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음성군 관내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업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5일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부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을 줄 귀농인 선배와의 대화, 농촌문화적응교육, 친환경농업기술, 선도농가체험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은 3월 16일까지 이며, 신청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 하거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배·사과 작목에 식물검역법상 법적 금지병으로 지정된 화상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적용약제를 과수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배·사과 재배농가는 필히 약제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상병이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때 곤충(진딧물·벌 등)에 의해 옮겨지는 병으로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고 검게 변해 고사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한번 병에 걸리게 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급되는 약제는 동계약제로 늦어도 사과는 신초 발아 전까지, 배는 개화 전까지 살포시기를 준수하고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용하면 안된다"고 전하면서 "석회유황합제나 보르도액과는 7일이상의 간격을 두고 살포하해 약해 발생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만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음성군은 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찰과 사전방제지도에 지속적으로 힘써 발병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면서, "배·사과 재배농가도 병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해 사전방제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계순회수리 교육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고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순회수리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계수리 및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 실시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업기계수리와 정비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있고, 농가 정비능력 향상으로 농업기계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수리시 부품가 1만5천 원 미만은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 보급하기 2017년도 대비 33%의 사업비를 증액한 2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축산분야의 식량작물사업으로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외 4개사업과 축산사업으로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기술 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소득기술분야는 과수분야에 과수 안전생산을 위한 종합관리시범 외 6개사업과 채소사업에는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외 8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시범외 3개사업과 특작사업으로 버섯 병재배 오염균저감 기술보급시범 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육성분야는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보급시범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esatc) 시범사업 신청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현재의 농업여건과 시범효과를 감안하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범사업 전개는 신청농가 현지조사 후 사업별 심의회를 거쳐 2월 하순경 사업 대상농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착수는 3월 초순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017년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종합평가에서 내실있는 기관운영과 창의적인 조직운영에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 시범 59개 사업추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정착교육 등 장기교육 운영, 유용미생물 220톤 공급, 농기계임대사업장 3개소 운영, 토양검정·잔류농약분석·쌀품질분석 등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퇴임을 앞둔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배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 현장 밀착지도에 주력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및 기술농업 정착을 위한 '2018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수박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물별 핵심기술과 현장 애로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용교육은 수박, 멜론, 복숭아, 고추 등 11개 품목으로 모두 13회 8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교육일정을 참고해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871-2313),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국 FTA타결, 기상재해 등 국내외적 환경변화로 어려워진 농업에 작물별 핵심기술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내년에 농가에 공급할 '2017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벼는 추청 외 6개 품종으로 10만9천60kg이며 읍·면별 공급량은 논 벼 재배면적 비율과 3개년 보급종 공급비율을 적용해 배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추청벼 5만6천180kg, 삼광벼 3만4천60kg, 운광벼 1천460kg, 오대벼 5천kg, 하이아미 8천200kg, 대보벼 4천160kg을 배정했다. 보급종자는 발아율이 높고 종자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된 종자보다 우수하다. 농업기술센터 종자담당자는 "벼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시 소독종자 또는 미소독종자를 필히 구분해 기한 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18년 봄에 공급할 보급종 감자 신청을 관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급 감자는 수미품종으로 3만4천780kg을 관내에 공급하게 된다. 신청기준은 박스당 20kg이며, 10ha당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kg을 기준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감안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 받는 감자의 공급시기는 내년 2월 1일 ~ 3월 31일로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종자담당자는 "내년 봄에 공급되는 감자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자가 채종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면서 "조기에 종자물량이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 주최로 '제11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개최한 한마음대회는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으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짐하고 회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0여 명과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했고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의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당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볼매난타팀(음성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개회식에는 중앙회장 표창에 송석응·박화분, 도회장 표창에 김정제·김재일·조상옥·안상임, 군수표창에 윤태진·정덕현·유지태·양순자·곽로순·지경자 등 음성군 농업발전과 두 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 13명에게 수여했다. 또, 주영미 전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회원들이 추렴한 사랑의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식후행사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화합경기가 진행돼 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 대회 주관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음성군연합회 김영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맞아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음성 농산물 명품화,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의 결의를 다지며 진정한 농업인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3월 15일 개강한 음성농업대학은 주 1회 4시간 총 23회 교육을 마친 복숭아과정 35명과 우수농산물재배과정 21명이 엄격한 수료기준을 통과하고 이날 수료했다. 복숭아과정은 수세관리, 병해충방제, 수확후 관리, 현장진단 등 현장중심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또, 우수농산물재배과정은 GAP, 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미생물배양 등 친환경 재배관리에 중요성을 두고 교육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음성군수 공로상에 우수농산물재배과정 주철성 씨가 수상했고,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은 복숭아과정 이충재 씨가 수상했다. 또한, 성적우수상에 복숭아과정 수료생 김문현, 정우현씨가 수상하였고 우수농산물재배과정 수료생 최영식, 김홍렬씨가 수상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학업에 열중한 수료생을 격려하면서 현장에서 접목 가능한 내용을 위주로 교과를 편성하여 더욱 내실있게 농업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7회 국화분재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분재 전시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취미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화분재연구회의 1년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1년 간 국화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가꾼 분재국 100점과 대국 30점, 현애 10점 등 국화 150여 점이 전시되고 전문가이상의 작품도 선보였다. 분재국은 국화의 모양을 수백년 수령의 노송을 묘사한 작품으로 석부작과 목부작으로 표현돼 감상의 즐거움과 코끝의 진한 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전희근 국화분재연구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바쁜 농사일에도 국화에 관심을 갖고 예쁘고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전시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공정육묘장에서 기른 가을 배추 묘 50만주를 오는 25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 한다.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은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 절감 효과와 우량 건전묘 보급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배추는 불암3호, 상상이상, 불암플러스 등 3개 품종으로 공급가격은 4천원~5천원이다. 군은 지난달 농가로부터 50만주(4천200판/120주 기준)의 가을 배추묘를 신청 받아 온도, 습도, 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건전 우량묘를 생산, 신청농가의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밭에는 배추묘를 3일 이상 순화시킨 후 뜨거운 오후시간을 피해 정식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2018년 봄에 재배할 보급종 감자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감자는 수미품종으로 8천960kg을 관내에 공급하게 된다. 신청기준은 박스 당 20kg이며, 10a당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kg을 기준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감안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감자의 공급시기는 10월 11일 ~ 11월 10일로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감자 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자가채종 일반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고 말하면서 조기에 종자물량이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수강생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음성군 관내에 전입한지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업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부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을 줄 귀농인 선배와의 대화, 농촌문화적응교육, 친환경농업기술, 선도농가체험 등 신규농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71-2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퓨전 떡요리 자격 취득교육'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7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떡의 재료와 활용에 대한 기본이론교육과 설기, 경단, 쌀케이크, 와인떡케이크, 꽃산병 등 다양한 퓨전 떡 요리 13가지를 실습하고 퓨전 떡 요리 제작사 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떡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적인 요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의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