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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간아파트 오는 8월 착공 '순항'

시공사 선정 앞두고 5개사 신청, 내주 선정

  • 웹출고시간2013.06.06 14:0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읍 도전리에 들어설 민간아파트 신축공사가 내주 중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오는 8월 착공한다. 사진은 조감도.

단양읍 도전리에 들어설 민간아파트 신축공사가 내주 중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오는 8월 착공한다. 사진은 조감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 들어설 민간아파트 신축공사가 오는 8월께 착공될 전망이다.

6일 시행사인 ㈜캔스하이테크에 따르면 이 아파트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에 KCC, GS건설, 서희건설(주), LIG건설, ㈜청광건설 등 5개사가 신청했다.

㈜캔스하이테크는 오는 16일 이전 시공사를 선정해 오는 8월부터 아파트 신축공사를 시작한다.

이 민간아파트는 도전리 644-4일원 7필지 일대, 지하 1층~지상 24층, 전체 6개동(1차 4동 299세대, 2차 2동 143세대) 442세대 규모다.

1차 4동 299세대는 23평형 133, 29평 A형 47, 29평 B형 48, 33평형 48, 43평형 23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또 2차 2동 143세대는 23평형 96, 29평형 47세대다.

㈜캔스하이테크 관계자는 "내주 중 시공사를 선정 후 오는 8월께 1차 4동 299세대 건립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실속 있고 다양한 평형으로 건립되는 만큼 입주희망자들의 선택의 폭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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