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미소년 존 코너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에드워드 펄롱(32)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돼 충격을 주고 있다.할리우드 스타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대형 블로그 ‘세레부 통신’은 에드워드가 마약중독과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정신병동에 강제 입원조치됐다고 최근 전했다.블로그에 따르면 에드워드 펄롱은 아내인 영화배우 레이첼 벨라(26)에게 심각한 가정폭력을 일삼았으며 이로 인해 반경 100야드(91.4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에드워드 펄롱과 이혼소송을 진행중인 레이첼 벨라는 재판정에 제출한 문서에 ‘남편은 나를 잡아 밀쳐 멍을 들게 한 것도 모자라 사람을 고용해 체인이나 야구방망이로 해치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 그는 특히 코카인을 흡입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른다’고 적었다. 문서에는 에드워드 펄롱이 36시간 동안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전화메시지를 총 20회 남겼다는 내용도 들어있다.레이첼 벨라는 에드워드 펄롱이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메시지를 남기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에드워드 펄롱이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 그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레이첼 벨라는 “에드워드가 정신병원에 있지만 접근금지 명령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어
팝스타 비욘세가 암 투병 어린이를 찾아 깜짝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는 사실이 온라인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draftboardAN’이란 ID의 네티즌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26일 직접 촬영한 동영상 3편을 올렸다. 그는 “비욘세가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F1락스 콘서트’에 참가한 뒤 싱가포르 의 한 암투병 아동 병동을 깜짝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에는 비욘세가 병원 로비로 보이는 장소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비욘세는 통기타 한 대의 단출한 연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손으로 연신 다리를 치며 박자를 맞췄고 어깨를 들썩거렸다. 객석을 향해 손짓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어느 공연 못지 않았다. 예상에도 없던 공연을 접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그녀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 장관을 연출했다. 이 동영상은 게재한 네티즌은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소리를 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중에서도 의사와 간호사들이 가장 신나보였다”고 적었다. 깜짝 공연을 마친 비욘세는 환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한동안 병원에 머물렀다고 ‘draftboardAN’은 덧붙였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 생쥐 톰은 고양이 제리에 기발한 꾀와 기지로 당당히 맞선다. 매편마다 마지막에는 톰이 항상 제리를 골탕먹이면서 끝나 쥐가 고양이의 밥이라는 현실속 천적관계의 공식을 깨곤한다.최근 영국에서 만화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캠브리지셔에 사는 웬디 로스웰(45·여)씨는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정원을 보다가 희한한 광경을 보고 놀랐다.조그만 생쥐 한 마리가 자신보다 훨씬 큰 고양이 코앞에서 뒷다리를 들며 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 쥐는 자신이 고양이의 먹잇감이라는 것도 잊은 듯이 계속 노려보면서 큰 소리로 찍찍 울어댔다.쥐의 허세에 바싹 얼어붙은 것은 오히려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마치 쥐의 눈치를 보듯 꼬리를 다리속에 넣으면서 슬금슬금 물러섰다.쥐는 고양이가 자신의 집에 바짝 다가오자 위험을 무릅쓰고 맞선 것으로 드러났다.로스웰씨는 “믿을수 없는 광경이었다. 그 고양이는 쥐보다 훨씬 컸고 잡아먹을수도 있었으나 쥐는 이에 전혀 게의치 않은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쥐는 자신의 집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태세처럼 보였다. 아마도 영국에
