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우리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87명은 성금 249만원을 모금한 후 충주 남한강쌀 20kg들이 52포를 구입, 대소원면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소원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 총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한 신용원개발 직원들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신니면복지위원회에 1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지현동 9개 직능단체(회장 홍석중)는 지역 내 13개 경로당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덕담을 나눴다. 아울러 삼화버스㈜(대표 이홍열)에서도 쌀 200kg을, 익명의 기부자가 쌀 250kg을, 아름다운 교회에서 7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연수동에 거주하는 안병민(41) 씨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현2동 복지위원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문화사랑네트워크(대표 김달종)는 관내 저소득가구 81가구와 경로당 10개소에 34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문화사랑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직능단체 위문반을 2개반으로 편성해 경로당을 찾아 쌀 등을 전달했으며, 통장들이 저소득 81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3만원씩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산척면 복지위원회(위원장 박명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30여 만원 상당의 떡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량면복지위원회(위원장 함옥희)도 22일 기초생활수급 탈락자를 비롯해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 8곳을 직접 방문, 안부를 묻고 10kg 들이 쌀 1포씩을 전달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이에앞서 수안보면 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창규)는 지난21일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10가구를 선정, 쌀과 라면 등 5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유아특수교육학과와 봉사동아리 그린나래가 주관하는 '제7회 장애인식개선행사'가 22일 오전10시부터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충주캠퍼스 학우와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로 인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충북대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행사 진행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이외에도 청각장애, 지체장애, 그리고 뇌병변장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장애영역별 체험 내용으로 시각장애는 '점자 동화책 완성하기', 청각장애는 '구화 및 지화 배워보기', 지체장애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알아보기', 뇌병변장애는 '보치아 게임 체험하기'로 구성되었다.학생처장 홍태환 교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행사를 계기로 충주캠퍼스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은 장애 학우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례적 평등을 이해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관심과 배려의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의왕캠퍼스에서도 오는 10월 7일 제8회 장애인식개선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항공·기계설계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AEOLUS'팀이 지난 17~ 18일까지 이틀간 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열린 2015 인간동력항공기 경진 대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에서 감투상을 수상했다. AEOLUS팀(지도교수 한철희, 조종사 원왕호, 팀장 4학년 한재호, 팀원 3학년 정진규, 김진철, 강소라, 이원준, 1학년 김석운, 조웅제 총 9명)은 9개 대학팀 및 1개 일반인팀(건국대, 교통대, 서울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순천대, 인하대, KAIST, 대구 항공소년단&YMCA)과 경쟁, 이번 대회에서 KAIST(최우수설계상), 세종대(최우수제작상)에 이어 감투상을 수상했다.AEOLUS팀 팀장인 한재호(09학번)학생은 "대회 전날 날개가 파손되었을 때, 밤을 새며 기껏 보수한 날개가 대회 당일 반대 방향일 때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도내에서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학교를 그만두거나 휴학하는 학생들이 3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153개 대학 2014년 1학년 휴학·자퇴 현황'에 따르면 신입생은 모두 29만4855명이다. 이 중 17.2%인 5만779명이 1학년 때 휴학(3만9217명)이나 자퇴(1만1562명)를 했다. 이들 휴학·자퇴생들은 대부분 '반수생'이라고 대학 측은 밝히고 있다.충북은 2만395명이 입학해 1학년 1학기에 휴학한 학생이 868명, 자퇴생이 473명으로 모두 1천341명으로 나타났다. 1학년 2학기에 휴학한 학생이 1천644명, 자퇴생이 343명으로 모두 1천987명으로 지난해 1학년 신입생중 휴학을 하거나 자퇴를 한 학생이 3천328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1학기에는 1만9천738명이 입학했으나 휴학한 학생이 415명, 자퇴생수가 473명으로 올해만 888명이 학교를 그만뒀다. 안 의원은 "자퇴생은 제대로 학교에 다니지도 않고 등록금을 낸 셈인데,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을 각각 300만원(1학기)과 600만원(2학기)으로 계산해 자퇴생(1학기 5천명, 2학기 6천명)이 지불한 등록금 규모를 추산하면 약 5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도내 대학중 신입생 휴학·자퇴생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국교통대로 지난해 1학년 1학기 휴학생수가 301명, 자퇴생수가 74명으로 입학생 2천269명의 16.5%로 나타났다. 올해 1학기에는 휴학생이 228명, 자퇴생이 77명으로 조사됐다. 또 청주대가 1학기 휴학생이 200명, 자퇴생이 110명이었고, 2학기에는 휴학생이 489명, 자퇴생이 44명이었다. 