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체육회는 24일 종목별 연합회장단 회의를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관희 축구회장 등 종목별 연합회장 22명은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함께하는 충북' 운동 추진계획을 논의한 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와 2013 충주조정세계선수권대회를 회원들에게 홍보했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종목별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정기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일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20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20∼21일 청원군 공설테니스장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테니스 동호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테니스는 다양한 생활체육분야 중 스포츠맨십과 품격 있는 매너로 지역과 계층 간 화합을 이루는 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 멋진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상호간 우정을 주고받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이순부(20명), 여성부(30명), 은배부(28팀), 금배부(10팀) 등 4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정환창 청원군 테니스연합회장은 "이 대회가 20회째를 맞는 전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과 계층간 화합을 이루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충북지역 어린이들이 16일 '2013충청북도생활체육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에서 우리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충북생활체육회와 청주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은 이날 청주 경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운동회와 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명맥을 이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17개 전통놀이로 나눠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전통놀이 한마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영동군과 옥천군에서 오는 6월 중 2차, 3차 행사가 예정돼 있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잘 이해하고 더불어 전통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우리문화에 관심을 갖고 잘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어르신들의 건강축제 '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옥천군 옥천체육센터 외 11개 보조구장에서 도내 12개 시·군 1천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화합의 잔치였다.많은 관심 속에 올해 처음 자매결연 시·군이 함께 팀을 결성해 진행한 윷놀이는 음성군·단양군A 팀이 청주시·괴산군B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조 대회에서는 증평군이 최우수상을, 음성군과 괴산군이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궁도는 보은군 우승, 옥천군과 괴산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괴산군과 충주시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게이트볼 남자부는 진천군이, 여자부는 청원군이 각각 우승했고 볼링은 충주시가, 축구는 청원군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장인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어르신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이 결속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우리고장 최고의 어르신 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 가겠다"고
충북어르신들의 건강축제 '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옥천군 옥천체육센터 외 11개 보조구장에서 도내 12개 시·군 1천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화합의 잔치였다.많은 관심 속에 올해 처음 자매결연 시·군이 함께 팀을 결성해 진행한 윷놀이는 음성군·단양군A 팀이 청주시·괴산군B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생활체조 대회에서는 증평군이 최우수상을, 음성군과 괴산군이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궁도는 보은군 우승, 옥천군과 괴산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괴산군과 충주시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게이트볼 남자부는 진천군이, 여자부는 청원군이 각각 우승했고 볼링은 충주시가, 축구는 청원군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장인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어르신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이 결속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우리고장 최고의 어르신 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 가겠다"고
청원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창읍 오창볼링장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이의영 청원군의회의장, 김정호 청원군볼링연합회장 등 임원, 선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회 청원군수기 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가 청원군 볼링발전과 동호인간 친목 도모 및 우수선수 발굴의 장이 돼 다가오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청원군볼링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회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원군 볼링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원/최대만기자
남청주신협이 주관하는 생활체육대회인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가 오는 5월26일 운동초등학교, 운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는 용암동·영운동 주민의 생활체육대회로 매년 5월 개최되며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용암동·영운동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방범대, 상가번영회 등 직능단체와 조합원, 지역주민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치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우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팀 전원에게 총 5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남청주신협 이종영 전무는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계기로 용암동과 영운동 주민이 하나로 뭉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임영훈기자
본격적인 야외 스포츠시즌이 돌아오면서 단양에는 생활체육 건강바람이 불고 있다.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기석)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올해는 지난해보도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확충돼 군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단양군생활체육회는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초등학생프로그램으로 '송종국어린이축구교실'과 청소년·성인프로그램으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또 여성프로그램으로 에어로빅을 위주로 한 '생활체육광장'도 마련했다.이밖에도 '생활체육캠프', '정현숙탁구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게 된다.특히 신나는 에어로빅으로 하루를 여는 '생활체육광장'과 농구, 요가,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생활체육회는 올해 각종 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한다.오는 7월에는 16회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18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와 4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학생농구대회를 각각 연다.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 '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일 옥천군 옥천체육센터 등 11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만 60세 이상 선수, 임원 및 진행요원 1천700여명이 참가한다.경기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10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윷놀이)등 모두 1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대회당일 오전 10시 옥천체육센터에서는 이시종 지사,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시장, 군수와 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식전행사는 민요가수와 밸리댄스 공연 등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친목,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이번 대회 개회식은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함께하는 충북운동' 출범식에서 체결된 자매결연 시·군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윷놀이 경기도 자매결연 시·군이 한팀을 이뤄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지역 간 과열경쟁과 위화감 해소를 위해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개인전 상위입
