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오는15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푸드랩(FOOD LAB)에서 '과학적인 동양요리를 통한 상상레시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를 배우면서 동양의학의 기초가 되는 '동의보감'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을 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뗄 수 없는 요리와 과학을 연결시키는 지식융합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음식과 과학의 만남을 통한 아이디어·실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과학적인 동양요리를 통한 상상레시피'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효능과 활용법을 동양의 가장 과학적인 동의보감과 전통 사찰요리법에 근거하여 우리체질에 맞는 건강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과학적인 동양요리를 통한 상상레시피' 프로그램 접수는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11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만 받는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블로그(http://blog.naver.com/creativefab)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 담당자 이메일(creativefab@ut.ac.kr)로 신청 가능하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나만의 그림 만들기', 'Do it creative', '아두이노와 함께하는 1박2일', 언제든지 찾아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팹카페'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교육부가 2013년 '입학전형료 반환 규정'을 도입해 입학전형료 인하와 그에 따른 학생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했으나 시늉만 냈다는 분석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입학전형료 반환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도내 대학들의 반환액은 4억44만3천원에 불과했다. (표 참조) 충북도내 대학들의 2015학년도 입시전형료 반환 결과 입학전형료 50억1천304만원중 감면액은 2억9천8천300만원, 반환액은 이중 4억44만원만 반환했다. 입학전형료 수입을 대부분 써버려 반환할 잔액이 남지 않기 때문으로,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입학전형료 부담 완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교육부는 입학전형료 인하와 학생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학전형료 반환 규정'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2014학년도는 정시만, 2015학년도부터는 수시와 정시 모두 입학전형료 반환이 가능하게 됐다. 충북도내 대학들이 2015학년도 입시전형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총 47억1천473만원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중 국가보훈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자 등과 대학이 면제해주는 일부 수험생들에게는 전형료가 면제된다. 이에따라 전형료가 감면된 금액은 모두 2억9천830만원이었다. 극동대와 청주대, 충북대는 감면액이 전혀없었다. 대학별 반환액 분포 현황을 보면 가장많이 반환한 충북대는 1억5천461만원, 청주대가 1억2천383만원을 반환했다. 수입액이 가장 많은 건국대(글로걸)은 5천484만원만 반환했고 영동대와 중원대는 반환액이 없었고 극동대는 11만원, 서원대는 75만5천원을 반환했다.정산한 결과 극동대와 청주대 충북대 교원대 교통대 청주교대는 모두 소진했고 나머지 대학들은 모두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볼 때 대학들의 입학전형료가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입시비용 관리 허술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의원은 "대학들이 입시 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입시전형료 수입을 다 지출해 버리는 방식으로 입시 경비 운영을 변경한 것"이라며 "입시업무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교직원에게 입시수당을 지급1)하는 등 부적절한 입시 경비 운영 사례는 교육부 감사의 단골 지적 사항인데, 한 마디로 입시전형료 수입을 입시 업무와 관련이 없는 곳에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행복나무봉사단(회장 강도연·사회복지학과 4학년) 단원 39명은 지난달 30일 충주시 주덕읍 풍덕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나선 학생들은 고추, 복숭아 등 농작물을 수확을 돕고 마을 농가 환경 정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특히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농민과 대학생간의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강도연 회장은 "인근 지역 대학생으로서 농촌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뵙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생각보다 큰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대학생활 중 나눔과 배려 실천 및 자원봉사 교육, 지역 내 봉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창단된 행복나무봉사단은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약 150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인근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비즈공예,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학과장 김철수 교수)와 철도전기전자공학과(김용호 교수)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5년 철도 특성화 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으로 두 학과는 2019년까지 6억 7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철도 산업의 맞춤형 실무 인력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급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에 따라 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와 철도전기전자공학과는 '철도 E&M (Electric & Mechanic) 특성화 사업단'을 구성, 2015년 2학기부터 'E&M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신설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연수, 전문가 특강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김철수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 철도 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들의 육성을 위한 E&M 인재들을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이명재) '건축학교육인증' 현판식이 3일오전11시 건축관에서 있었다.