신입생들의 휴학 신청이 쇄도하자 상당수 대학은 질병이나 군 입대가 아니면 1학년 1학기 휴학을 금지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반수생 규모를 6월에 모의평가를 치르는 재수생 숫자와 실제로 수능을 치르는 재수생 수를 비교해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 신입생들이 반수에 나서는 것은 1차적으로는 '물수능' 때문이다. 지난해 수능은 수학B형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에 들고, 영어도 역대 수능 중 만점자 비율이 가장 높을 정도로 쉬웠다. 진로와 무관하게 전공을 택하는 대입 지원 경향도 학업 중단자를 양산하게 하는 이유다. 이모(20)씨는 "사범대를 원했으나 수시모집에 여러학과를 지원하다가 원하지 않는 학과에 합격을 했다"며 "취업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내 적성에는 잘 맞지 않아 다시 수능을 치르기 위해 휴학을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보험 들 듯 안정권 대학에 합격해놓고 재도전에 나서는 경향이 뚜렷하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수시에서 6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곳 정도 안정 지원을 해 적을 두고 재수를 하는 신(新)풍속도가 생겨났다"며 "이같은 현상은 현재와 같은 수능이 지속될 경우 해결책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F=28.35A팀(4학년 이한솔 외 3명)이 지난 18일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열린 2015 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대용폐색방식'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특허청, 한국철도공사 등이 후원한 2015 학생 창의설계 작품전은 철도기술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철도산업 및 기술에 관심이 있으며, 또한 철도와 관련이 있는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배양하고 아이디어를 제품화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상 외에 RCSS(Rail Communication Safety System)팀(교통시스템공학과 대학원생 황지환 외 1명)이 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굴림원팀(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2학년 정현동 외 4명)이 현대로템(주)대표이사상을, 김이박팀(차량전기과 3학년 김현호 외 4명)이 한국철도학회회장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지난18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현장방문 기업지원 서비스인 '3D프린팅 모바일 팩토리' 행사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사업'과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시연 및 투어', '3D프린팅 교육, 기업적용 사례' 세미나 발표가 있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차량으로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재직자 맞춤형 기본교육(공통기초, 심화, 특화교육)과 스캐닝, 역설계, 시제품 제작을 시연하고 더불어 기업애로기술에 대한 상담이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업체에 대한 3D프린팅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2016년까지 전국 6대 권역별 제조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며, 전국 5대 권역별 지역거점센터는 충청권의 국방 ICT, 동남권의 엔지니어링플랜트, 호남권의 경량소재부품산업, 대경권의 스마트금형, 강원권의 산업용 비철금속부품 산업 등 지역대표주력산업과 연계하고 있다. 정부의 노력과 제조업체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산업용 3D프린팅 장비의 높은 투자비용으로 현장의 중소기업들은 3D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데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실제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 기업지원 서비스인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운영을 개시한다. 3D프린팅 기술을 산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3D프린팅 장비 및 스캐너, 모델링·디자인 S/W를 구축한 차량으로 '찾아가는 3D프린팅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차량을 활용해 전국 11개 산업단지와 일반산단 및 도시첨단산단 등 기업 밀집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기계, 부품·소재, 의료기기를 비롯해 국방산업과 뿌리산업 등 3D프린팅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가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김영호 총장은 "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는 제조현장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 많은 제조업체들이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조적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하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서관(관장 조형묵 교수)은 16일오전 10시 도서관 출입구 2층 로비에서 2015년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는 교보문고, 누리미디어, 학술교육원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국·내외 학술전자정보 관련 시연 및 이용에 관한 사항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15일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480명 모집에 1만 98명이 지원, 평균 6.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6.41대 1에 비해 조금 상승했다.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474명 모집에 3천351명이 지원해 7.07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08명 모집에 5천134명 지원해 7.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특성화고 동일계전형이 8.9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2016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응급구조학과(여,일반전형)가 34.3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항공서비스학과(학생부종합) 32.82대1, 스포츠산업학전공(일반전형) 32.67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수험생들은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를 입력·제출해야 하고 그 외 전형은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6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해당학과가 소속된 캠퍼스별로 11월 16~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9일 오후 4시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yes.ut.ac.