최근 일본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일본의 미소녀 해녀 오무카이 미사키(19)씨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언론의 과도한 취재 열기와 네티즌들의 악의적인 공격 때문인데 그녀는 일과 사생활 모두 지장을 받고 있다며 더이상 언론에 나서지 않을 생각이다.산케이 신문사의 엔터테인먼트 뉴스 사이트 자크자크는 26일 “오무카이씨에게 언론 취재나 사진집 출판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오무카이씨가 매우 곤혹스러워하고 있으며 당분간 자숙하기로 했다”며 이와테현 쿠지시 관계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지난달 3일 쿠지시에서 열린 ‘북쪽 끝 해녀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신인 해녀로 데뷔한 오무카이씨는 지난달 15일 일본 NHK의 한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스타로 떠올랐다. 일본 네티즌들은 그녀가 예쁜 외모 뿐만 아니라 전통을 지키려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다며 환호했다. 인터넷에는 관련 동영상이 퍼졌고 팬카페가 생겼으며 그녀를 직접 찾아가겠다는 글이 잇따랐다.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자 그녀를 취재하려는 언론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취재진은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담기 위해 길거리에서 장사진을 쳤다. 이 때문에 오무카이씨는 선배로부터 ‘물질’을 하는 방법을 제대로
일본 여고생이 자전거를 훔쳤다고 인터넷 일기장에 썼다가 사생활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일본 네티즌들은 범죄를 자랑하듯 일기장에 쓴 여고생을 탓하기보다 여고생의 예쁜 외모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24일 일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 따르면 혼슈 미에현의 여고생 A양(18)은 지난 18일 오후 4시21분 자전거를 훔친 사실을 담은 일기를 소셜커뮤니티 사이트인 ‘믹시’에 올렸다.A양은 이 글을 통해 100엔숍에서 쇼핑을 한 뒤 친구를 만나 전철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훔치고 다른 곳으로 놀러다녔다고 밝혔다.발빠른 일본 네티즌들은 범죄 일기를 본 뒤 그녀의 신상명세를 파헤쳐 퍼트렸다. 인터넷에는 그녀가 친구들과 ‘V’를 그리며 찍은 사진 몇 장이 나돌았다. A양의 학교와 혈액형, 생년월일 등의 개인정보도 삽시간에 퍼졌다.짓궂은 네티즌들은 특히 A양의 예쁘장한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2CH에는 ‘미소녀 여고생’이라는 제목이 붙은 관련 글이 올라 1000개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다.자신의 인터넷 일기장에 2CH 네티즌들이 쇄도하자 A양은 ‘인터넷 폐인들의 집합체인 2CH 사람들이 많이 오는군요. 당신들과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라는 마지막
스웨덴의 여군 권익보호 단체가 군대용 브래지어가 너무 쉽게 풀린다는 불만을 제기했다고 ‘오렌지뉴스’ 등 영국 뉴스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징집위원회(The Swedish Conscript Council)는 최근 군 최고사령관에게 브래지어 고리가 약해 여군들의 전투 수행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단체는 이어 군대용 브래지어에 방화처리가 돼있지 않아 자칫 총을 쏠 때 불똥이 튀면 브래지어가 녹아내려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단체 대변인은 “여군들이 활발히 임무를 수행하다 브래지어가 흘러내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옷을 다시 갖춰 입어야 한다”며 “군대는 여군에게 알맞는 의복을 제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변인은 또 “여군이 전체 5%밖에 되지 않아 군 상부가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미녀 해녀, 미녀 버스 매표원에서 미녀 노점상, 미녀 경찰까지….일본과 중화권 인터넷에 아마추어 미녀 열풍이 거세다. 거의 매일 새로운 직업을 가진 미녀가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은 환호하고 있지만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기고 여성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22일 중국 연예전문매체 톰닷컴에서는 ‘미녀 여성 공무원이 스스로 촬영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큰 인기를 얻었다. 게시물에는 푸른색 제복을 갖춰 입은 여성이 직접 찍은 사진 여러 장이 포함돼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최고 미녀 경찰’이라는 별명을 붙여 인터넷 게시판에 관련 사진을 퍼나르거나 이 여성의 신상정보를 추적하는 모습을 보였다.중국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마오푸’에서는 최근 ‘귀여운 튀김 아가씨’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인기몰이를 했다.예닐곱장의 사진에는 앳된 생머리의 여성이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만두를 튀기거나 국수를 삶아 담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사진은 여성의 순수한 모습에 반한 네티즌이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아마추어 미녀 열풍은 대만에서도 불고 있다.중일 뉴스 블로그 ‘프레스원’은 최근 대만의 미녀 수의사가 환상적인 S라인 몸매와 서글서
대만의 한 미녀 수의사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일본과 중국 뉴스 전문 블로그 프레스원에 따르면 올해 26살인 유애희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중화권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고 소개했다.특히 유애희는 대만 최고의 대학으로 불리는 국립대만대학교 수의학과 출신 학벌때문에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만 김태희'로 불리며 관심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대만 김태희' ,‘미녀 유애희' 가 실시간 포털사이트 인기순위에 올랐다.한편, 유애희는 현재 대만에 팬카페 사이트가 생겨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프레스원 측은 전했다.
