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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4 20:1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개발공사가 진천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인 신척산업단지 가 분양 호조 속에 산업시설용지 5차 공급에 나선다.

신천 산단은 지난달 입주 심사를 통과한 자동차부품업체인 H기업 등 6개 기업에 7만2천993㎡, 약114억원의 산업시설용지가 공급 된다.

이번 시설 용지 공급과 함께 신척 산단에는 입주계약 기업포함 23개 기업이 둥지를 틀게 돼 고용창출 및 관련 산업발전 등 지역경제에 큰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신천 산단의 이 같은 분양 호조는 수도권 기업규제 완화 움직임, 인근 지자체의 개발 중인 산업단지와의 경쟁 및 기업경기침체 등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볼 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동안 진천군과 충북개발공사는 기업 밀집 지역인 수도권에 지속적 전광판 광고와, 지역 언론매체 홍보, 용지분양 박람회참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및 계약체결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도 제약회사인 S기업 등 8개 기업(약9만4천㎡)에게 산업단지 현장 안내 등 입주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산업단지 활성화가 고무적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입주관심기업의 요구를 적극반영·맞춤형 용지공급 및 기반시설 등 계획공정달성으로 기업의 꿈을 이루어가는 천년을 이어갈 국토중심의 명품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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