청주시생활체육회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7곳에서 주 5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생활체조, 걷기 등을 배울 수 있는 '2013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7곳의 생활체육광장은 △무심천 청남교소공원(월~금 새벽 6시30분~7시30분) △중흥공원(오후 7~8시) △덕성초(오후 8~9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오후 7시30분~8시30분) △고인쇄박물관(오후 7시30분~8시30분) △무심천청남교소공원(오후 7시30분~8시30분) △충북대사범대 부설중 운동장(오전 7시40분~8시40분) 등이다.시생체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육활동의 생활화로 삶의 질 향상, 화합과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광장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과 축구꿈나무 조기 발굴,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도내 12개 시·군별 1개소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축구교실은 전문 축구지도자가 배치돼 주 2~3회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술과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실전게임 위주로 진행된다. 도생체회는 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년 10여명 이상이 중학교 축구부로 진학하고 있다. 이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14회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는 오는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축구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해당지역 생활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김용명 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이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병행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할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제천시 야구연합회(회장 최영민)가 주관하는 13회 제천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24일 오전 10시30분 금성야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이날 개막식은 고민석 야구연합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명현 제천시장 등 내빈의 축사와 우승기 반납, 선수대표 선서, 시구, 시타가 이어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1부 내토리그, 2부 의림리그, 3부 금성리그로 나눠 각 리그별로 8개 팀씩 25개 팀으로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또한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최다승 투수상,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 감독상, 지도자상, 심판원상, 기록원상 등 기록에 따라 값진 시상이 준비돼 있다.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위치한 금성야구장과 세명대 보조구장에서 각 부별 예선 풀리그(총 101경기) 경기를 치르게 된다.지난 12회 대회에서는 1부엔 블루버드Ace, 2부엔 자이언츠, 3부엔 테라코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야구대회와 관련한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김상유 사무국장(010-5482-2495), 김우영 경기이사(010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3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개설 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생활체육교실(에어로빅, 요가, 스텝박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4∼11월까지 탁구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필라테스, 건강교실 총 5종목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해 장수체육대학,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어린이축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영동 축구인의 향연인 '2013 영동리그'가 16일 영동중학교에서 노장부 '양산회 VS 동조회'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영동리그는 영동중 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청년부 9개팀과 장년부 9개팀, 노장부 8개팀 등 총 26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100경기와 챔피언 결정전 15경기 등 모두 115경기가 열려 축구동호인의 친목도모와 함께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린다. 경기는 청년부(이전생·27), 장년부(이전생·40), 노장부(이전생·50) 나눠 진행하며 풀리그 경기 후 6강 진출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다.참가팀은 청년부 △동조회 △양강회 △영우회 △영조회 △영친회 △용산회 △하나회 △학산회 △혜성회 (이상 9팀), 장년부 △동조회 △양강회 △양산회 △영우회 △영조회 △용산회 △하나회 △학산회 △황간회 (이상 9팀), 노장부 △동조회 △심천회 △양산회 △영조회 △영친회 △용산회 △중앙회 △학산회 (이상 8팀)으로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지난 겨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영동리그는 지난 1996년 조기축구회원의 친목과 기량 향상을 위해 시작 돼 스포츠를 통한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3~12월까지 연중 프로그램으로(매주 토~일 오후3~5시) 충주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은 교현초 운동장에서 운영되며, 생활체육 축구지도강사(감독 지용국, 담당지도자 홍성수)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축구를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페어플레이 정신과 인성교육,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어린이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도가 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을 따냈다.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서 11곳이 선정돼 기금 40억원을 지원받아 낙후된 체육시설을 새롭게 건설하고 정비하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 14개소를 신청해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10개소(운동장 3곳, 복합운동장 1곳, 생활야구장 2곳, 학교 4곳), 농어촌 복합체육시설 1개소 등 모두 1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기금은 시설별로 1억7천500만원에서 5억원이 투입된다.우선 혜택을 받는 곳은 증평읍 송산리·괴산읍 서부리·충주 주덕읍 삼청리·음성 삼성면 덕정리·청주 한국폴리텍대학·청주 금천초·진천 한천초 등에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된다.청원 옥산면 남촌리에는 생활야구인들을 위해 천연잔디구장이, 청주맹학교·형성중·청원 북이면 신대리 등에는 다목적구장이 각각 건설된다. 도는 생활체육시설 설치 공모사업의 국비 확보액이 지난해 22억원(6건)보다 81% 증가됨에 따라 생활체육시설 확대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열악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주시와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오는 3월5일부터 11월22일까지 100세 시대에 체육의 생활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9개월간 '국민체력100사업 청주시거점체력센터'를 청주종합운동장내 트레이닝장에 개설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체력을 측정해준다.국민체력100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기관이 국민의 연령대별 건강과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청주시가 지난 1월 공모해 거점체력관리 센터로 선정돼 2억원의 체육진흥기금을 지원 받았다.측정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체력측정이 가능하며 체력측정 후 평가와 개별적으로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건강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체력왕 선발, 직장인 건강체력부서 선발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기관과 기업체, 저소득층 단체 등이 신청할 때는 출장검진이 이루어 진다.전화 연락으로도 신청·예약 가능하며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sports.re.kr) 나 직접 방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단체는 20인 이상 단체 신청 시 출장검진이 가능하며 기업체, 공
