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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체육회, '2013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운영

8월24일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3.03.25 17:1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3회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충북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과 축구꿈나무 조기 발굴,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도내 12개 시·군별 1개소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축구교실은 전문 축구지도자가 배치돼 주 2~3회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술과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실전게임 위주로 진행된다.

도생체회는 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년 10여명 이상이 중학교 축구부로 진학하고 있다.

이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14회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는 오는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축구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해당지역 생활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김용명 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이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인성교육을 병행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할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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