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3.10 10:43: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2009 직지배 생활체육 전국 테니스대회’를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700여개팀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에따라 남·녀 25세이상 6개부로 나누어 예선 경기를 5:5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게임 방식으로 진행하고 본선 경기도 같은 방식으로 치르나 8강전부터는 원듀스 노애드(선 포인트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 테니스연합회(회장 이경영)가 주관하고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명수)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로 1377년에 간행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의 도시 청주에 대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첩성과 근력, 유연성을 강화시키기에 적합한 전신운동으로서 빠른 속도로 움직여 공을 마추어야 하므로 반사 신경을 발달시키기에 유용한 종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올 2월말 현재 테니스동호인이 60개클럽에 1,700여명이 등록하여 활동중에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국규모의 생활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외지인이 많아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