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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7 20:5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은반 위의 '섹시 스타' 안도 미키(22·일본)가 자신의 코치와 동거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엔터테인먼트 전문 뉴스 사이트 ‘자크자크(zakzak.co.jp)’는 최근 “안도가 전지훈련 중인 미국 뉴저지주의 한 아파트에서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33·러시아)와 함께 살고 있다”고 ‘주간 포스트’ 14일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자크자크는 “안도가 최근 주말 밤 (전지훈련지의) 아파트 7층 발코니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던 중 백인 남성과 응석을 부리는 듯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며 “다음날 아침에는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백인 여자아이(코치 전처의 딸)와 함께 등장했다…엄마와 딸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모르조프는 2006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즈카 아라카와 등 일본 여자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다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일궈낸 명지도자다. 그러나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들과 두 번에 걸쳐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던 모르조프의 이력은 일본 언론과 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안도와 모르조프의 동거설은 그동안 일본에서 꾸준히 제기됐으나 이번 보도로 인해 큰 파장으로 번질 전망이다. 안도는 ‘주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방이 다르다”며 동거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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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