이탈리아에서 휴식 중인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48)이 이탈리아 세무당국으로부터 귀고리 한쌍을 압류당했다고 AP통신이 19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이번 조치는 마라도나 감독이 지난 1984년부터 1992년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하던 시절 내지 않은 세금을 추징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이탈리아 ANSA통신은 세무당국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마라도나 감독이 내지 않은 세금이 약 3700만 유로(약 65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세무당국은 마라도나 감독이 머무르고 있는 휴양지 메라노의 호텔로 찾아가 귀고리 한쌍을 가져갔다. 마라도나 감독이 압류당한 귀고리는 4000유로(약 71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방송인 '스카이TG24'는 압류목록에 다이아몬드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마라도나 감독이 이탈리아에서 보석류를 압류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탈리아 세무당국은 2006년 마라도나 감독이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을 찾았을 때, 그가 차고 있던 고급 손목시계 2점을 압류한 바 있다.한편, 마라도나 감독은 지난 10일 파라과이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15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메라노에
은반 위의 '섹시 스타' 안도 미키(22·일본)가 자신의 코치와 동거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사이트 ‘자크자크(zakzak.co.jp)’는 최근 “안도가 전지훈련 중인 미국 뉴저지주의 한 아파트에서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33·러시아)와 함께 살고 있다”고 ‘주간 포스트’ 14일자를 인용해 보도했다.자크자크는 “안도가 최근 주말 밤 (전지훈련지의) 아파트 7층 발코니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던 중 백인 남성과 응석을 부리는 듯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며 “다음날 아침에는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백인 여자아이(코치 전처의 딸)와 함께 등장했다…엄마와 딸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모르조프는 2006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즈카 아라카와 등 일본 여자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다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일궈낸 명지도자다. 그러나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들과 두 번에 걸쳐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던 모르조프의 이력은 일본 언론과 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안도와 모르조프의 동거설은 그동안 일본에서 꾸준히 제기됐으나 이번 보도로 인해 큰 파장으로 번질 전망이다. 안도는 ‘주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사석에서 무심코 내뱉었던 독설들로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출처는 오는 22일 출간될 부시 연설문 담당자 매트 래티머의 회고록 ‘백악관 생존자의 이야기’ 요약본이다. 이에 따르면 부시는 어느날 갑자기 연설 리허설 도중 화를 내며 “고양이 같은 친구 오바마는 이 위험한 세상을 다룰 자격이 없다. 내가 약속하건 대 그는 해결책도 없다”고 오바마를 고양이에 빗댔다.그는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 러닝메이트였던 사라 페일린 당시 알래스카 주지사에 대해서는 “전에 만난 적이 있던가? 그녀가 누구더라, 괌 주지사인가?”라며 무지를 드러냈다.부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굳게 믿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속어를 써가며 “그녀의 뚱뚱한 엉덩이(fat keister)를 이 책상에 걸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막말을 내뱉었다고 라티머는 회고했다. 부시는 매케인으로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 유세에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청중이 많지 않았다는 얘기에 “엄청난 사기극”이라면서 “매케인이 500명도 모으지 못했단 말이야. 나는 크로퍼드 목장에 그 정도는 모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지프 바이든 당시 부통령 지명자
영화 ‘사랑과 영혼’ 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57)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그의 대리인 안넷 울프는 패트릭 스웨이지가 2년 여의 췌장암 투병 중 57세의 나이로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을 밝혔다고 외신들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페트릭 스웨이지는 발병 후부터 완쾌에 대한 지치지 않는 집념과 끈기를 보여줬으며 치료 도중에도 TV 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지난 1월 초 “앞으로 2년 밖에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헀다. 최근 그는 사망 전 자신의 회고록을 집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8월 18일, 미국에서 태어난 패트릭 스웨이지는 1979년 영화 `스케이트타운 USA`로 데뷔해 영화 ‘더티댄싱’을 통해 청춘스타로 등극했다.특히 데미무어와 함께 출연한 ‘사랑과 영혼’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예멘에서 12세 신부가 산고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제사회에 슬픔을 주고 있다.