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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파크뷰', 26일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 웹출고시간2013.04.24 19:1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중흥 1-1생활권 L4조감도

ⓒ 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파크뷰 5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18층에 7개동,365가구 규모다.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3·84㎡짜리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입지=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는 세종시내에서 △교육 △교통 △환경 등 3가지가 우수한 지역 가운데 한 곳에 들어선다.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개교한 세종국제고교(특목고)를 비롯,인근에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 등 모두 8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 내에서 드문 '명품 교육학군'에 속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 인근으로 대전~세종~조치원을 잇는 외곽순환도로(국도1호선)도 지난다. 특히 신도시에서 대전 반석동 구간에는 신호등이 없어 러시아워 이외 시간에는 논스톱으로 차량이 달릴 수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40%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면적 32만㎡(약 9만7천평) 규모의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은 마을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 등 저밀도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는 앞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에코힐링(Eco Healing·자연치유)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파출소,우체국,보건소 등 공공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놓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인근에 들어선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 위치도.

ⓒ 행복청 제공
◇시설=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를 를 4베이로 구성,통풍성과 채광성은 물론 쾌적성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주방의 경우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되 수납은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숨은 공간을 살려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돼 주방이 자연스럽게 시야에서 가려진다. 식탁 아랫쪽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중흥건설은 이번 5차 분양까지 포함,세종시에서 올해만 총 3천4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따라서 지난해 이미 공급한 '중흥S-클래스' 1~3차 4천213가구와 합치면 공급 물량이 무려 7천7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 내 M2상가 투시도.

ⓒ 중흥건설 제공
◇상가=지난 18일 단지 내 상가 1차 분 2개 블록을 공개 경쟁 입찰한 결과 점포 46개가 모두 낙찰됐다. 평균 낙찰 가격은 예정가격의 18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어 22일 실시된 2차분 3개 블록 67개 점포 입찰에서도 평균 낙찰가가 예정가의 130%에 달했다. 특히 1-4생활권 M2블록에 위치한 점포의 경우 낙찰가가 예정가의 210%까지 상승,세종시 상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상가는 2014년 10월~2015년 2월 입점하게 된다. ☏1577-226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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