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3.02 18:3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활체육의 계절에 맞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위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충북도내에서 개최된다.

오는 7~8일 청원군 오창중.고등학교에서는 도내 족구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충북연합회장기족구대회를 시작으로 28~29일 음성군에서는 도내 볼링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16회충북연합회장기볼링대회가 개최 되는 등 생활체육행사가 본격 시작된다.

전국단위 종목별대회로는 오는4월 제14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족구대회가 18~19일 증평군에서 열리고 25~26일에는 제16회대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가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또 제11회 국회의장기전국배구대회가 5월에 단양군에서 제16회전국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가 10월 13~15일까지 충주시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제9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농구대회가 10월24~25일 청주에서 열리는 등 7종목에 걸쳐 전국 생활체육동호인 8천여명이 충북에서 열린다.

올해 전국대회는 3월21~22일 경남남해에서 개최되는 전국라지볼탁구대회 등 전국대회에 70회에 충북에서는 3천500여명이 참가한다.

도 단위 종목별대회로는 제20회충청북도지사기축구대회가 6월20~21보은군에서 열리는 등 10개종목의 도지사기대회와 제18회 충북연합회장기게이트볼대회(4월13일 진천군) 등 충북연합회장기대회가 오는 12월까지 연중 개최돼 도내 생활체육동호인 2만2천여명이 참가한다.

전국 단위 종합대회중 충북선수단은 참가하는 대회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5.22~24 전북 전주), 제3회충청권생활체육대회(6.27~28 충남홍성), 2009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9.9~11 인천)에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도 단위 종합대회 주관은 오는 6월19일 단양군에서 열리는 2009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10월 10~11일 보은에서 열리는 제19회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 11월 중 2009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 등에 7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시군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충북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충북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며 "생활체육인들에게는 어느해 보다 바쁜 한해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