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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으로 안전영농 하세요

경운기, 이앙기 등 보험료 80% 지원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5.04.16 10:57: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진청에서 조사한 '농기계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사고 중 30% 정도가 모내기철인 5∼6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중 60세 이상 연령대의 사고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는 "농업인은 음주 후 트랙터·경운기 등으로 도로를 주행하거나 농작업을 실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 후 이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영농활동시 농기계 사고로 인한 물적·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총가입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보조하고 3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해 농업인 안전 영농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기종은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12종이며 보험료 지원대상은 농기계를 보유하고 종합보험에 가입 중이거나 가입할 예정인 농가로서, 예산 한도 내에서 우선 신청 농가가 우선이며, 신청절차는 농기계 출하증명서를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 후 보험증권을 교부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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