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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집' 지나치게 많은 세종시

건축허가 중 주거용 58%로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13.04.30 15:4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에서 새로 허가가 나는 건축물 가운데 주거용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신도시 건설 초기여서 외지 유입 인구가 많은 게 주요인이다. 하지만 상가나 기업 등의 공급이 부족하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도시 자족성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건축허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경우 이 기간 건축 허가 실적은 모두 566동(연면적 83만244㎡)이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등 주거용이 동수 기준으로 전체의 58%를 기록,전국 시·도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았다.

주거용 비중은 전국 평균이 40%였고 대전 36%,충남 45%,충북 47% 등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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