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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청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지원 상호협력 MOU

  • 웹출고시간2015.09.15 14:10:47
  • 최종수정2015.09.15 14:10:47

한국교통대학교는 청주교육지원청과 15일오전 11시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에서 3번째가 최완규 청주교육장, 4번째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청주교육지원청과 15일오전 11시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산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교육부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따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2016년도부터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MOU를 계기로 청주지역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활동을 제공,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그리고 뚜렷한 목표와 진로계획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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