건축학과는 지난 7월 30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충북권 소재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2회 연속 취득해 국제적 수준의 건축학 교육을 인정받게 되었다.건축학과는 2003년부터 국가 간 상호 인정받을 수 있는 건축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국제기준의 5년제 전문 건축학위과정을 개설, 지난 2010년 7월 30일에 첫 5년 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실공히 건축학교육의 산실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체계적인 교육과 사회공헌,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 인재'교육의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건축학 교육 인증제도'는 국제건축가연맹(UIA)이 요구하는 건축학 교육의 국제적 상호 인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세계무역기구(WTO)는 건축설계 시장의 개방 원칙에 따라 국제기구가 인증할 경우에만 건축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권고해 왔고, UIA는 건축 실무에 관한 전문성의 기준을 '5년 이상의 교육과 2년 이상의 수련'으로 규정했다.이러한 국제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80여개 대학의 건축학과가 4년제에서 5년제로 전환, 교육프로그램의 국제인증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오고 있다.건축학교육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인증후보자격, 인증신청, 인증실사로 이루어진 3단계의 엄격한 평가를 받아야 하며, KAAB는 매년 자격을 갖춘 대학을 평가해 5년, 3년, 조건부 2년, 인증유예, 인증거부 등 5단계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4월 12~15일까지 4일간의 인증실사 평가에서 한국교통대 건축학과는 프랑스, 미국, 독일, 네덜란드건축사 등의 국제자격을 보유한 우수 교수진과 다양한 경력과 실무적 감각이 풍부한 외래 강사진을 바탕으로 한 설계스튜디오 중심의 개인맞춤형 교육, 실무지향형 창의적 설계교육이 강점으로 부각되었으며, 건축학과의 교육철학과 교과과정체계, 학생들의 자긍심, 교수와 학생간의 원활한 소통 등이 우수한 내용으로 평가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철도전기전자공학과 이희성(사진) 교수가 지난2013년 연세대학교 김은태 교수 및 홍성준 박사와 함께 발표한 'Probabilistic gait modeling and recognition'논문이 영국공학기술학회(The Institute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IET)가 선정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2015 IET Premium Award'를 수상하게 되었다. IET는 127개국 16만명 이상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학기술학회 중 하나로서 이 상은 최근 2년간 발표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건축공학과 김재엽 교수)는 1일오후 3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2015학년도 제1학기 교과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2015학년도 제1학기 교과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한국교통대학교 전체 학부(학과) 및 전공의 2015년 제1학기 개설 교과목 담당 교수(강사포함)를 대상으로 수업의 질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교과목 포트폴리오의 작성 및 개발 활동을 대학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 되었다.충실한 교과목 운영으로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68편(전임부문 : 122편, 비전임부문 : 46편)이 참가, 총 16편(전임부문 : 11편, 비전임부문 : 5편)이 수상했다. 수상자 는 다음과 같다.◇ 전임 부문△대상 : 이두원(영어영문학전공)△금상 : 김기섭(화공생물공학과)△은상 : 박소영(유아특수교육과), 성기문(건축학과), 정승은(간호학과)△동상 : 김경호(교양학부), 문미숙(간호학과), 박미숙(간호학과), 이기백(화공생물공학과), 이미현(간호학과), 홍성조(도시교통공학과)◇비전임 부문△대상 : 최정임(경영정보학과)△금상 : 이기욱(교양학부)△은상 : 이용훈(교양학부)△동상 : 김경태(건축공학과), 이재필(전기공학과)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전임교원 신규 임용△교양학부 조교수 김동현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부교수 김성원 △공과대학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조교수 안태규 △건설교통대학 도시·교통공학과 조교수 김용진 △첨단과학기술대학 전자공학과 조교수 강명곤 △보건생명대학 간호학과 조교수 최경원 △첨단과학기술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조교수 윤성욱 △철도대학 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조교수 박찬배 △사회과학대학 항공운항학과 조교수 이근영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구조 평가 2단계 평가 결과 하위권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통대에 따르면 31일 발표된 교육부 1주기 구조개혁평가 2단계 평가 결과 2단계에 포함된 도내 6개 대학 중 유일하게 하위권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도 2단계에 포함된 대학 중 한국교통대와 한국체육대학 등 극소수 대학만이 하위권 탈출에 성공했다.대학본부는 하위권 탈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난 7월 23일의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안(현재 52개 모집단위를 29개 이하로 줄이는 안)에 대한 전체 교수들의 압도적인 지지(투표율 81.27%, 찬성율 71.88%)를 들고 있다. 2단계 구조개혁평가위원은 물론 교육부에서 한국교통대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결과 소기의 성과를 얻어 냈다는 것이 대학본부의 자체 판단이다. 고강도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 전체 교수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었기 때문에 당초 예상과 달리 하위권 탈출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인 것이다. 