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조사·산정한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17만713필지로 표준지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7.9% 상승했다. 용도지역별로 상승폭은 관리지역 9.7%, 자연환경보전지역 9.4%, 주거…
국토교통부는 28일 "지난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7만201채로 한 달 사이 432채가 줄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총 424채로 전월(72채)보다 297채(41.2%)가 감소했다. 충북과 충남도 각각 811채,2천555채로 1달 사이 각각 91채(10.1%),142채(5,3%) 줄었다. 그러나 대전은 충청 4개 시·도…
올해는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도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마련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 것으로 밝혀졌다.전국 부동산 관련 포털사이트인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분양된 53개 아파트 단지를 분석한 자료를 27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2011~12년에는 세종…
대명종합 건설은 진천읍 교성리 천주교 성당 인근에 34평형 425세대 규모의 대명 루첸 아파트 건립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약 9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아파트는 30개월 정도의 공기가 예상된다.앞서 대명종합 건설은 지난 14일 진천군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고 11월 착공 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가 진천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신척산업단지 가 분양 호조 속에 산업시설용지 5차 공급에 나선다.신천 산단은 지난달 입주 심사를 통과한 자동차부품업체인 H기업 등 6개 기업에 7만2천993㎡, 약114억원의 산업시설용지가 공급 된다.이번 시설 용지 공급과 함께 신척 산…
보은군이 오는 29일 마로면사무소 부동산 민원 및 조상땅 찾기 현장민원처리제을 운영한다.이번 현장처리제는 충북도와 보은군이 합동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현장처리제에는 △지목변경, 합병 등의 토지이동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접수 및 상담 △지적공부, 개별공시지가 열람…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스마트형 도시형생활주택 '하늘#'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주)경성산업개발이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73번지에 시행하는 '하늘#'은 대지 면적만 1천11.8㎡다. 수요자 입장을 고려해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도입했으며, 이달 분양 예정이다. 승하건설(주) 시공으로 이달 준공 예정…
18일 낮 12시께 세종시 한솔동 BRT정류장 옆 첫마을1단계 아파트 중심상가.도로옆 1층 점포 6개 가운데 1개만 김밥집이고 나머지 5개는 모두 부동산 중개업소다. 남편 직장이 6월초 세종시로 옮겨지기 때문에 첫마을 아파트를 알아보기 위해 왔다는 전모(42·여·대전시 서구 둔산동)씨는 "중개업소가 밀…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원에 조성돼 중부내륙권 첨단산업 거점이 될 '충주메가폴리스' 신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충주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충주메가폴리스㈜(대표이사 김용래)가 산단 부지 내 490여 필지에 대해 본격적인 보상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원활한 보상을 위해 충주메가폴리스…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첫 분양에 나선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밸리 구역의 바이오메디컬지구 3만7천여㎡(12필지)를 다음 달 17일과 18일 이틀간 분양한다.첩복단지를 기준으로 보면 2차 분양이지만 이 일대가 경제자…
다음달부터 세종시내 주거지역(준주거지역 제외)에서 단독주택을 지을 때 적용되는 일조권(日照權) 확보 기준이 바뀐다. 건물 높이 9m까지는 기존 규정보다 강화되나, 9m를 초과하는 부분은 완화된다. 또 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건축 심의 신청이 접수되면 30일 이내에 위원회를 열어야 한다. 따라…
지난해말 정부청사 입주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던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률이 최근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는 매매가격이 1주전보다 0.26%,전세가격은 0.37% 올랐다. 반면 같은…
지난 4월 중 충북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낙찰률이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음성미영황새마을아파트 40건이 나왔으나 대부분 유찰돼 낙찰률이 낮았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4월 충북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성광아파트가 차지했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부여군 규암면 신리 백제문화단지 인근에 조성한 주택용지를 6∼15일 일반에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 26필지 8천302㎡(약 2천516평)다.필지 당 면적은 296∼348㎡(약 90~105평),㎡당 분양가는 22만6천∼23만4천원 선이다. 자세한 내용…
4·11 부동산 대책 이후 대구·경북(TK)과 충북·남 등 충청권이 주택 매매·전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TK·충청권 일부에서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KB 국민은행이 전국 147개 시·군·구 3만3천676곳 표…
보은군은 개별주택 가격(2013년 1월 1일 기준)을 결정·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공시된 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대상 주택은 관내 개별주택 1만1천383호다.공시된 2013년도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7…
세종시에서 새로 허가가 나는 건축물 가운데 주거용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신도시 건설 초기여서 외지 유입 인구가 많은 게 주요인이다. 하지만 상가나 기업 등의 공급이 부족하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도시 자족성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국…
"공동주택 1위,단독주택 2위."부동산 분야에서 '세종시의 힘'은 역시 강했다. 국토교통부가 30일자로 공시한 '전국 공동 및 개별주택 공시 가격'에 따르면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지난해 1년간(올해 1월 1일 기준)아파트 등 공동주택 값은 가장 많이,단독주택 가격은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올…
진천군이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60건의 가격을 30일부터 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해 11월부터 3개월 가량 전수조사를 통해 주택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와 진천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13개월 째 전국 1위이긴 하지만,올 들어 땅값이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1년전의 무려 2.3배에 달한다. 2월부터는 미분양 아파트도 나오고 있다. 이유가 뭘까.◇가격=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기준 전국 땅값 동향을 25일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A-2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896세대를 공급한다. 정부의 '4월 1일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후 처음으로 공급하는 이번 A-2블록은 앞으로 공공 분양주택 공급물량이 연 7만 호에서 2만 호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도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공공…
충북도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2차 분양한다.도는 첨복단지에 입주할 연구기관을 추가 모집하기 위해 다음 달 말께 2차 분양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분양 면적은 12필지 3만7천여㎡, 분양 가격은 ㎡당 평균 15만6천380원이다.분양 대상은 의료관련 기술개발 등과 관련된 정부 출연기관, 의료 연구개발…
중흥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파크뷰 5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18층에 7개동,365가구 규모다.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3·84㎡짜리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입지=중흥S…
청주·청원지역 곳곳에서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털어내기 위해 최고 수억 원씩 집을 싸게 파는 '할인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당연히 제값 주고 집을 산 기존 계약자들은 '분통'을 터트리며 반발할 일이다. 더욱이 최근 양도세 및 취득세 감면을 골자로 한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서 건…
세종시의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시 출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밝혀졌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는 총 224건으로 전달(268건)보다 44건(16.4%) 줄었다. 이는 지난해 7월(216건)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정부세종청사 입주 등으로 인한 물량 부족에 따라 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