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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품질 쌀 안정생산 영농준비 박차

140억원 지원, 4개분야 26개 사업 추진
적기 안정영농 위한 농업필수자재 사전확보 공급

  • 웹출고시간2015.04.15 09:49:11
  • 최종수정2015.04.15 09:49: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고품질 명품쌀 생산목표를 4천770ha에 2만4천20t으로 정하고 적기 안정영농을 위한 농업필수 영농자재 사전확보와 노동력 및 영농자재비 절감 등의 영농지원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소비자 입맞춤 쌀 안정적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비료 등의 농업필수 영농자재 지원확대와 인력절감의 기계화 촉진, 영농자재비용 절감, 특수미 재배확대, 직불제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에 14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맞춤형비료 1천643t, 육묘상자 8만1천개 등 벼 영농자재 7종에 대해 4월 30일 이전에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벼 곡물건조기 20대 2억원, 볍씨 온탕소독기 41대 1억원,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21개소 3억7천8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에 차질 없도록 상토, 초기제초제, 비료, 육묘상자 등 영농자재 사전 확보공급 지원과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볍씨 온탕소독기 등 농기계 조기 공급지원에 차질 없도록 현장 독려를 강화하고 있다.

정구익 충주시 식량작물팀장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고품질 쌀 안정생산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영농단계별 각종 지원의 차질없는 추진과 적기영농 추진 독려 및 농업재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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