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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24 20:5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생활체육회(회장 홍성모)가 에어로빅 등 11개 종목을 중심으로 청주시민들이 참여하는 52개 교실을 올 한 해 동안 운영하는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생체회는 지난 14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14일 이사회를, 22일 대의원 총회를 각각 개최한 자리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승인건과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심의건, 규정개정(안) 심의건, 종목별 연합회 가입 심의건, 감사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

시생체회는 청소년체련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생활체육 활동을 유도하고 여성축구, 여성배구교실을 통해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생체회는 올 한해 에어로빅 등 11개 종목 52개 교실을 운영하며 어린이체능교실, 여성생활체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장기대회 15개 종목, 연합회장기 29개 종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걷기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교실도 김수녕양구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총회에선 국민생활체육청주시풋살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서바이벌 연합회가 새롭게 가입됐다.

홍성모 회장은 "올 한해도 도내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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