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들은 올해 12세인 파우지야 압둘라 유세프(Fawziya Abdullah Youssef)가 산고 과정에서 일어난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했다고 현지 인권단체를 통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세프는 11세 때 아버지에 의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농부로 일하던 당시 24세 남성과 결혼했으며, 사망하기 전 3일 동안 산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빈국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미성년 결혼 문제는 이미 수년전부터 유니세프 등 세계 인권 및 아동복지 관련 기관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매년 수많은 미성년 소녀들이 가난 때문에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다.예멘 현지의 한 인권단체 관계자는 “유세프의 사레는 예멘에서 수없이 일어나는 사건 중 하나일 뿐”이라며 “이면에 존재하는 교육과 의식의 부재가 어린 소녀들을 결혼으로 내몰고 있다”고 분노했다.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탄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23·미국·사진)가 “내 음란 영상(Sex tape)을 절대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는 폭스가 향후 영화에서 벗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 세계 남성 팬들은 아쉬움의 탄성을 지르고 있다. 미국 뮤직비디오 전문 채널 ‘MTV’는 개봉을 앞둔 영화 ‘제니퍼의 육체’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폭스와의 인터뷰를 9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판에 공개했다.폭스는 인터뷰에서 “내가 영화에서 벗은 모습을 상상해 본 적도 없다”며 “인터넷이 활성화된 현재는 물론, 영원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제니퍼의 육체’를 촬영하던 중 자신의 상반신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네티즌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속옷 하의만 입은 채 물에 흠뻑 젖은 폭스의 사진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전 세계 포털 사이트로 퍼졌다. 이에 대해 폭스는 “내가 남긴 유일한 것”이라고 자신의 다른 나체 사진이 없음을 분명히 한 뒤 “사생활을 지키고 싶다”고 애원했다.폭스의 간절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남성 팬들은 실망섞인 한숨만 내쉬고…
현대자동차가 서울의 한 자동차 판매장에 중국인의 입장을 금지하는 듯한 내용의 게시물을 붙였다는 지적이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에 의해 제기됐다고 일본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박하고 있어 보도 진위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의 중국 소식 전문 매체 ‘서치나’는 최근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 펑황왕(鳳凰網)의 투고 페이지에 “한국 현대자동차 판매점이 ‘중국인 출입거절’을 써붙였다”는 글이 올라 반한 감정이 들끓고 있다고 보도했다.1999년 9월 설립된 서치나는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과 관련된 소식을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 뉴스사이트 등에 발빠르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글쓴이(아이디 ‘요진전’)는 현대차가 서울의 한 판매 쇼룸에 중국인을 상대로 붙였다는 게시물 사진을 글과 함께 올렸다.사진 속 게시물에는 ‘친애하는 중국인 여행객 여러분. 본점에 전시하는 차량은 모두 신형 차종입니다. 견학하고 싶은 분은 창 밖에서 봐주십시오. 안으로 들어오지 말아 주세요. 현대자동차 직원의 업무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고 적혀 있다. 글쓴이는 문제의 게시물이 현대차 판매점에 걸려있었다는 점을…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23)가 한 잡지와의 인터뷰 중 자신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고 3일 미국 틴 할리우드 등 외신들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메간이 영국잡지 원더랜드 매거진과 인터뷰 중 자신이 청소년기 이후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정식으로 진단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메간이 스스로 추정하고 있는 질환은 환청, 편집증, 사회부적응, 정신분열증 등이다.일례로 메간은 수년간 섹시심볼인 마릴린 먼로에 집착해 관련 책들을 모두 읽으며 연구해왔는데 그 이유는 먼로와 비슷하게 세상을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메간은 "경계적 인격이거나 약한 정신분열증인 것 같다"며 "일종의 정신질환이 있는 것은 분명한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메간은 영화 '트랜스포머'의 감독 마이클 베이에 대해 "히틀러와 같다"며 "좀 더 편한 사람과 일하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마이클은 세트장에서는 폭군이지만, 세트장을 떠난 실제 삶에는 "상처받기 쉽고 연약하다" "무척 어색하다"고 말했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1980∼90년대 농구 황제로 군림했던 마이클 조던(46·미국)이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한 네티즌(theAIRJORDAN*****)은 조던이 8월 한 농구 강의에서 골대를 등지고 선 채 덩크 슛을 넣은 데 이어 현직 슬램볼 선수 크리스 영에게 마크를 당하는 상황에서 페이드어웨이 슛(회전하면서 뒤로 넘어지듯 쏘는 슛)을 성공시키는 동영상을 소개했다.