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진청에서 조사한 '농기계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사고 중 30% 정도가 모내기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을 통한 지역 내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배, 사과, 복숭아 과수 재배 농업인은 수분수 품종의 꽃을 꽃봉오리(화뢰기) 상태에서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으로 가져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가 한창인 5월 중순까지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에 나선다. 특히 이번 주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지도에 군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일제 현장 지도에 나선다.군 농업기술센터는 11개 지도반을 편성해 담당읍면 마을마다 직접 방문해 종자소독 방…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최근 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등 활발한 지역개발에 편중한 농지불법전용 사태를 방지키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불법전용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점 단속해 적발된 불법전용농지는 농지법에 따라 원상회복명령 및 고발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농지전용 허가…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농약비용 절감을 위한 초저비용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연농약과 발효액비 제조활용을 통한 농약비용절감사업의 효과 증진 및 초저비용으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 농약비용절감사업…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작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길 원하거나 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 295명을 대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제6회 보은군 주요소득작물과 한우 실태조사'를 오는 20일부터 5월1일까지 실시한다.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29명을 대상으로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실태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조사대상은 2014년 12월31일 기준으로 대추, 사과, 배, 감, 포도 등 3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고품질 명품쌀 생산목표를 4천770ha에 2만4천20t으로 정하고 적기 안정영농을 위한 농업필수 영농자재 사전확보와 노동력 및 영농자재비 절감 등의 영농지원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해 소비자 입맞춤 쌀 안정적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어상천면 한적한 시골마을에 한 귀농 부부가 지역 특산물인 마늘, 수수, 콩 등의 유기농법과 독창적인 발효를 결합한 제품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단양군 어상천면의 석교리라는 작은 마을에 터를 잡은 귀농 13년차 김환기(59)·권미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TMR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TMR 가공시설은 여러 종류의 사료를 혼합해 가축의 영양소 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섞어서 비빔밥 형태로 배합한 완전혼합사료 제조 시설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주축협은 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3일 농업계가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숙원사항 33과제를 모은 '2015년 농업·농촌 숙원사항'을 국회와 정부 등에 전달했다.숙원사항 33과제는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농업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농업금융 지원을 통한 실익제고 방안 △농업부문 세제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과수 개화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5월10일까지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꽃가루 은행은 사과, 배, 복숭아 등 인공수분이 필요한 과종을 대상으로 결실률을 90% 이상 높여 농업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지난해 사과 2천562g, 배 521g 등 총 3천83g의 화분을 채취…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과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요령 및 GAP' 교육을 추진한다. (사)한국과수협회와 연계해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사과산업 동향 및 전망', '사과 병해충 방제기술 및 봄철사과원 시비관리',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올해 사과 '후지'품종의 꽃 피는 시기가 오는 16일부터 18일께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충북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사과 '후지' 품종의 꽃 피는 시기가 오는 16일부터 5월2일로 지난해에 비해 일부 지역은 다소 빠르지만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사과 만개기는 한 나무에 달린 꽃…
최근 기후변화로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키다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과 같은 종자전염병이 늘고 있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볍씨 소독요령' 홍보에 나섰다.자가채종 종자의 볍씨 소독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처리를 반드시 준수하고,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
청주시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대비해 왕우렁이 종패 생산시설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8~9일 남일면, 현도면, 강내면, 내수읍, 오창읍 등 우렁이종패 생산시설 5곳을 대상으로 우렁이 생산시설 관리 실태와 종패 생육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 양식장별 배정된 생산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했다. 우렁이 농…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북도내 두 번째로 소독용 미생물제 공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소독용미생물제는 유산균과 구연산 혼합제로 그동안 경기도 광주시에서 유산균 혼합제를 사용하면서 약 5년간 구제역 및 AI 발생이 없었으며,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그 효과를 입증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괴산군…
영동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 폐비닐 수거에 나섰다. 군은 읍면별로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추진단을 구성해 이달 15일까지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폐비닐은 노천에 방치될 경우 바람 등의 영향으로 주변 농경지 및 임야 등에 날려 주변 경관을 해치고…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애호박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출하가 시작된 애호박은 청원생명애호박 연합 사업이 공동선별을 통해 최상의 품질로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생육봉지를 씌어 상품이 균일하고 병해충으로부터 안전…
청주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베일러,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분무기, 광역방제기,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항공방제기 등 12종이다. 농기계 종합…
충주시가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해소하고 급격히 늘어나는 임대농기계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올해 2억 5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8종 39대의 농기계를 구입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승용이앙기(2대), 승용예취기(4대), 동력운반차(5대), 콩탈곡기(10대), 들깨탈곡기(3대), 동력살분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일나무의 개화기에 앞서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군 농기센터 사무실 내 위치한 꽃가루은행(16.5㎡)은 과일의 안정적인 결실과 우수한 품질의 과일 생산을 위해 사과, 배, 복숭아 재배농가에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무료로 공급한다.인공수분은 화분(수술)으로…
옥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자 이선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20억원을 받게 됐다.이 법인에는 산계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선우), 친환경우리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진호), 옥천군 농협연합유통사업단(대표 최대철)이 참여한다.사업비는 20…
충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해 1억6천만원을 들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등에게 '친환경인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인증(신규 또는 갱신)에 필요한 인증수수료·출장료·심사비로 농가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생산·출하단계에서 부담하는 농산물 잔류농약…
영동군은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201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명을 모집한다.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4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20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분야는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노인복지서비스 보조, 스쿨존 안전관리 등 4개 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