이번 구조개혁 평가에서 하위권 탈출에 성공한 교통대는 학사구조개편 TF를 중심으로 특성화에 기초한 자율적인 학과 통합과 학사구조개편을 강하게 추진, 교육부 2~3주기(2017년~2022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대학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는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변모될 것이며, 4대 교통 특성화 역시 대학에 효율적으로 뿌리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대는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약자·보건, 미래 철도의 4대 교통 특성화를 필두로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건국대 글로컬갬퍼스와 한국교통대의 음악동아리 모임인 애플뮤직연합회는 우륵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1일 오전10시~오후9시30분까지 세계무술공원에서 우륵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최지우회장은 "건전한 대학생 놀이 문화정착과 대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존 시민들 위주의 축제가 아닌 대학생 참여의 우륵문화제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애플뮤직연합회는 충주의 청년음악문화를 발전시키고 알리기 위해 지난4월 13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뮤지션(모놀로그, 스타피쉬, 백우회, JB, 뮤즈에로스, 4D)과 한국교통대학교 뮤지션(소리담, 포세이돈, B&H, 식스라인) 등 10개의 음악동아리 모임으로 창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오는 9월 4~5일까지 대학 공실관 아이디어룸(Idea Room)에서 '아두이노와 함께 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oT의 보급으로 인터넷이라는 인프라가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기기를 넘어 TV와 자동차, 나아가 기업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에까지 결합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IoT의 기본 기술인 피지컬 컴퓨터 기초지식인 아두이노 오픈하드웨어를 통해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을 이용해 스마트 기기와 연계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아두이노와 함께하는 1박2일'은 1박2일간 오픈소스 하드웨어 아두이노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하여 아두이노를 활용한 디지털온도계, 컬러조명, 음악연주하기, 선풍기 등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아두이노와 함께하는 1박2일' 프로그램 접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만 받는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블로그(http://blog.naver.com/creativefab)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 담당자 이메일(creativefab@ut.ac.kr)로 신청 가능하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나만의 그림 만들기', 'Do it creative', '동양요리에는 과학이 있다' 3D프린터로 자동차 디자인하기', 언제든지 찾아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팹카페'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사업단장 신소재공학과 홍태환 교수)은 27~28일 이틀간 2015학년도 하반기 IPP 참여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전교육 및 출범식을 가졌다.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학교에서의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근무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로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 이외에 전국의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2015학년도 하반기 IPP장기현장실습은 70명의 학부생들이 참여하며 실습 관련 보고서 작성 요령, 실습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업에 대한 이해, 직업윤리, 안전, 비즈니스 에티켓, 문제해결 및 창의적 기획 등의 교육을 이틀간 받은 후 9월부터 4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실시한 '2015년 MIDAS 창업경진대회'에서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한 후방카메라 시스템 개발' 아이템을 낸 B-CAM(이준우, 김슬기, 정안기, 김응진)팀이 대상을 차지,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이 창업마인드 제고와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총 91팀이 지원했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506호에서 열렸다. 대상 1팀에게는 150만원(상금), 금상 1팀 100만원(온누리상품권), 은상 2팀 80만원(온누리상품권), 동상 3팀 30만원(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주어졌다.수상자 는 다음과같다.△대상(총장상) : B-cam (이준우, 김슬기, 정안기, 김응진) △금상(총장상) : 5000°씨 (옥은택, 박민찬) △은상(산단상) : 50Fingers (송다은, 한혜지, 홍바울, 박호진, 김지원)/코's MOSS (박주섭, 윤주, 박준기)△동상(단장상) : 마음코퍼레이션 (이상표)/지유디이에스 (김찬홍, 차재무, 정재환)/Creative point (임균진, 김형기, 조은비, 김경수, 최대현)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5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실인 '2015년 K-ICT 디바이스랩 보급 및 운영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충북은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청대학교, 충북도립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K-ICT 디바이스랩 보급 및 운영 사업' 참여기관으로 '캠퍼스랩'을 설치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을 도와 사업을 운영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프로토 타입과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장비 등이 캠퍼스랩에 설치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메이커, 예비창업자들이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해 ICT DIY 문화 조성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창업의 기회로 이용될 예정이다.김영호 총장은 "충북지역 대학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ICT 디바이스 활용 공간을 구축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아이디어가 Working Sample이 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충북지역 내 다양한 ICT 기반 DIY 환경이 조성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