슬램볼은 코트에 설치된 트램펄린을 이용, 선수들이 멋진 슛 동작과 격한 몸싸움을 연출하는 농구의 변형 종목으로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슬램볼 선수들이 기존의 프로농구 선수들보다 한 수 위라는 관측도 있으나 동영상 속 조던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두 사람의 덩크슛 대결에서 영은 정면을 바라보고 뛰어오른 슛에 실패했으나 조던은 골대를 등지고 서 있다 그대로 뛰어올라 공을 가볍게 림 속으로 밀어 넣었다. 조던은 곧바로 이어진 영과의 1대 1 대결에서 방향을 알려준 뒤 쏜 페이드어웨이 슛을 성공시켰다.이 동영상은 지난 16일 유튜브에 공개된 뒤 41만건 이상의 조횟수와 3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4)의 아내이자 팝스타 출신 빅토리아(35)가 민얼굴을 대중에게 공개했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빅토리아가 평소와 달리 화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헬스클럽에서 나왔다”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한 빅토리아의 민얼굴 사진을 보도했다.빅토리아는 한 헬스클럽에서 다소 지친 듯한 표정으로 나와 자신의 승용차에 탑승했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듯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귀가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영국의 5인조 여성 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인 빅토리아는 데뷔 후 1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 왕성한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편 데이비드와 결혼한 뒤 세 자녀를 키우는 3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됐으나 여전히 그의 주변에는 파파라치들이 몰려든다.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촬영 공세에 빅토리아는 화장을 더 두껍게 하면서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춰왔다. 세 차례에 걸쳐 가슴 성형수술을 받고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로 치장하는 등 스스로를 가꾸는 데도 아낌없이 투자했다.따라서 이번에 공개된 빅토리아의 사진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데일리메일의 네티즌들은 대부분 “화장을…
월드스타 유덕화(48 Lau, Tak Wah Andy)가 오랜 연인 주리첸(43 Choo, Lay Keng)과의 비밀 결혼을 결국 인정했다고 31일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유덕화의 비밀결혼은 최근 대만과 중국 매체들이 미국 네바다주의 클라크카운티에 유덕화의 혼인 신고 기록을 확인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언론의 추궁이 이어지자, 유덕화는 2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8년 6월23일 결혼했다고 인정했다.그는 "팬들에게 그동안 결혼을 비밀로 해온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우리는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부인이 언론의 추적을 받게 되는 것을 피하게 하기 위해 결혼을 비밀로 하게 됐다"며 "임신이 확인되면 결혼사실도 알리려 했다"고 덧붙였다.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으로 알려진 주리첸은 지난 20여년간 유덕화와 오랜 연인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덕화는 주리첸의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기도 했다.한편, 또 다른 월드스타 여명(43)도 지난해 3월7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30일 실시된 일본의 제45회 총선거 개표결과 민주당이 총 의석 480석 가운데 단독과반수를 훨씬 넘는 308석을 획득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31일 전했다. 자민당은 선거전 의석수의 3분의 1로 세력이 급감하며 역사적인 참패를 당했다. 자민당은 119석에 그쳤고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당수가 낙마한 가운데 21석에 만족해야 했다.이로써 자민당은 1955년 창당이후 54년 만에 처음으로 제1당의 자리를 잃고, 야당으로 밀려났다. 아소 다로 총리는 이미 자민당 총재직 사임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는 9월 중순에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제 93대 총리로 추대된다.정권교체 가능한 양당제를 목표로 중의원에 소선거구와 비례대표 병립제가 도입된 지 1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총선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얻어 정권을 교체하는 것은 전후 처음 있는 일이다. '관료주의 타파'를 내건 민주당 정권의 탄생으로 공직사회의 정책 결정 구조는 크게 바뀔 전망이다. 한편 소선거구 투표율은 아사히신문의 집계에서 69% 정도로 이전 선거 때보다 1.5%포인트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23)가 자신의 명성에 걸맞는 신차를 구매했다고 ‘토털프로스포츠’ 등 해외언론이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볼트가 새로 구입한 차는 올해 출시된 ‘페라리 캘리포니아’로 최고 속도가 시속 310㎞에 이른다.3억원대의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최근 방영중인 SBS드라마 ‘스타일’에서 김혜수가 타는 차로 등장하면서 국내에서도 유명해졌다. 제원으로는 8기통 엔진에 4297CC, 최고 출력 460마력 등이다.볼트는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와 2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해외 네티즌들은 “가장 빠른 사나이에게 가장 빠른 차라니, 어울린다”거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페라리를 몰다 사고 내지 말고 부디 안전운전하길 바란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한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배우 샤론 스톤(51)의 ‘쌩얼(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얼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프랑스 잡지 ‘파리 마치(Paris Match)’ 표지에서 매력적인 상반신 누드를 공개, 나이를 뛰어넘는 섹시미를 선보인 바 있는 그녀는 이번에는 다소 머쓱할 수밖에 없게 됐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샤론 스톤의 사진을 25일 공개했다.