 차지했다./ 영동
영동군 용상클럽이 제18회 충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3일 진천 테마공원에서 도내 12개 시군에서 60개팀(500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조별예선리그전후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했다. 준우승은 청주시 여명클럽, 3위는 괴산군 사리클럽과 괴산군 연풍클럽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김병학기자
생활체육 게이트볼의 활성화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노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게이트볼 강좌가 지난 10일 영동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됐다.생활체육게이트볼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가 후원해 개최된 강좌는 유지혜 강사(남서울 대학교 체육학과 게이트볼 교수)를 초빙해 게이트볼의 이론과 실기를 겸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강좌를 주관한 최규일 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그동안 정립되지 못한 경기운영을 오늘교육을 통하여 이론의 뒷받침으로 체계화 시킬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고 유익한 교육이 됐다"며 "게이트볼인구의 저변확대와 체계적인 경기운영을 위하여 면단위 게이트볼회원 교육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동
노후건강은 게이트볼로 지키다.생활체육 게이트볼의 활성화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노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게이트볼 강좌가 지난 10일 영동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됐다.생활체육게이트볼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가 후원해 개최된 강좌는 유지혜 강사(남서울 대학교 체육학과 게이트볼 교수)를 초빙해 게이트볼의 이론과 실기를 겸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강좌를 주관한 최규일 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그동안 정립되지 못한 경기운영을 오늘교육을 통하여 이론의 뒷받침으로 체계화 시킬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고 유익한 교육이 됐다"며 "게이트볼인구의 저변확대와 체계적인 경기운영을 위하여 면단위 게이트볼회원 교육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동
'회장님' 송진우가 3000이닝 투구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송진우(43. 한화이글스)는 9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6으로 뒤진 7회초 등판, 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2999⅓이닝을 소화했던 송진우는 이 날 ⅔이닝을 더해 프로 야구 출범 후 처음으로 3000이닝 투구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1989년 프로 데뷔 후 21시즌간 꾸준히 달려온 덕에 일궈낸 결과물이다.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는 각각 129명과 26명의 선수가 3000이닝을 돌파했지만 출범 28년째를 맞은 된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기록이다. 홈 관중들의 큰 박수 속에 마운드에 오른 송진우는 첫 타자 김재호를 돌려 세우며 3000이닝에 한 명의 타자만을 남겨 놓았다.송진우는 이어 나온 김현수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지만 이대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고 마침내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이 후 송진우는 맷 왓슨과 최준석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올 시즌 첫 실점을 기록했다.3000이닝 달성 후 흐름을 잃은 송진우는 마정길에게 마운드를 넘겨준 뒤 덕아웃으로 돌아왔지만 그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쉽게…
음성군 노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17회 음성 군수기 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9일 음성 설성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동호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가 주최하고 음성군이 후원해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읍·면 대표팀 및 동호회 클럽팀 27개 팀 189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를 후원한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게이트볼 경기는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건강증진에 더 없이 좋고 국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전국 수십만명의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실버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음성
청주 용정축구 공원이(FP) 시민들의 품에 안겼다. 시는 8일 사업비 116억1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용정 축구공원 준공식을 남상우 시장과 체육계 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준공된 축구 공원은 상당구 용정동 460번지 일대 6만51㎡ 부지에 인조잔디구장 3면과 풋살경기장 1면,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주경기장에 4기의 조명탑과 풋살 경기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축구공원은 9일부터 주·야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용정축구 공원은 인근 국제테니스장, 호미골 체육공원과 연계돼 동부권내 웰빙 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인수기자
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석록)가 축구 꿈나무의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달 25일 개강한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34명과 고학년생 32명 등 모두 66명이 참여해 매주 두 차례(수, 금요일) 이론과 실기 등 체계적인 축구지도로 진행되고 있다.이석록 회장은 "어린이 축구교실은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병행해 밝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역 축구인들과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용정축구 공원이(FP) 준공됐다.시는 2006년부터 추진하던 축구공원 조성 사업이 그동안 각종 행정절차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축구 관계자 및 체육계 인사를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축구 공원은 상당구 용정동 460번지 일원에 총 60,051㎡의 부지에 116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인조잔디구장 3면과 풋살경기장 1면, 그리고 관리동, 화장실 2개동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구비 하였으며, 축구 공원 시설을 이달 9일부터 주야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특히 주경기장에 4기의 조명탑과 풋살경기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전천후 경기장으로 조성되어 축구동호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된다.이에따라 기존에 조성된 국제테니스장, 호미골 체육공원과 연계되어 향후 동부권내 웰빙 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 축구장 주변에 주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준공 행사 후 청주직지FC와 천안FC 축구시범 경기를 치렀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식사를 통해 “이번 축구 공원이 축구를 사랑하
단양군에서는 생활체육 통해 건강을 다지는 웰빙 건강바람이 불 전망이다.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들을 보급하고 있는 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화수)는 올해 작년보다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각종 프로그램 회원모집 공고가 나간 후 연일 참여문의가 쇄도해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올해 생활체육협의회는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체능교실'과 '송종국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체련교실'을 마련했다.또 성인여성을 위한 '여성생활체육강좌'와 노인들을 위한 '장수체육대학'을 운영한다.특히 매일 아침 신나는 음악에 맞춘 에어로빅으로 하루를 여는 '생활체육광장'과 볼링, 배드민턴, 수상스키를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은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생활체육협의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김화수 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복하고 건강한 단양이 됐으면 좋겠다"고…