청주시생활체육회(회장 홍성모)가 에어로빅 등 11개 종목을 중심으로 청주시민들이 참여하는 52개 교실을 올 한 해 동안 운영하는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시생체회는 지난 14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14일 이사회를, 22일 대의원 총회를 각각 개최한 자리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승인건과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심의건, 규정개정(안) 심의건, 종목별 연합회 가입 심의건, 감사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 시생체회는 청소년체련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생활체육 활동을 유도하고 여성축구, 여성배구교실을 통해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생체회는 올 한해 에어로빅 등 11개 종목 52개 교실을 운영하며 어린이체능교실, 여성생활체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장기대회 15개 종목, 연합회장기 29개 종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교실도 김수녕양구장에서 진행한다.이날 총회에선 국민생활체육청주시풋살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서바이벌 연합회가 새롭게 가입됐다.홍성모 회장은 "올 한해도 도내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94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충북이 본 경기에 나선다.94회 전국동계체전 개막식이 18일 서울 태릉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열전에 들어간다.전년과 같은 종합 9위가 목표인 충북은 이미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 총득점 255점으로 세종시를 포함한 17개 시·도에서 종합 7위를 기록, 목표 그 이상의 선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충북 알파인스키는 사전경기에서 금 6, 은 2, 동 4개 127.5점으로 메달순위로는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종합 3위, 득점으로는 2년 연속 종합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보다 50점을 더 따내는 성장된 모습을 보였다.빙상 쇼트트랙에서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그동안 참가하는데 의의를 뒀던 여일반부 3000m릴레이팀(정윤정·신복호·강옥순·강혜민)이 6분15초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낸 것이다.고교시절 마지막 동계체전이 되는 최지현(청여고 3년)은 500m 대회 3연패 달성과 1000m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컬링도 선전했다.남녀일반부, 남고(봉명고), 여중(송절중) 단체팀이 3개의 값진 동메달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결과 충북은 금 7개, 은 10개, 동 10개로 종합점수 255점을 기록했다.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울산·강원·충남·전북 등지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를 앞두고 열린 사전대회에서 충북은 스키 알파인에서 금 6개를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경성현(고려대)이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 복합 등 4종목에서 금을 싹쓸이하며 4관왕에 올랐다.청주고 이동근과 청주여고 이현지 등도 대회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여고 최지현도 빙상 쇼트트랙 500m에서 금을 획득했다.충북은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동계체전 때 종합 9위를 차지했고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위를 목표하고 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북생활체육회가 시·군생활체육회에서 활동할 생활체육지도자를 선발한다.선발인원은 청주시 1명, 제천시 2명, 옥천군 1명, 진천군 5명, 괴산군 4명, 음성군 2명 등 총 15명으로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응시희망자는 충북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chungbuk.sportal.or.kr) 또는 해당 시·군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수업능력평가 및 적성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일부터 각 시·군에 배치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보급하게 된다.생활체육지도자에 최종 합격되면 다음달 1일부터 각 시·군에 배치돼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된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13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충청북도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 등을 주요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감사보고 및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근무규정, 제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 제8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지역(옥천군) 등도 보고했다.충북생활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도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3H창조(Health 건강, Happy 행복, Harmony 화합)를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도생체회 관계자는 "오는 5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해 충북생활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뉴스포츠 프로그램과 레포츠 체험을 통한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장애인체육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별 각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교실형(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장애청소년체육활동, 생활체육교실 및 전통종목 육성, 동호인클럽)프로그램 1억6천만원, 대회형(어울림대회, 동호인대회, 종목별생활체육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타대회 및 전국대회 출전)프로그램 4천만원등 총 9개 사업 2억여원의 사업비를 공모한다.도내 각 시·군에 장애인체육지도자를 배치, 파견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팀도 운영한다. 임헌택 사무처장은 "다양한 생활체육사업을 도내 각 시·군에서 펼치는 등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공모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사무처 생활체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284-3960) 또는 홈페이지(www.cbsad.or.kr)를 참조하면 된다./최대만기자
"검도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제를 정비하고 정보를 공유해 잘한 부분은 더욱 계승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과감히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4일 오후7시 충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유재형(50·고안광업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 포부를 이같이 말했다.유 신임회장은 "검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으로서의 검도에 대한 인식변화와 검도인의 기량향상을 위한 대회를 유치해 연합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를 위해 "제 자신 충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용지덕정(勇智德長)이 되어 충주지역 12개 검도단체와 3천여명의 검도인, 100여명의 임원진들을 충주사랑과 봉사, 화합과 협력으로 이끌어 검도와 연합회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검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유 회장은 살미초, 충주중, 충주고를 졸업했고, 충북대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영농법인이화, 고안광업(주) 대표이사로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선열(46)씨 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2 충청북도생활체육 회원단체 화합 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와 홍관표 괴산군의회 의장,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 시·군생활체육회와 도종목별연합회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행사에 참가한 시·군생활체육회와 도종목별연합회 임직원들은 전국적인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 트레킹 체험과 축구, 족구, 피구, 줄다리기 종목으로 나눠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지는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행사가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화합은 물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단체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