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1-1생활권 M7블록에 건립될 '중흥S-클래스' 6차 아파트 607채 가운데 5채가 세종시내 무주택 장애인 가구주에 특별공급된다. 아파트를 공급받고 싶은 사람은 14~18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급 대상자로 확정된 사람은 오는 24일 분양상담실(세종시 대…
12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 처음 분양된 첫마을아파트(1천582채)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3만5천999채(임대 4천873채 포함)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브랜드는 '중흥S-클래스'다. 이 브랜드를 만든 중흥건설은 세종시에서 지금까지…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이 14일 제천시 강저지구 B4블록 '강저 코아루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강저 코아루파크'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으로 실수요 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63~84㎡ 총 42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방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와 방 4개의…
매매가보다 더 비싼 전세 아파트가 전국에서 모두 56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천153만원이었다. 또 이보다 더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수는 전국 635만7천640가구 중 55만9천7…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충청권 부동산 경매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충북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수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청원군 남이면 척북리 삼포그린힐아파트 257건 중 일부가 경매로 나와 단독 응찰되는 등 평…
불공정 입찰논란에 휩싸였던 영동군 영동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이달 재입찰될 전망이다.10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공사를 둘러싼 법적 시비가 일단락돼 다음 주께 재입찰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은 용산면 한곡리 일대 99만㎡에 산업단지 조성(추정가격 305억원)을 위해 지난해 7월 조달청의 최저…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기업 또는 지방으로 U턴하는(되돌아가는) 해외진출기업 등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중 '입지(땅값) 보조금'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제도 운용의 효과가 낮다는 게 정부가 밝히는 주된 이유다. 하지만 충청권 등 비수도권 지자체…
LH대전충남본부가 저소득 무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기존 주택 전세임대 입주 희망자 305가구를 모집한다. 모집 가구수는 대전의 경우 동구가 96가구,대덕구가 52가구이고 세종시는 23가구다. 또 충남은 △공주 23가구 △논산 52가구 △당진 4가구 △보령 41가구 △서산 14가구다.가구 당 임대료 지원 한도…
진천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따른 토지소유자 등의 이의신청을 7월 1일까지 접수한다.이의신청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관할 읍·면 및 진천군청 종합민원과로 제기하면 된다.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등을 통해서도 제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
충북지역 건설수주액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전국 17개 시·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수주액 1.8%는 충북의 전국 대비 경제규모 3%와 비교할 때 절반을 조금 상회하는데 그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도내 건설업체 건설수주액은 879억 원으로…
단양읍 도전리에 들어설 민간아파트 신축공사가 내주 중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오는 8월 착공한다. 사진은 조감도.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 들어설 민간아파트 신축공사가 오는 8월께 착공될 전망이다.6일 시행사인 ㈜캔스하이테크에 따르면 이 아파트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에 KCC, GS건설, 서희건설(주…
'세종시 강남'이라 일컬어지는 행복도시 3생활권에서 오는 10~11월께 아파트 5천여가구가 공급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청,교육청,세무서 등 세종시의 주요 행정기관이 들어설 3생활권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5천43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 5필지(32만3천㎡·9만7천879평)를 공급한다"고…
지역주택조합 형식으로 지난해 말 진천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 진천 우림필유 아파트 건립사업이 순항을 잇고 있다.3일 진천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현재 조합설립 인가신청 및 지구단위계획을 허가관청인 진천군과 금융결제원, 국토교통부에 접수해 아파트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현 상…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산업㈜이 동남아시아 최고 항만 중 하나인 베트남 호치민 항과 인접해 물류적 위치가 뛰어난 공장 건물과 부지를 매각한다.이번에 코스모산업이 매각하는 공장 부지는 10㏊에 달하며, 이중 제1부지는 현재 창호 생산 공장 및 공장 사무실로 활용중인 약 3㎡, 제2부지는 약 7㎡규모다…
단양군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도에 비해 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총 12만8천27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단양읍 별곡리 504번지로 ㎡당 92만원을 기록했으며 최저지가는 농림지역인 영춘면 동대리 산9번지로 ㎡…
음성군은 2013년 1월 1일 기준 22만778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1일 결정·공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지가 중 관내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상업지역으로 금왕읍 시가지, 헤드 상점이 입점해 있는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60만원이며, 가장 싼 토지는 원남면 조촌리…
충북도내 지가변동률이 전년대비 5.6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도에 따르면 도내 전반적인 지가동향은 실거래가 반영, 세종시 입주·혁신도시·기업도시·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전체 변동률이 상승세를 보였다.도내 시·군별 상승률은 △괴산군 9.54% △음성군 9.06% △단양군…
충북도 내 지가변동률이 전년대비 5.6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도에 따르면 도내 전반적인 지가동향은 실거래가 반영, 세종시 입주·혁신도시·기업도시·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전체 변동률이 상승세를 보였다.도내 시·군별 상승률은 △괴산군 9.54% △음성군 9.06% △단양군…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산업㈜은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308외 11필지(하천, 구거부지 점용지 10필지) 공장 부지용 토지와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 공장부지는 대지면적 2만5천972㎡, 점용지면적 1만6천748㎡, 총 사용부지면적 4만2천720㎡에 달하며 공장 연면적은 1만439.7㎡로 공장동 4개동, 부속동…
괴산군이 충북 도내 공시지가 최고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 전체 18만6천775필지에 대한 2013년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9.54%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 최고상승지역은 칠성면(+14.6%)이고, 최저상승지역 연풍면(+6.8%)로 나타났으…
진천군이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올해 진천지역 공시지가는 우석대학교 착공 및 각종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조성, 교통 접근성의 개선, 정부의 지가현실화 계획 등의 요인으로 전반적으로 지가가 소폭 상승되며 전년대비 평균 7.6%상승했다.지가 현황은 전체 15…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방 신 개발지 도약,수도권 구 신도시 하락'으로 요약할 수 있다.특히 신도시(행복도시)가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는 지난 1년간 상승률이 무려 47.6%로 우리나라 땅값 통계 작성 이후 광역지자체(시·도) 단위로는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상승률(3.4%)의 10…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상환)가 오는 6월 3~12일까지 제16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오는 7월 13일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제1차시험 3과목이고, 원서는 인터넷 (www.q-net.or.kr/site/housing)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
증평군이 2013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3만9천53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 각종 사용료 등의 부과ㆍ산정기준으로 활용되며, 국가업무추진 및 계획 등의 행정자료…
세종시내 땅값은 '브레이크 없는 KTX'인가.개별공시지가가 1년 사이 무려 47.6%나 올랐다. 정부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치 않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욱 크게 오를 전망이다. 개별공시지가를 근거로 산정하는 시의 지방세 수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