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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4 23:3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웨덴의 여군 권익보호 단체가 군대용 브래지어가 너무 쉽게 풀린다는 불만을 제기했다고 ‘오렌지뉴스’ 등 영국 뉴스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징집위원회(The Swedish Conscript Council)는 최근 군 최고사령관에게 브래지어 고리가 약해 여군들의 전투 수행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어 군대용 브래지어에 방화처리가 돼있지 않아 자칫 총을 쏠 때 불똥이 튀면 브래지어가 녹아내려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 대변인은 “여군들이 활발히 임무를 수행하다 브래지어가 흘러내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옷을 다시 갖춰 입어야 한다”며 “군대는 여군에게 알맞는 의복을 제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변인은 또 “여군이 전체 5%밖에 되지 않아 군 상부가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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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