영동지역이 4월들어 각종 체육행사와 화합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화합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제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이틀에 걸쳐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28일부터 3일간 제2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영동~단양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4월에는 매주 주말마다 각 학교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5일 범화초를 시작으로 ▷12일 영동고, 용문중, 학산초, 노송초 ▷19일 영동중, 황간중 ▷25일 상촌중 ▷26일 영동산업과학고, 정수중에서 동문들이 모여 추억의 운동회를 갖는다.이와 함께 각 지역별로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행사로 11일 상촌면, 25일 추풍령면, 용화면, 심천면 등에서 면민화합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생활체육축구 영동리그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각 학교 운동장엔 축구열기로 가득하고, 읍면 배드민턴 동호회는 각 학교의 체육관에서 밤마다 불을 밝히고 구슬땀을 흘리며 친목과 건강을 다지고 있다.이외에도 정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군청에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청소년체련교실로 배드민턴 교실을 오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는 배드민턴 교실은 청주시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화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학교별 단체나 개인이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273-0078~9)로 하면된다./김병학기자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2009 직지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가 14일부터 29일까지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700여개팀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는 남·녀 25세 이상 6개부로 나눠 예선 경기를 5대 5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게임 방식으로 진행하고, 본선 경기도 같은 방식으로 치르나 8강전부터는 원듀스 노애드(선 포인트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청주시 테니스연합회(회장 이경영)가 주관하고,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명수)가 주최한다.청주시에는 지난 2월 말 현재 60개클럽 1천700여명의 테니스동호인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 테니스교실 운영장애인을 위한 테니스교실이 운영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생활체육 테니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2일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테니스교실은 충북도 곰두리체육관내 테니스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테니스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절단 및 기타, 척수, 경추, 지적, 청각장애)은 충북도장애인체육회(284-3960)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2009 직지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를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700여개팀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이에따라 남·녀 25세이상 6개부로 나누어 예선 경기를 5:5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게임 방식으로 진행하고 본선 경기도 같은 방식으로 치르나 8강전부터는 원듀스 노애드(선 포인트제)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청주시 테니스연합회(회장 이경영)가 주관하고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명수)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로 1377년에 간행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의 도시 청주에 대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민첩성과 근력, 유연성을 강화시키기에 적합한 전신운동으로서 빠른 속도로 움직여 공을 마추어야 하므로 반사 신경을 발달시키기에 유용한 종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한편 청주시는 올 2월말 현재 테니스동호인이 60개클럽에 1,700여명이 등록하여 활동중에 있다.남상우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국규모의 생활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충주 야생마팀과 청주 금천, 청주 비천팀이 제12회 충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8일 충북도내 800여명의 족구동호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창중고교와 오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주 야생마(50대부)와 청주 금천(40대부), 청주비천(일반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청주청석, 청주불새, 청원보쉬전장 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병학기자
11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8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일요일 청주야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청주시야구연합회 주최·주관하고 청주시,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각각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8일 오전 10시 청주야구장에서 개최된다.43개팀 800여명의 청주시야구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발휘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생활체육야구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최대만기자
생활체육의 계절에 맞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위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충북도내에서 개최된다.오는 7~8일 청원군 오창중.고등학교에서는 도내 족구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충북연합회장기족구대회를 시작으로 28~29일 음성군에서는 도내 볼링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16회충북연합회장기볼링대회가 개최 되는 등 생활체육행사가 본격 시작된다. 전국단위 종목별대회로는 오는4월 제14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가 18~19일 증평군에서 열리고 25~26일에는 제16회대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가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또 제11회 국회의장기전국배구대회가 5월에 단양군에서 제16회전국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가 10월 13~15일까지 충주시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제9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농구대회가 10월24~25일 청주에서 열리는 등 7종목에 걸쳐 전국 생활체육동호인 8천여명이 충북에서 열린다. 올해 전국대회는 3월21~22일 경남남해에서 개최되는 전국라지볼탁구대회 등 전국대회에 70회에 충북에서는 3천500여명이 참가한다. 도 단위 종목별대회로는 제20회충청북도지사기축구대회가 6월20~21보은군에서 열리는 등 10개종목의 도지사기대회와 제18회 충북연합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 올해 예산이 새로운 연합회 가입과 프로그램이 증설되면서 지난해보다 4천여만원이 증액된 10억78만8천원으로 확정됐다.시생체협은 25~26일 청주 한 식당에서 이사회와 정기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2008년도 사업결과 및 예산 결산승인건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건, 규정개정(안) 심의건 종목별 연합회가입 심의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는 어르신 스포츠로 분류되는 아쿠아로빅 교실과 생활댄스교실을 비롯해 비만인구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어린이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비만점프교실과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을 각각 운영키로 했다.국민생활체육청주시승마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스키연합회는 새로운 연합회로 가입됐다.시생체협은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에어로빅 외 11개 종목에 대한 54개 교실을 마련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체련교실, 장수체육대학, 여성생활체육강좌 등 어린이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또 시장기대회 13개 종목, 연합회장기 22개 종목에 대해 지원하며 농구, 축구, 게이트볼 등 전국 및 도단위 3개 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