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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3 14:4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림필유 투시도

지역주택조합 형식으로 지난해 말 진천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 진천 우림필유 아파트 건립사업이 순항을 잇고 있다.

3일 진천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현재 조합설립 인가신청 및 지구단위계획을 허가관청인 진천군과 금융결제원, 국토교통부에 접수해 아파트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현 상태라면 조합설립인가 및 지구단위계획을 8월말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이르면 9~10월 중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조합은 에에 따라 이 달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토지소유권을 지역주택조합으로 이전해 아파트 건립사업의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게획이다.

진천우림필유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이 완료돼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며 ··튼튼한 재무와 견실 시공,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신청자들이 폭주상태에 있는 만큼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진천군 진천읍 성석지구에 건립추진 중인 진천우림필유 지역주택조합은 지난3월15일 주택 홍보관 오픈에 이어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으며, 최 단기간인 3월29일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 우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또 5월 말 조합설립 인가신청 및 지구단위계획 허가를 접수 하는 등 빠른 사업진행 속도를 내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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