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그녀는 양쪽 볼이 음푹 들어가 있을 정도로 얼굴이 너무나 깡말라 있고 피부가 매우 거칠다. 또 과도하게 선탠을 한 듯 눈 주변만 하얗고 선글라스 자국까지 선명하다. 최근 파리 마치 표지를 통해 50대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매력을 뽐냈다면, 이번에는 50대 나이를 실감케하는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데일리메일은 이런 그녀의 모습에 대해 “화장 안 한 얼굴, 선탠 자국, 나이에 안 어울리는 옷차림.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비꼬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비욘세와 졸리가 내 컴퓨터에 바이러스 감염을 시킬 것 같은 연예인?’ 최근 해외의 한 보안업체가 흥미로운 조사를 실시했다. 25일 미국 컴퓨터 보안업체 ‘맥아피’는 네티즌들이 컴퓨터를 이용하다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등에 감염될 위험이 가장 높은 ‘인물 키워드’를 알아 본 조사에서 여배우 제시카 비엘이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미국 할리우드 섹시 스타 중 한 명인 비엘은 TV 드라마 ‘7번째 천국’에 출연했으며,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여자 친구로도 유명하다. 팝스타 겸 모델 비욘세,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이자 배우인 제니퍼 애니스턴,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톰 브래디,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이 뒤를 이으며 상위 5개 순위를 형성했다.이어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슈퍼모델인 지젤 번천이 6위를 차지했고 디즈니 청소년 드라마 ‘해나 몬태나’의 주인공인 10대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7위였다.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메건 폭스가 공동 8위, 영화배우 겸 가수 애슐리 티스데일리가 10위였다. 앤젤리나 졸리의 남편이자 영화배우인 브래드 피트는 11위를 기록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이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었다.얼핏 보면 ‘생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이 (약물 과다투여에 의한) '살인'에 따른 것으로 결론내려졌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사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LA 검시관이 잭슨의 사망원인을 살인으로 결론내렸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익명을 요구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은 마이클 잭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치사량' 수준의 마취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7월 23일 법원으로부터 발부된 콘래드 머리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영장에 따르면 콘래드 머리는 잭슨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6개월 동안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50㎎을 정기적으로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콘래드 머리는 지난 주 경찰조사에서 잭슨이 마취제를 더 이상 투여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사망 전날 밤 두차례 진정제 주사약을 처방했지만 잭슨이 잠을 이루지 못해 사망 당일 오전 10시 40분경 프로로폴 25㎎만을 투여했다고 주장했다.머리는 또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살인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레고 조각들을 이용해 제작한 해외의 한 동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있다.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8bit trip’이라는 제목에서도 말해주듯 지금은 ‘고전’이 된 게임들의 이미지를 레고 조각들을 이용해 표현했다.무려 1500시간을 들여 3분49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엄청난 양의 조각들을 끼워 맞출 때마다의 스톱모션을 일일이 연결해 움직이는 모습으로 표현, ‘슈퍼마리오’ ‘롱맨’ ‘쿵후’ ‘테트리스’ 등 현재의 ‘7080’ 세대들이 어린 시절 열광했던 게임들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함께 나오는 빠른 비트의 경쾌한 음악은 동영상의 매력을 배가시켜준다.네티즌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영상이 업로드된 지 4일 만에 조회수는 50만, 댓글은 1만건을 넘어섰다. 이보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동영상들도 대부분 댓글이 수백개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 동영상이 보는 이에게 얼마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한 네티즌은 “내가 지금껏 살면서 본 동영상 중 가장 멋진 동영상”이라고 말했고, 또다른 한 네티즌은 “(이 동영상에) 중독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동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