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청주교육지원청과 15일오전 11시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교육부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2016년도부터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MOU를 계기로 청주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한원균(사진) 교수가 지난 11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 고은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임기 2년)에 선출됐다.한 교수는 '고은론'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은 관련 논문 10편과 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1958년 등단해 57년 동안 문학 활동을 해 온 고은 시인은 한국 문단을 넘어 세계문학의 자리에서 주목 받으며 국내외 문학적 담론의 중심에 놓여 있다. 최근 범문화적 관점에서 고은 시인의 문학은 보다 심도 있는 학문 연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고은 시인의 문학을 다각적으로 연구해 온 연구자들이 체계적인 학문의 관점에서 기존 논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평가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학문적 관점에서 수렴하려는 취지에서 고은학회를 창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과 K-ICT 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10일오후 4시 공동실험실습관 203호에서 기업가정신 함양과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적교류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현안 활동, 협의체 구성을 통한 창업 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창업지원단 곽윤식 단장은 "K-ICT 창업멘토링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산학 협력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링으로 창업자와 창업동아리 역량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은 국내 교통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부트 캠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입학본부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일 주덕중 학생 35명을 초청, 항공운항학과 체험 및 3D 프린팅 센터를 견학토록 했다.한국교통대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12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푸드랩(FOOD LAB)에서 '창의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솝동화' 및 역사적인 재미있는 사실 등을 재구성하면서 과학적, 합리적 사고 과정을 통해 새롭고 유용하며 효율적인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창의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트리즈'(TRIZ: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발명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향상 시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이론)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도록 하며, 발산적 사고 훈련뿐만 아니라 향후 과학적인 발명 및 컨텐츠 생산에 있어서 새롭고 유용하며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사고방식을 키우는 능력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과학적 사고를 향상 시키고 발명가를 꿈꾸거나, 미래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자양자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 프로그램 접수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 1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만 받는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블로그(http://blog.naver.com/creativefab)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 담당자 이메일(creativefab@ut.ac.kr)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가 7일 한국연구재단 2015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2억원씩 3년간 약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전국적으로 약 5천여 개소에 달하는 대학부설 연구소 중 대학별 특성화 발전 계획을 수립한 우수연구소를 선정,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학 내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세계적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세계무술아카데미는 2008년 11월에 설립된 한국연구재단 등재연구소로 2010년 UNESCO가 인정하는 사업인 '세계무형유산'과 '전통무예'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위하여 교육과 교류 및 학술적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세계무술아카데미 원장 남중웅 교수는 "대학의 미래는 연구소에 있고,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인력양성이 대학경쟁력의 핵심이며, 배출한 인재를 활용 할 사회와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우리연구소의 사회적 책임이며 역할이다"며 "이번 세계무술아카데미가 정부지원 중점연구소에 선정됨에 따라 국제적 경쟁력을 겸비한 연구소로 발전하여 세계화, 전문화, 특성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역사회 봉사, 전문인력양성, 연구와 교육의 연계 등으로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사회공헌과 공유가치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